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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밀양 세종병원 화재 수습대책본부 구성해 지원키로

- 경남도, 도지사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하여 의료지원 등 7개 지원반
꾸려

- 한경호 권한대행 “전 행정력 동원해 사고피해 최소화하고 유족들의 슬픔 위로할 것... 사고수습 마무리될 때까지 공무원 비상사태 유지”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대형 참사 수습을 위해 경남도가 수습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수습대책본부는 도지사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기획조정실장을 부본부장으로 하고 총괄반과 재난상황관리반, 의료·구호·심리지원반, 장례지원반, 시설응급복구반, 재난수습 언론 지원반, 행정지원반 등 7개반으로 구성했다. 

경남도 수습대책본부는 밀양시와 행정안전부 재난지원반 등과 긴밀한 연계체제를 구축하고 지원반별로 세부지원계획을 수립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족들의 슬픔을 위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세종병원 환자가 93명이 이송되어 있는 윤병원, 밀양병원, 제일병원 등 11개 병원에는 경남도 직원과 밀양시 직원을 파견해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보살피기로 했다.

밀양 현장에서 사고수습을 지휘하고 있는 한경호 권한대행은 “인력과 물자 등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참변을 당한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해야 한다”며 “장례가 끝나고 모든 사고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전 공직자들은 비상근무상태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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