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류정옥)는 3월 10일(토) 오전 10시 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중?고?대학생 등 180명으로 구성된 『2018년 청소년전문봉사단 쓰리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발대식은 구산중 댄스팀 <프라우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봉사단 소개 영상, 인사말씀, 선서식, 자원봉사 교육, 봉사단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전문봉사단 쓰리go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제시하고, 나눔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자기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만들go(보드락), 그리go(페페), 나누go(노인케어, 어깨동무, 대학생)로 구성된 쓰리go 봉사단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야문화축제와 같은 우리 지역 행사에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청소년 전문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활발하게 활동한 후 연말에 자체 평가회를 가져 보다 나은 봉사의 방향을 설정하고 우수 자원봉사자를 표창할 계획이다.
류정옥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청소년전문봉사단의 첫 출발을 축하 하며 청소년전문 봉사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배우고,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