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부시장(장영근)이 지난 9일 김포 아라뱃길 고촌물류단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공원녹지 분야를 비롯하여 공공시설 인계인수 관련 문제점과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뤄진 사항으로, 직접 현장 시찰을 통하여 아라뱃길이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비롯해 시민의 건강과 휴양, 정서생활이 향상 될 수 있는 공원이 되도록 거듭 당부했다. 인수대상인 김포 아라뱃길 고촌물류단지내 공원녹지 면적은 94,885㎡로서 근린공원 2개소와 완충녹지 9개소, 공공공지 6개소, 광장 1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와 현장합동점검을 통하여 인계인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원녹지과에서는 “인계인수가 지연됨으로 인하여 공원녹지를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함을 겪었으나 6월안에 인수를 받아 공원이용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아라뱃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더욱 확대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2018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12일 시 홈페이지(www.gimpo.go.kr)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에는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과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으로 구분해 총 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의 경우 공동주택의 부대시설과 입주자 공유인 복리시설의 개?보수 사업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단지에 총 사업비의 50퍼센트 이내에서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20백만원,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30백만원까지 지원(단, 사용검사일부터 15년이 경과한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경우 총 사업비 이내에서 20백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4. 2. ~ 4. 13일(10일간)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며 신청단지를 대상으로 담당부서의 현장조사 및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약 20개 내외 단지를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의 경우 관내 112개 의무관리단지 대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임대주택과 최근 5년
고양시(시장 최성)는 1조7,372억 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4,456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 등 총 2조1,828억 원 규모의 ‘2018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을 지난 12일(월) 최종 확정했다. 올해 당초예산 2조234억 원보다 1,594억 원이 증가한 액수다. 이번 예산은 ▲국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창출사업을 비롯해 자치분권, 비정규직 정규화 등 국책사업에 발맞춘 사업, ▲시민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한 사업 및 불편해소를 위한 적극적 조치, ▲신·구도심간 차별 없는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우선으로 편성됐다. 세출예산은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따른 무기계약근로자보수 등 행정운영경비 16억 원, ▲기타특별회계 및 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 67억 원, ▲국도비보조사업과 법정경비, 경상·자체사업 등 정책사업에 1,511억 원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교육과 문화관광 분야, 산업·중소기업 분야, 농축산 분야, 건설교통 분야 등에 대한 집중 투자가 눈에 띈다. 먼저 일자리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포함한 경제활성화 분야에는 136억 원을 배정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양 맞춤형 일자리프로젝트 공모사업 지원 2억 원, ▲고양 사회공헌형 일자리사업 2억 원, ▲소상공인
여수시가 화재진압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등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교통환경 개선 사업은 오는 6월까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취약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첫 개선지역은 1200여 개의 상가가 밀집한 학동상가 일원이다. 학동상가 일원은 상가 이용객 등의 주차차량으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한 곳이 많은 실정이다. 시는 우선 상내 내 도로를 전면 재포장한 후 주도로는 중앙선을 설치하고 가장자리에 보행자 통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면도로는 긴급차량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여수경찰서와 협의 후 한쪽 면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여수경찰서·여수소방서등 유관기관과 전문가, 상인연합회 등으로 교통환경 개선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후 개선이 필요한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174곳을 선정하고 사업순위 선정을 위한 합동 소방기동훈련도 실시했다. 소방기동훈련 결과 교통환경 개선이 긴급한 지역으로는 학동상가를 비롯해 여천부영3차 일원, 문수주택단지 등이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화재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하는 시민의식을
진주시는 36만 시민의 식수원인 진양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진양호 상류지역을 대상으로 3월부터 환경오염행위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진양호 내 조류발생이 빈번하여 조류경보가 7월부터 12월까지 154일 동안 지속되어 오는 등 진주시가 상수원수의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여 환경정책과, 청소과, 하수시설과, 하수운영과 등 분야별 관계부서가 참여한 점검반(4개반 10명)을 구성하고 진양호 상류지역(명석면, 대평면, 수곡면)의 수질오염원인이 될 수 있는 시설 7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체적인 점검대상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가축분뇨배출시설 17개소, 폐수배출시설 2개소, 폐기물관련업체 5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 38개소, 공공하수 처리시설 14개소이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분야별로 가축분뇨, 폐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적정처리 여부, 가축분뇨 및 생산된 퇴비, 폐기물의 적정보관여부 등의 관리기준 준수여부, 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시설의 노후 등으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사업장의 경우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개선을 권고하고,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 할
신 김해 관문 및 주요 관광지로 부상하는 경전선 진영역 및 봉하마을일대 산림경관 정비로 산지녹화 및 도시경관 향상 기대 김해시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 진영읍 경전선 진영역 주변 및 봉하마을 일대 산림의 경관 정비 및 복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전선 진영역은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와 구국도14호선이 지나고 봉하마을 입구와 인접하여 김해시 교통요충지 및 신 김해관문으로 부상 중이며, 봉하마을은 지난해 관광객 100만명 이상의 발길이 닿은 김해시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다. 시는 지난 2월 봉하마을 봉화산 및 주변 산림 50ha 면적 2만6천여본의 소나무에 나무주사를 놓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보호하고 있으며, 3월 중에는 일대 미관을 해치는 훈증더미를 제거하여 봉하마을 경관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경전선 진영역 동측 5ha 산림의 피해목?불량목을 정리하고 훈증더미를 제거하여 임내 경관을 개선하고 피톤치드를 다량 방출하는 편백나무를 식재하여 김해시 방문객들에게 피톤치드향 가득한 푸르른 녹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경관개선 사업 추진을 위하여 당초 예산에 없던 국도비 1억 2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진영 일대 숲을 건
파주시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2017년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천800만원을 받는다. 지방재정집행 평가는 연말 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이월·불용 예산을 최소화해 예산의 집행률을 끌어올림으로써 내수 경기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해 연말까지의 집행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 한해 파주시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매주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과 해법 모색 등을 적극 추진해 온 결과 지방자치단체 집행목표인 84.2%보다 7.09%를 초과한 91.29%의 예산을 집행해 2017년도 지방재정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이번에 확보한 시상금 3천800만원과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으로 받은 시상금 5억원을 합쳐 지난해 행정자치부,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지방재정집행 평가를 통해 총 5억3천8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총106건 36억원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라며 “올 한해도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관내 거주 임산부 부부를 대상으로 지난 10일(토) ‘아빠와 함께하는 부부태교교실(이하 부부 태교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부부태교교실에서는 태교의 정의와 이해, 부모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 태교음악과 함께하는 태아 마사지 등 태교지식과 여러 가지 태교방법을 실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임신부와 예비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실시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아빠는 “평소에 배우지 못하는 지식들과 여러 사례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태교방법을 통해 아내와 뱃속의 아이에게 큰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교실, 부부요가교실 등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양구보건소는 ‘행복한 순풍 출산교실’을 매월 첫째·둘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덕양구보건소 2층 다목적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또 직장인 임산부 및 가족들을 배려해 토요일에 실시하는 ‘작은 음악회와 함께하는 토요 모유수유클리
고양시(시장 최성) 고양동에서 불광역까지 운행하던 790번(구 330번, 노선번호변경) 버스가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됐다. 최근 서울시는 장거리 노선정리 및 운수종사자의 휴게시간 확보를 위해 고양동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유일한 버스인 노선버스 774번(구 703)의 단축을 추진했으며 이로 인해 고양동 지역 출·퇴근 버스 이용 승객들은 환승을 해야 하는 등 교통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에 시는 해당지역 범주민대책위와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수차례 진행하며 고양동에서 불광역까지 운행 하던 330번 버스의 서울역까지 연장방안을 대안으로 제시, 이후 서울시와 3개월간의 지속적인 협의 결과 이번 연장 운행의 결실을 맺었다. 790번(구 330번) 버스는 고양동에서 서울역까지 노선연장과 함께 배차 간격 단축을 위해 노선 직선화를 함께 추진해 출퇴근 이용승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지난 5일부터 11대 운행대수로 최소 15~2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서울역 방향 노선연장 협의는 민, 관이 상호 협력해 이끌어낸 성과며 대중교통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수렴과 항상 시민 눈
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류정옥)는 3월 10일(토) 오전 10시 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중?고?대학생 등 180명으로 구성된 『2018년 청소년전문봉사단 쓰리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은 구산중 댄스팀 <프라우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봉사단 소개 영상, 인사말씀, 선서식, 자원봉사 교육, 봉사단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전문봉사단 쓰리go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제시하고, 나눔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자기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만들go(보드락), 그리go(페페), 나누go(노인케어, 어깨동무, 대학생)로 구성된 쓰리go 봉사단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야문화축제와 같은 우리 지역 행사에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청소년 전문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활발하게 활동한 후 연말에 자체 평가회를 가져 보다 나은 봉사의 방향을 설정하고 우수 자원봉사자를 표창할 계획이다.류정옥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청소년전문봉사단의 첫
지난 11일 김해시민, 인솔공무원으로 구성된 234명의 응원단이 평창 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참여 열기를 확산시키고시민들에게 올림픽 직접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3회에 걸쳐 실시한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경기관람 마지막 행사로서, 행사 취지에 맞추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할린 동포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 응원단을 구성하였다. 특히, 이날 경기 종목인 휠체어 컬링 국가대표팀에는 김해 출신 이동하 선수가 소속되어 있어 김해시 응원단에게 한층 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서 김해시는 지난달 11일(차량 15대, 인원 533명), 13일(차량 17대, 인원 588명)에도 평창 올림픽 경기관람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이번 행사를 포함하여 총 3회에 걸쳐 차량 39대, 인원 1,355명이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올림픽 및 패럴림픽 경기를 즐겼다. 김해시 관계자는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열기를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남은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양산시에서 운영하는 ‘미래세대 녹색환경학교’가 관내 초등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세대 녹색환경학교’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자연의 소중함, 환경문제 해결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환경보전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양산시가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011년부터 시행된‘미래세대 녹색환경학교’교육 프로그램은 수강 희망하는 학교가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현재 매년 3,0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환경보전의식 함양 및 자연생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도를 제고하여 왔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양산시가 위촉한 환경강사를 관내 초등학교에 파견, 맞춤형 집단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4~5학년을 주 교육 대상으로 학교 숲 및 하천 습지에서 다양한 식물, 생물, 곤충 등을 관찰하며, 식물의 생존전략, 번식과정, 광합성과 증산작용, 식물과 곤충의 공생작용 등 자연 속의 생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뉴트리아, 붉은 귀거북이 등 환경 유해종으로 지정된 생물을 접하며, 우리나라의 자연 생태에 끼치는 영향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여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고 있다. 양산시 소재
양산시는 시민 힐링공간인 대운산 자연휴양림 인근에 추진 중인 생태숲 조성사업을 다음달 착공한다.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 지정,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통한 조성계획 수립, 문화재·재해·환경·건축 협의 등 제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초 경상남도 계약심사를 완료하는 등 내달 착공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성될 생태숲은 국·도비 포함 총 30억원을 투입해 대운산 자연휴양림 인근 250,000㎡ 규모로 생태숲체험관, 자생초화원 및 특산·희귀 식물원, 숲놀이체험공간, 편익·휴게시설 등을 갖춘 인간과 동·식물이 함께하는 산림문화 공간으로 201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탑골저수지와 자연휴양림 및 2019년 완공될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과 연계하여 자연환경의 직접적 경험 및 현장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하여 사업 추진 예정이다. 김종렬 산림과장은“이번에 착공하는 생태숲은 산림생태와 생물다양성의 연구, 교육, 탐방, 체험 등을 위한 전통 생태숲 기능과 더불어 인근 자연휴양림,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체험관 등과 연계하여 힐링·치유 기능의 신개념 생태숲이 될 것이며 또한, 산림자원 관광화를 통한 외부 관광객 유치로 지
무장애도시판문동위원회(위원장 최영진)은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부부가구에 이삿짐나르기 및 주택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실시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는 거동의 어려움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 부부의 이삿짐 옮기기를 도우면서 시작했다. 더불어 집안 이동 편의를 위한 6개의 핸드레일 설치, 화장실 사용편의를 위한 비데 설치 및 안전을 위한 방충망 설치 등의 주택편의시설 설치에도 힘썼다. 수혜자 P씨(51세, 지체장애 1급)는“이사를 할 인력이 없어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삿짐 옮기기는 물론 편의시설까지 설치해주어 감사하다. 편하고 즐겁게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영진 위원장은“작은 노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식 새 보금자리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더욱 노력하여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판문동이 되도록 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진주시는 올해 경남도민체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1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체육시설 전면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진주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제48회 경남도민체전을 개최한 이후 9년 만에 다시 찾은 도민체전을 계기로 올 한해에는 진주체육시설이 진주시민들과 함께하는 역동적 열린공간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생활체육이 다양한 계층으로 저변 확대 되도록 전면적인 시설정비에 나선다. 진주시의 체육 발전을 위한 2018년 체육시설 개선사업비는 예년에 비해 현저하게 증가되었다. 당장 시설사업 분야 32건의 사업에 105억1천8백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보면 현안사업(9건)으로 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25억 원, 평거지구 생활체육시설 설치 9억 원, 지역별 게이트볼장 및 족구장 시설개선 21억5천2백만원, 실내 수영장 시설개선 3억8천만 원 등 6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2009년 이후 9년만에 진주를 다시찾은 도민체전 시설정비사업(18건)으로 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진주스포츠파크, 모덕체육공원, 남가람체육공원, 상평생활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