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56회 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전’이 3월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14일간 밀양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총 3개부로 진행되며, 전국의 셔틀콕 귀재들이 밀양으로 모여들어 셔틀콕의 대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56회 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전’은 100개 팀, 1,1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며, 초등부는 3월 17일부터 3월 22일까지 6일간, 대학부와 일반부는 3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지난해 제55회 봄철 배드민턴대회는 총 8일간 진행되었으나 올해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밀양시가 협의 끝에 총 14일간 펼쳐지게 되면서 밀양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배드민턴 선수들의 경기와 함께 선수들과 동행한 협회 임원진, 지도자, 학부모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밀양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밀양시자원봉사단체에서는 커피와 녹차,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하여 밀양의 수려한 문화관광자원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탑승하
김포시(시장 유영록은)는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속에서 운행을 준비하고 있던 9000번(인천공항행, 직행좌석형)버스를 3월 19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9000번 직행버스는 여행자 화물(캐리어) 휴대가 가능한 차량으로 북변환승센터에서 출발하고 김포한강신도시를 경유하여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까지 1일 12회 운행된다. 기점(북변환승센터)기준 첫차시간 04:30, 막차시간 19:20, 종점(2터미널 입국장)기준 첫차시간 06:10, 막차시간 20:50으로 운행 예정이다. 버스운임은 성인 7,000원, 청소년 4,900원, 어린이 3,500원이며(환승할인 불가), 공항상시근로자의 경우 5,500원에 이용가능하다. 배차시간은 출근시간 1시간 간격이고, 그 외 시간에는 1시간 30분 ~ 2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금년 말까지 차량을 추가 증차하여 배차간격을 단축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부 주요 국정 과제인 ‘규제개혁’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유동 부시장 주재로 개최한 이날 보고회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주요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하여 현 정부의 규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현장중심의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 과제를 중점 발굴하여 공유하는 장이었다. 발굴 과제 유형은 테마형 규제혁신, 지방 분권형 규제환경 조성, 네거티브 규제 도입, 민생규제 과제 등이며 100여건이 발굴 되었으며 현 정부의 혁신성장 3대 테마인 ‘신성장 동력확대, 국가 균형발전, 지역경제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마중물이 될 규제개선 과제가 다수발굴되었다. 김해시는 심층 분석과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수용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중점 과제로 선정하여 행안부 및 중앙 부처와 협의하여 해결할 예정이다. 박유동 부시장은 “규제 혁신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데서 출발해야 한다. 현장중심의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으로 우리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직원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정읍시가 지난 15일 ‘정읍첨단과학산업 미래 비전 2030 계획’수립을 마무리 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신정동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대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정읍 소재 연구기관 과 전라북도 각급 전문가, 관련 기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읍첨단과학산업 미래비전 2030 계획’은 기존의 연구 용역 방식이 아닌 전라북도내 각급 전문가들과 교수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김용만 시장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한 시가 직접 참여해 수립됐다. 관련해 시는 “그간 연구기반 확충과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지역연계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7개월에 걸쳐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계획서는 계획 수립 배경과 필요성, 과학기술 정책 동향, 또 국내외 혁신 사례와 정읍시의 과학기술 경쟁력에 대한 분석을 거쳐 도출한 정읍시 첨단과학산업분야 비전과 지향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 나아가 정밀한 작업을 거쳐 선정한 특화분야와 함께 중점적으로 발굴한 핵심 전략사업도 제시하고 있다. 세미나는 이수천 시 특구지원과장의 추진 경과 발표,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한 전북대 양시영 교수의 미래비전 2030 추진 전략 발표에 이어 전문가 그룹이 패널로 나선 토론으로 이어졌다.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달 시청에서 겨울방학 동안 시정에 참여한 대학생 47명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창의적인 시정발전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학생들의 행정기관의 업무 추진과정 체험 등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도출한 아이디어를 채택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제시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아르바이트 활동이 아닌 의미 있는 정책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공모결과 ▲ 어르신을 위한 민원실 등 보청기 설치, ▲캐릭터(하남이·방울이)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도서관 책 위치 변경을 통한 이용자 편의 증진, ▲ 사무실 업무 및 담당자 팻말 설치 등을 채택했다. 특히, 시는 선정된 제안의 취지를 잘 살리기 위해 직원 전체 공개심사 토론 및 설문 조사와 국민생각함(온라인정책포털)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안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정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에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인상적이라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 만큼 제안이 실시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수봉 하남시장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현장점검자로 직접 나섰다. 오시장은 지난 15일 하남시 미사지구 자족시설용지 26-2블록 현대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을 방문 안전점검을 벌이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했다 특히 3월말까지는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기간으로 해빙기 안전대책과 연계하여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조치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을해 위험요소를 없애야 한다면서 공사완료 때까지 안전대책에 계속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하남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하남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일회성이 아니며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발생된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할 계획이라며 각시설의 보수 보강계획에 따라 조속히 조치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5일(목) 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등 각종 대형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 차원의 지원과제를 모색하고자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박찬옥 일산서구청장과 각 과장 및 주무팀장,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추진지원 일산서구 TF팀원 등 26명이 참석했다. 김수오 통일한국고양실리콘밸리지원과장이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청년스마트타운 등 핵심 사업들의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이어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부서별 지원과제 발굴과 추진방안 논의 등 TF팀 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추진지원 일산서구 TF팀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구성돼 각 부서 간 협업 및 현안 대응 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 개발사업 제척구역인 멱절마을 민원해소를 위해 민관협업을 통해 상습침수지역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고양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토지정보분야 지원 행정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한편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경기도시공사(65%)와 고양도시관리공사(35%)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은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 집중발굴기간(17. 11.~18. 2.)을 운영했으며 주민등록 일제조사와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18. 1.~18. 3.)를 실시하며 관내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관산동은 지난 11월말부터 올해 2월말까지 통장, 복지일촌협의체 등 직능단체 및 관내 주민, 교회, 경찰서 등과 협력해 56세대의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했다. 또한 원당종합복지관,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발굴 및 지원 방안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병행한 ‘주민등록 일제조사 사실조사원과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는 세대별 방문 조사를 통해 잠재적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됐다.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여, 후원품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했으며 위기가정 18세대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영주 관산동장은 “관산동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저소득층 밀집 지역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거주한다. 평소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더욱 가져주고,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
김해시는 2018. 3. 15.(목)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2개원과 유아숲 체험장 숲반 운영 협약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식 및 간담회를 통해 시와 협약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22개원은 올해 3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반룡산공원 내 유아숲 체험장, 금병공원 유아숲 체험장, 분성산 생태숲 등에서, 매주 1회 2시간 정기적으로 유아숲 체험장 내 각종 편의시설과 숲해설가를 통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시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게 된다. 유아숲 체험장 숲반은 정형화된 보육시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함양,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 각종 동?식물을 통해 자연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알리고자 유아를 대상으로 2016년 첫 유아숲 체험장 숲반을 개설한 이후, 2017년에는 17개원 339명이 참가하였으며, 올해는 22개원 377명이 협약식에 참여하는 등 유아숲 체험장 숲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박광호 소장은 “유아숲 체험장 숲반에서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볼 수 없는 야생화나 곤충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유아들의 감
김해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나눔과 소통의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2018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김해시 전체 주택 205,470세대 중 공동주택(아파트)은 278개단지 124,914세대로 약 61%를 차지한다. 공동주택은 늘어나지만 소통의 부재로 인한 입주민간 분쟁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보조금 신청을 받으며, 공모에 선정되면 올해 11월까지 사업이 추진되며 단지별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 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환경 보호의 방법으로 에너지절약 교육, 친환경 제품 만들기, 녹색장터와 입주민 화합과 소통의 방법으로 주민축제, 공동육아, 사회봉사, 운동, 취미교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는 사업이 해당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입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0년이 넘는 노후주택에 대해 급수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한다. 시는 옥내 급수관이 헐고 녹이 슬어 녹물 출수, 통수능력 부족, 수압 저하 등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노후주택 거주 시민들을 위해 급수관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3년간 총 1,137세대에 9억 7백여만 원을 개량비용으로 지원했으며, 올해도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급수관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년이상 경과된 130㎡이하의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과 공동주택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도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주거면적별로 차등 지급되며 최대 공사비의 80% 이하, 15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특히, 작년 개정된 급수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그동안 지원이 되지 않던 공동주택 공용배관도 올해부터는 지원을 확대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됐다.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16일까지로 의왕시 홈페이지(www.uiwang.go.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제출하면 되
진주시는 지난 16일(금) 미천면 어옥마을을 첫 시작으로 올해 120자원봉사대 합동 순회봉사를 한국전력공사진주지사외 유관기관 및 생활가전제품업체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회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를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삼성전자 및 LG전자서비스센터 등 4개 기관 전문가 22여명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정비팀 4명도 농기계순회수리 및 농기계 기술안전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전기안전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배선정비 등 노후화 된 전등을 LED등으로 교체하였고, 농기계분야는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동력분무기 등 농기계 55대 수리와 야간 운행 시 안전운행과 식별이 용의한 경운기 경광등을 10대 부착하였으며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농업기계 기술안전교육도 마을 주민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삼성전자 및 LG전자서비스센터에서는 2대의 이동식 서비스 차량으로 전기밥솥 등 생활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정비 수리하였다. 한편 어옥마을 주민 임모씨는“낡은 전선들이 뒤엉켜 있어 매우 불안하였으나, 노후 된 전기배선을 깨끗하게 교체하여 안전하게
진주시 상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연자)는 지난 15일 상평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상평지역 순찰대』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관내 다문화 가족, 주민자치위원, 자율방범대, 시민수사대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 날 발대식은 상평산단이 있는 특수지역으로 방범이 취약하고, 불법 쓰레기 투기가 많음에 착안하여 시작한『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연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 발대식을 개최한 후, 2부에는 저녁 9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전 대원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학교 주변과 상평산단 일원에서 방범순찰 행사를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정연자 주민자치위원장은“참석한 다문화 가족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발대식을 계기로 우리 상평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캄보디아 출신 다문화 가족 대표 서하진씨는 “우리 다문화 가족을 참여시켜 주신 상평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매달 개최되는 행사에 꼭 참여할 것이며, 상평동민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소견을 밝혔다.
우리 국민 77%는 산림이 경제에 기여하고 있고, 그 중 38%는 산림관련 일자리에 종사하고 싶다고 답변했으며, 산림에 살고 싶은 사람은 2006년 59%에서 2010년 71%, 2015년 76%로 꾸준히 증가하는 등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시민 관심에 맞추어 조림, 숲가꾸기, 임도시설 유지보수를 통하여 산림기반을 조성하고 산불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이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것은 물론, 월아산 우드랜드를 자연휴양림으로 확대 조성하여 산림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내 산림의 가치창출 및 시민들에 대한 산림 복지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림, 숲가꾸기로 건강한 산림 기반조성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 생활의 불편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도시숲이 도심보다 미세먼지는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는 도시숲과 외곽 산림을 연계시켜 도시 내?외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바람길 확보를 통해서 대기정체를 해소시키게 되면, 도시 내부의 미세먼지가 분산되고 열
고양시는 그간 화재발생 및 대기오염의 주원인으로 꼽혀 온 농업 부산물 불법소각에 적극 대처하고자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은 한해 농사를 위해 겨우내 묵었던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농업부산물에 대해 소각이 아닌 파쇄 후 비료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맞물려 화재발생의 위험이 크고 대기오염을 유발할 뿐 아니라 단속이 뜸한 새벽 시간대에 은밀하게 이뤄져 인근 주민들과의 마찰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한다. 그러나 농민들 입장에서도 소각을 대체할 마땅한 방법이 없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시에 꾸준히 요구해 온 실정. 이에 시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이번 파쇄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시범사업 성격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 결과에 따라 내년 이후 사업의 대상과 규모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인근 주민센터 또는 구청, 고양시 환경보호과(☎031-8075-2674)로 파쇄량과 희망지를 유선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