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농업인 브라보바우처(2.21.까지 접수) 및 농어가도우미 지원(연중 접수) 경남도는 미래농업을 선도할 신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농산업 인력기반을 다지고, 여성농업인 영농활동 지원과 삶의 질 향상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운영으로 미래농업을 선도할 정예인력(CEO) 양성 미래농업을 선도할 정예인력 양성을 위해 도내 3개 대학 13개 과정에 200명을 모집하는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을 운영한다.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상대학교 7개 과정(농산물가공, 농촌관광, 베리, 시설원예, 한우, 낙농, 발효식품), 경남과학기술대학교 3개 과정(시설딸기, 촉성부추, 산업곤충),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3개 과정(친환경채소, 사과, 축산경영)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대학교수, 농업마이스터, 신지식농업인, 현장실습교육(WPL) 현장교수 등의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영농 신기술과 경영, 마케팅, 정보화 교육으로 농업분야 최고CEO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1년과정(32주 192시간)으로 운영하며, 도내 4,600여명의 최고농 수료생이 동문회를 결성하여 지역농업
- 한경호 권한대행 “전 행정력 동원해 사고피해 최소화하고 유족들의 슬픔 위로할 것... 사고수습 마무리될 때까지 공무원 비상사태 유지”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대형 참사 수습을 위해 경남도가 수습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수습대책본부는 도지사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기획조정실장을 부본부장으로 하고 총괄반과 재난상황관리반, 의료·구호·심리지원반, 장례지원반, 시설응급복구반, 재난수습 언론 지원반, 행정지원반 등 7개반으로 구성했다. 경남도 수습대책본부는 밀양시와 행정안전부 재난지원반 등과 긴밀한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지원반별로 세부지원계획을 수립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족들의 슬픔을 위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세종병원 환자가 93명이 이송되어 있는 윤병원, 밀양병원, 제일병원 등 11개 병원에는 경남도 직원과 밀양시 직원을 파견해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보살피기로 했다. 밀양 현장에서 사고수습을 지휘하고 있는 한경호 권한대행은 “인력과 물자 등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참변을 당한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해야 한다”며 “장례가 끝나고 모든 사고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전 공직자들은 비상근무상태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 한 권한대행,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 관심과 지원 확대할 것”- 소상공인 정책자금 1,000억 중 희망경남일자리창출 특별자금 300억 신설 지원 경남도는 24일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업종별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도와 정부의 2018년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을 보완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을 통해 모두 발언을 통해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와 같다”며, “이는 묵묵히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도내 41만 소상공인이 여러분 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으며, 도는 앞으로 소상공인 여러분이 현장의 어려움을 털어내고 다음 단계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신협협동조합 설립지원, 동네슈퍼
한경호 권한대행이 24일 경상남도의회 신년 인사말을 통해 “2018년은 세계일류 경남건설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어 가겠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의 고사성어처럼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센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 도정의 현안 과제들을 하나하나씩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2018년이 민선자치 7기 출범과 저출산 고령화, 4차 산업혁명 등 많은 도전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경남도민의 저력을 발휘해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 것이라며 올해 도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신성장동력 가시화다. 항공‧나노융합 국가산단의 조기착공과 항공MRO사업, 항노화산업, 로봇산업 등의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조선업 정상화에 각별히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100인 위원회를 출범하고, 혁신도시 시즌 2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고부가가치 농어업 육성을 통해 고르게 발전하는 경남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일자리와 복지분야의 행복도정 구현이다. 노인, 여성, 청년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시책을 확대해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40%를 넘겨 편성한 복지예
경남도는 도민들의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2018년도 주택지원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시범사업 20동과 '주택개량' 958동, '빈집정비' 566동, '지붕개량' 345동 등 총 1,889동이며, 총 사업비는 500여억원에 이른다. ◆ 빈집 활용 반값 임대주택 시범사업 도는 올해 처음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우범지역화 등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수 있는 빈집 중 ‘활용 가능한 빈집’에 리모델링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리모델링 후에는 일정기간 동안 신혼부부, 저소득층, 지방학생, 귀농·귀촌인 등에게 주변시세의 반값으로 임대해주는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도심 및 농촌 지역의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공가로서, 공모를 통해 신청된 빈집에 대해 현지조사를 거쳐 총 20여동을 선정하여 동당 최대 1천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빈집활용 임대주택사업을 통해 청년층 등 서민 주거난 완화와 주택 개․보수 관련 일자리 창출 효과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 ◆ 빈집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또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시행(2018.2.9.)에 맞춰 경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내일·내이동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선도지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 밀양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공청회는 관계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반영했다. ❍ 이번 공청회는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내일· 내이동 일원 도시재생사업과 관련,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안에 대해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청취와 밀양시 도시재생사업의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내일·내이동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162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생활, 역사, 문화재생사업과 도시재생 기반구축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사업이 진행된다. ❍ 오는 2월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및 고시를 시작으로 6월까지 활성화계획 수립 및 국토부 승인, 이후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양산시가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을 경남도내에서 처음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주택 중 옥내 급수관이 노후‧부식되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주택에 대하여 급수관 개량의 교체 또는 갱생공사비 일부를 올해부터 지원한다. 개량 공사비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착순 지급하며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공사의 경우 총공사비의 50%이하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단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80만원), 갱생공사의 경우 총 공사비의 80%이하 범위에서 최대 80만원(단,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올해 첫 사업으로 10억원을 확보해 2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노후급수관 개량을 희망하는 가구는 개량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양산시 수도과(☎055-392-5421~2)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노후급수관을 갱생 지원하는 물복지 사업으로 수돗물 직접음용율(4.5%)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내년에는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이 경남도내에서 처음 도입하는 물 복지사업인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양산시는 작년 충북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사건과 영국 런던 화재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건축물 외부 마감재에 대한 불연성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북 제천과 런던의 화재사고는 건물 외장재로 시공된 불연성능이 없는 단열재가 그 원인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공사 감리자가 확인하던 외부 마감재의 불연성능을 시 차원에서 직접 시험의뢰하여 확인할 계획이다. 건축법에 따르면 2천제곱미터 이상의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교육연구시설 등과 6층 이상 또는 22미터 이상의 건축물은 의무적으로 불연재료 또는 준불연재료를 마감재료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상업시설과 주거용 오피스텔 건축물 등에 대해 외부마감재 시료를 채취, 전문검사기관에 의뢰하여 외부 마감재의 불연성능이 부적합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해당 공사의 중단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에서 직접 불연성능을 시험함에 따라 대형 화재사고 예방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를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12월 지구계획 변경을 기점으로 10년 넘게 장기 표류하던 양산 사송지구 공공주택 조성사업이 오는 2월 13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2월 태영컨소시엄(태영, 포스코)과 양산사송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2월 13일 기공식을 기점으로 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이날 기공식 행사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양산시장,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 및 지역인사 들이 참석 할 예정하며, 식전행사로 초청가수 공연행사도 함께 계획되어있다.사송신도시 조성사업은 약1년 6개월 동안 부지정지사업을 하고, 향후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공원 등)을 설치하여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송신도시는 총부지면적 848,000평에 단독주택 430세대, 공동주택 14,463세대 등 총 14,893세대로써 37,05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규모 신도시이지만, 부산과 양산을 잇는 양산도시철도가 같은 해인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개발택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양산시관계자는 “사송신도시가 준공되면 양산 시내와, 부산 시내를 10분 안에
양산시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부담이 커진 기업에 도움을 주고, 지역상품을 홍보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명절(설)선물 지역상품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에서 처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체 및 유관 기관 등에 명절선물시 양산시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구입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양산에서 직접 생산하는 달걀, 매실엑기스, 수액패치, 상황버섯, 꽃차, 강정 등을 판매하는 12개 업체의 상품으로, 관내 주문시 직접 또는 무료배송하거나 대량구매의 경우 추가할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구입시 할인된 가격에 지역상품이라는 특별함이 더해져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품이 많이 홍보되고, 애향심까지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품 애용 분위기를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점차 시민 전체로 확산시켜 나가 양산 경제 살리기에 힘쓸 것’이라며 ‘계속해서 지역경제와 지역기업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남해군이 고병원성 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드론과 광역방제기 등 방제 효과가 높은 각종 장비를 동원,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8일 오후 드론과 광역방제기, 공동방제차량 등을 투입해 군내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입현 간사지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군은 그간 선제적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24시간 비상근무체제와 거점소독시설 설치, 방제차량 등을 활용해 소독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다만 철새도래지인 저수지·습지 등은 방역차량과 인력 접근이 쉽지 않아 방역사각지대 해소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드론 등 장비를 더욱 다양화 해 방역 강화에 나서기로 한 것. 이날 방역소독에는 새남해농협과 동남해농협, 남해축협 등 유관기관의 방제장비가 대거 투입돼 입현 간사지 전역을 일제히 소독했다. 드론과 광역방제기는 일반 방역기가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까지 방역 반경을 넓혀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드론은 공간적 제약을 극복해 방역차량의 접근이 어렵고 사람의 손이 거의 닿지 않는 곳까지 공중을 비행하며 효과적으로 방역을 실시, 탁월한 방역소독 효과를 보였다. 방역 현장을 직
경남도는 11일 지방분권 개헌촉구 서명운동을 널리 홍보하고 분권개헌을 선도하기 위해 도청 내 민원실에 서명부스를 설치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실국장들과의 정책조정회의 마친 직후 곧바로 서명 부스를 방문하여 서명을 하고, 도청을 찾은 도민들에게 서명을 독려하고 자치분권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직접 홍보에 나섰다. 서명과 홍보를 마친 한 권한대행은 “지방소멸 및 새로운 국가성장동력 발굴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여러 문제해결을 위해 중앙이 가진 권한을 지방과 나누는 자치분권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 전제조건이 바로 분권개헌이다. 비록 서명운동의 시작은 지방4대협의체이지만, 우리 경남이 중심이 되어 반드시 분권개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민원실을 찾은 한 도민은 “경남을 대표하는 기관장이 직접 홍보하는 그 열정에 진정성을 느껴 서명에 동참했다”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지방분권 개헌 촉구 서명에 적극 참여하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의 ‘자치분권 로드맵(안)’ 발표를 기점으로, 국회의 지방분권개헌 국회추진단 구성, 전국 지자체의 분권 토론회 개최 등 올해 6.13 지방선거에서 분권개헌을 실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국
◈ 1.10. 11:0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 체결◈ 실시설계, 각종 영향평가 및 심의 등 절차 이행 후 2018년 12월 공사착공◈ 협상을 통하여 최적 도로노선 선정, 공기정화시설 추가 설치 및 차등요금제 적용 부산시는 1월 10일 오전 11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와 GS건설컨소시엄 간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센텀측 진출·입로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만덕대로, 충렬대로 등 기존 간선도로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고, 동·서부산권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하여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북구 만덕동(만덕대로)~중앙로~해운대구 재송동(수영강변대로)을 연결하는 대심도지하터널로서 연장 9.62km, 왕복4차로로 민간투자비 5,885억원을 포함 7,83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GS건설 컨소시엄은 2013년 민간투자사업제안서를 제출하여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민자사업 적격성조사, 시의회 동의, 제3자 제안공고 등을 거쳐 2016년 협상대상자로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로정비평가에서 2015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지방도에 대해 도로표지 정비, 월동대책 등 11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경남도는 배수시설정비, 낙석산사태위험지구정비, 도로표지정비, 수해복구, 월동대책, 도로점용 및 연결관리,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사업계획 및 일반행정 등 8개 항목에 대해 A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동절기 상습결빙구간 안내표지판 설치 및 아동 안전지킴이 노란발자국 설치 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채택되어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최우수기관 지원금 1억3천 만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번 성과가 경남을 찾는 관광객 및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명절을 대비하여 지방도로 환경정비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도로행정을 추진한 결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도는 그 동안 도내 국도 537km를 비롯해 지방도 2,177km, 시·군도 6,599km에 대하여 포장도 및 교량보수, 배수로, 갓길, 안전시설 등에 대한 완벽한 정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국토교통부 도로정비평가에서
양산시는 5일 동절기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양산소방서와 함께 전통시장 인 양산남부시장에 대한 소방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전통시장은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대구 서문시장과 같이 대형화재의 우려가 있어 동절기를 맞아 시설, 소방, 가스, 안전 등 분야별 전문기관의 합동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날 의용소방대와 함께 시장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와 실제 화재상황을 대비해 시장내 소방차 진입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양산소방서, 남부시장번영회와 함께 화재발생시 대응 매뉴얼을 확인하고 시장 내 소방안전시설물을 돌아보고 점검하였다. 양산시는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2011년도부터 지난해까지 180백만원의 예산으로 화재방지용CCTV설치, 자동화재탐지기교체 공사 등을 실시하였고, 2018년도에도 노후 소방시설 보수 공사 사업비 130백만원을 확보하여 소방안전시설을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고, 다음으로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이 중요하기에 시장 상인들의 화재예방수칙 준수와 자율소방대원의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