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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대운산‘생태숲 조성사업’다음달 착공

30억원 투입, 체험·교육시설 등 250,000㎡ 규모...2019년말 완공 예정

양산시는 시민 힐링공간인 대운산 자연휴양림 인근에 추진 중인 생태숲 조성사업을 다음달 착공한다. 

지난해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 지정,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통한 조성계획 수립, 문화재·재해·환경·건축 협의 등 제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초 경상남도 계약심사를 완료하는 등 내달 착공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성될 생태숲은 국·도비 포함 총 30억원을 투입해 대운산 자연휴양림 인근 250,000㎡ 규모로 생태숲체험관, 자생초화원 및 특산·희귀 식물원, 숲놀이체험공간, 편익·휴게시설 등을 갖춘 인간과 동·식물이 함께하는 산림문화 공간으로 201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탑골저수지와 자연휴양림 및 2019년 완공될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과 연계하여 자연환경의 직접적 경험 및 현장교육 기회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하여 사업 추진 예정이다.

김종렬 산림과장은“이번에 착공하는 생태숲은 산림생태와 생물다양성의 연구, 교육, 탐방, 체험 등을 위한 전통 생태숲 기능과 더불어 인근 자연휴양림, 양방항노화 힐링서비스체험관 등과 연계하여 힐링·치유 기능의 신개념 생태숲이 될 것이며 또한, 산림자원 관광화를 통한 외부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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