◈ 11. 10.~11. 11.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협력관에서‘IMO, WMU 초청 국제세미나’개최◈ IMO 기술협력위원회와 WMU 실무 전문가 초청, 부산 분교유치 방안 및 현안사항 논의 부산시는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사법학회와 공동주최 및 후원으로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한국해양대학교 국제교류협력관에서 ‘IMO, WMU 초청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해사대학의 해외 분교를 담당하는 IMO의 기술협력위원회와 WMU 실무 전문가를 초청하여 부산 분교유치 방안 및 현안사항을 논의함으로서 관련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10일에는 ‘IMO 기술협력위원회의 비전, 전략, 업적, 도전과제, 기술협력 및 현안’ 라는 주제로 IMO 기술협력위원회 주브날 J. 시운드(Juvenal Shiundu) 국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세션에서는 ▲IMO 최신동향 소개 및 협약이행방안 및 ▲WMU의 기능, 역할 및 해외분교 발전방안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WMU 분교 부산설치 당위성과 해사교육 인프라 소개 및 ▲WMU 분교유치 및 발전방안” 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 각 세션별
-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행복한 친환경농업 실천’ 다짐- ‘제7회 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수상자 선정, 개인 3명, 단체 2개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들의 화합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제7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가 8일 의령군 다목적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오영호 의령군수, 도내 유관기관 및 단체관계자, 18개 시‧군 친환경농업인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단합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과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공로패를 수여하였고, 청정경남의 삶의 터전과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업 확산운동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의령군 주관으로 18개 시‧군의 우수 친환경농산물 100여 점을 전시·홍보하고, 친환경농산물 시식체험, 친환경농자재 전시관 및 의령군 홍보관 운영, 친환경농업인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진행되었다. 아울러, 올해로 일곱 번째인 ‘경상남도 친환경생태농업대상’
경남도는 100대 정부 국정과제「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내년부터 ‘경남 가야사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삼국 위주의 고대사 연구에서 소외되고 잊혔던 제4의 제국 ‘가야국’을 재조명하고 본격적인 가야사 연구의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전국 가야유적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남도가 가야사 복원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영·호남 화합과 소통의 단초를 마련하고, 찬란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다양성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여러 소국들과 연맹을 통해 소통과 협치를 이룬 고대가야의 정신을 전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또, 역사상 최초 김수로왕과 허황후의 국제결혼 등 개방성과 다양성, 소통을 대변하는 가야역사문화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경남하면 가야를 떠올릴 수 있는 경남 대표 브랜드화와 관광자원화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내년 3월부터, 전국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등 720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2박3일 일정으로 ‘경남 가야사 아카데미’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하고, 향후 민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가야사 특강과 유적답사·현장체험 등으로 이론교육은 최소화하
11. 4. 14:00~18:00 전포동 카페거리에서 제4회 부산시 소상공인 플리마켓‘소란마켓’개최소상공인의 날(11. 5)을 맞아 40여개 소상공인 업체와 30여명의 대학생 봉사단, 시민 등 참여 부산시는 소상공인의 날(11. 5)을 맞아 행복재생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와 대학생 봉사단이 함께하는「제4회 부산시 소상공인 플리마켓 ‘소란마켓’」을 11월 4일 낮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전포동 카페거리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란마켓(小卵市場) 행사는 소상공인 작은 알을 깨고 나와 크게 성장한다는 뜻으로 행복재생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를 포함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제품홍보 및 마케팅 활동으로 소상공인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업체홍보를 통한 매출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특히,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과 청년, 시민이 소통하는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해도 개최된다. 40여개 소상공인 업체와 30여명의 대학생 봉사단,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업체의 홍보와 함께 다양한 시민 체험공간 등으로 운영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제4회 부산시 소상공인 플리마켓 소란마켓’은 지역
버스노조 11월 3일(금) 04:00부터 버스 운행 중단 실시한경호 권한대행, 대체교통수단 투입 등 시․군 비상수송대책 시행 점검 경남도는 경남버스노조(전국자동차노조연맹경남지역조합)에서 임․단협 결렬에 반발하여 11. 3.(금) 04:00부터 불법 파업을 실시함에 따라 시외버스 및 시내․농어촌 버스가 파업운행으로 교통불편이 초래되는 12개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버스 운행 현황 및 비상수송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하여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번 버스노조의 불법 파업으로 인하여 많은 도민이 교통불편을 겪게됨에 따라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경남도의 추진대책과 해당 12개 시․군의 비상수송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단체장의 관심과 철저한 대처를 주문하였다. 또한, 12개 시․군중 버스 파업의 영향이 많은 거제부시장과 함안부군수로부터 비상수송대책으로 전세버스 투입현황과 시․군의 애로사항 및 건의내용을 청취하고 아울러 합천군 등 여러 시․군의 추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도민의 교통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10시 현재 버스운행 상황은 시외버스 1,339대 중 959대(
한경호 권한대행이 11월 2일 “경남도가 주관이 되어 창원터널과 연결도로 사고 예방을 위한 항구적이고 특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 대행은 “창원터널 앞 화물차 화재로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경상을 입는 참혹한 사고가 있었다. 유가족들에게 진정어린 조의를 표하고,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후 사고재발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한 대행은 “창원터널은 하루 평균 9만 여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매우 혼잡한 터널이고, 창원시과 김해시 양방향에서 창원터널을 통과한 후 경사도가 5% 이상인 내리막길 도로를 주행해야 하는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이와 같은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창원시나 김해시에만 맡겨두지 말고, 경남도가 주도하여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창원터널 관리주체인 창원시와 김해시는 물론 도로․교통․터널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서, 근본적이고 항구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에서는 빠른 시일 안에 창원터널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도로와 터널의 구조개선, 도로 안전
◈ 11.4(토)에서 5일(일)까지 ‘시모노세키 카이쿄 마라톤 대회’에 부산시민대표단 28명 파견◈ 올해로 9년 째, 달리기를 통해 양 도시 시민간 우호다져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박재민)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일본 시모노세키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10회 시모노세키 카이쿄(海響) 마라톤 대회에 ‘부산 시민 대표단’ 28명을 파견한다.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시모노세키시 초청으로 올해 9년째가 되는 ‘부산시민 대표단’ 파견 사업은 부산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달리기를 통해 양 시의 우호증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모노세키 카이쿄 마라톤 대회’ 는 풀코스와 5키로 코스가 있으며, 3면이 바다로 쌓인 시모노세키시에서 일본의 세토나이카이와 동해의 양 바다를 끼고 달릴 수 있는 매우 아름다운 코스로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인기 있는 대회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09년부터 마라톤을 즐기는 부산시민에게 자매도시의 국제 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제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시민 참여형 주도의 국제 교류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 대회에는 올해로 총 184명을 파견했으며 매년 종합 10위권 입상자, 연령별 3위권 입상자들을 다수
소방본부 3과 1실 1단, 18담당으로 조직개편소방서 안전센터 2, 지역대 1 신설소방인력 161명 증원, 총 2,678명 경남도는 2일 지진․테러 등 미래재난 대응역량 강화와 재난 유형별 초기 대응 강화에 초점을 맞춰 소방 조직을 개편했다. 소방본부 내 119특수구조단을 신설하여 대형재난 및 특수재난의 전문성을 높이고,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현장대응 기능을 통합해 구조구급과를 방호구조과로 예방대응과를 예방안전과로 변경하여 소방사무 특성을 반영한 기능별 재편과 사무조정을 단행했다. 또, 도내 통영소방서 소방정대의 육상대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도남119안전센터를 신설하고, 밀양소방서 산동119지역대를 119안전센터로 승격하여 밀양 얼음골 일원에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 구조․구급출동 증가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고성군 하일면 일원의 농촌지역에 균등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성소방서 하일119지역대를 신설했다. 특히, 기존의 구급대 15개대에 구급대원 2인 탑승 출동체제에서 3인 출동으로 확대하여 중증환자 이송 및 구급대원 폭행방지 등 구급서비스 전문성을 높힌다. 3인 탑승 구급대는 ▲ 진주 문산119안전센터, ▲ 김해서부 진영119안전센터, ▲ 거제
한경호 권한대행, 함안군 칠북면 과원에서 120여 명과 함께 단감수확 구슬땀함안군, 농협경남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경남지역본부도 참여농산업인력지원센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전문인력 영농작업반 운영으로 노동력 부족 해소 경남도는 2일 함안군, 농협경남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경남지역본부와 함께 함안군 칠북면 이령리에서 단감수확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한경호 권한대행을 비롯해 총 1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일손돕기는 가을철 영농기를 맞이하여 노동력 부족으로 애타는 농가의 근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권한대행 등은 이날 다른 농작업에 비해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단감 수확을 지원했다. 칠북면 이령리 윤기태(남67세) 농가 1만7,394㎡(약5,270평) 규모 농장의 일손을 도와 고령으로 인한 단감 수확의 어려움을 덜어줬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달 29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계획을 추진하여 농번기(10~11월) 도내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범 도민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관기관, 군부대, 기업체, 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참여를 요청하였으며, 반상회보, 언론, 현수막, 홈페이지 등의 홍보로 자원봉사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도와 시
경남도는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자치분권을 강화하여 지방자치의 본래적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시군과 함께 힘을 모은다. 도는 2일 진주 서부청사에서 한경호 권한대행 주재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서부청사에서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한 것은 2015년 12월 개청 이후 2년여만에 처음으로 도 본청 중심의 회의에서 탈피하는 등 그 의미를 더 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청 실·국장, 18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이 참석하여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과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도와 시군이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경남도는 지방자치 주체로서 주민 위상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 활성화 지원 방향을 설명하고, 자치역량 강화, 참여기획 확대, 자치기반 구축 등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 (비 전) 경남형 주민자치 실현▴ (목 표) 소통을 통한 적극적 주민참여 유도, 민관 협치기반 구축▴ (추진과제) 자치역량 강화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확대(시군까지 확대), 자치분권 아카데미 개최, 공무원 주민자치 역량 제고참여기회 확대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자치회 이관,
❍ 밀양시는 대형재난 발생상황에 대비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밀양시 가곡동 밀양역에서 고속철도 대형사고(탈선)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2017년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에는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등 9개 기관과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적십자봉사회, 해병대전우회 4개 단체, 총 290명이 참여해 그동안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지속적 보강⋅개편한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매뉴얼을 실제 현장상황에서 적합하게 작동하는지 점검했다. ❍ 밀양시는 고속철도 대형사고(탈선) 및 밀양역사 화재발생 가상 상황에 대하여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밀양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한 매뉴얼 숙달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상황 발생 시 밀양시 재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불시에 발생 가능한 재난에 대하여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안전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국 일제히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은 대형화재, 풍수해, 지진 등
양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치단체를 대상으로 △의료이용증감률 △부당이득금 징수실적 △전체 수급권자 및 사례관리대상자 의료급여 실적 등 3개 분야 11개 지표의 의료급여사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시되었고, 우리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25만원의 포상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우리시는 인구유입으로 수급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입원가능 한 병원 급 의료기관이 많아 장기 입원자 유입으로 ‘진료비 증감 지표’에서 환경적으로 열악한 요건임에도 불구하고, 의료급여비 누수를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장기입원자관리계획을 수립하여 1:1 개인별 상담을 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및 복지시설 관리자와 간담회를 통해 적정한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신규 및 과다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집합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의료급여비용을 감소하는데 노력하여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관외 장기입원자를 대상으로 한 사례관리와 부정하게 청구된 진료비를 조사하고 부당이득금을 징수하는 등 의료비 절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017년 가을철 및 2018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2017.11.1 ~2018.5.15)을 맞아 지난 11월 1일 오전 10:30분부터 시청 지하 민방위 교육장에서 산불예방과 진화의 최일선에서 활동할 산불감시원과 전문예방 진화대의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산불 ZERO화를 위한 본격적인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산불방지 발대식에는 송도근 시장을 비롯하여 읍․면․동 산불담당자와 산불감시원 104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없는 푸른 사천시를 만들기 위하여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발대식 후에는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산불감시 요령과 무전기, 등짐펌프, 산불신고 단말기 등 개인장비의 사용법과 관리방법 및 산불진화 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산불 없는 사천시를 만드는데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남해군은 군민의 군정 참여 기회를 넓히는 ‘2018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군민 공청회’를 31일 오후 2시 남해마늘연구소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내년도 예산편성과정에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자 남해군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됐다. 박영일 군수, 지역 참여예산위원과 각 단체 대표를 비롯한 군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군이 사전 공모한 주민제안사업 등에 대해 다뤄졌다. 박영일 군수는 인사말에서 “우리군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예산 확보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공청회를 비롯해 군민들의 군정 참여도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잘 새겨듣는 군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청회는 주민참여예산과 2018년 군 재정여건 및 예산편성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부서별 검토 의견 설명, 군민 의견 청취 및 답변, 공청회 대상 사업 및 방식 설명, 제안사업 투표 실시 등이 진행됐다. 군은 공청회에 앞서 지난 9월 처음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 공모를 실시했다. 이는 기존에 지역별·성별·연령별·계층별로
❍ 박일호 밀양시장은 소셜미디어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전국 최초로 부서별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시정홍보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감동행정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 밀양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 대표 SNS 외에 전 읍․면․동을 포함한 부서별 SNS를 운영하기 위해 담당자를 지정했을 뿐 아니라 전 직원들에게 SNS 가입을 독려하여 업무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마련했다. ❍ 밀양시는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0월 31일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SNS의 중요성과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SNS 관련자료를 내부망에 올려 전 직원들이 쉽게 습득할 수 있게 하였다. ❍ 김광태 공보전산담당관은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모든 정보는 손에서 손으로 끝난다. 이러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각자 맡은 일에서 시정 홍보와 시민과의 소통의 도구로 SNS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