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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산동,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은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 집중발굴기간(17. 11.~18. 2.)을 운영했으며 주민등록 일제조사와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18. 1.~18. 3.)를 실시하며 관내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관산동은 지난 11월말부터 올해 2월말까지 통장, 복지일촌협의체 등 직능단체 및 관내 주민, 교회, 경찰서 등과 협력해 56세대의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발굴했다. 또한 원당종합복지관,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발굴 및 지원 방안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병행한 ‘주민등록 일제조사 사실조사원과 연계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는 세대별 방문 조사를 통해 잠재적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힘이 됐다.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여, 후원품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했으며 위기가정 18세대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영주 관산동장은 “관산동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저소득층 밀집 지역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거주한다. 평소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더욱 가져주고,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을 발견하면 관산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031-8075-5824) 또는 관산동복지일촌협의체로 알려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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