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7일 대동면 판교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백세인생 백세무릎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조선대 산학협력단 농업안전보건센터(센터장 이철갑)는 농업인의 직업성 질환과 건강을 조사하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농업인의 무릎 관절 부담을 줄이는 작업개선 방법, 관절염 예방 운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8일부터 26일까지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양파 파종을 앞둔 농가들이 쉽게 지나치기 쉬운 묘 기르기 등을 알리고, 군이 무료로 공급하는 미생물을 활용해 토양을 살리면서도 저장성이 좋은 양파를 생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또 매년 많은 피해를 주는 노균병 등 각종 병해충의 방제기술을 적극 알려 재배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양파 파종에서 수확까지 농업현장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해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병호 함평군수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물론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만나 지역현안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안 군수는 올해 초부터 내년도 주요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시로 세종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하고 있다.특히 지역을 위해 발로 뛰며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만나 지역현안을 설명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이날도 새누리당대표실을 방문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을 만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지난 8일에도 세종시를 찾아 관계 부처를 찾아다니며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며 예산지원을 건의했다.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명품 교육환경 조성으로 인한 인구유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안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만으로는 현안사업 추진은 물론, 함평의 존립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다”며 “국회,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안병호 함평군수와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함평군 함평읍(읍장 이광우)은 17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59세대를 초청해 복달임 나눔행사를 개최했다.복달임은 삼복더위에 고기붙이로 국을 끓여 먹는 전통풍습이다. 이날 타국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해소방안도 고민하는 뜻 깊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또 다문화가족과 한자리에 모여 여름철 무더위에 건강을 잃지 않기를 기원하며 닭백숙을 만들어 나눠먹었다.평소 한자리에 모일 기회가 드물었던 다문화가정들은 서로 간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즐거워했다.이광우 함평읍장은 “매년 2차례 이상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자주 소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4월부터 매달 한 명을 선정해 진행하는 ‘이달의 청년작가 전시’가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회화, 조각, 공예, 서예, 사진, 설치미디어 등 시각예술 여러 분야의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8월은 전남대 한국화과를 졸업한 정현경 작가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휴식과 꿈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민화적인 요소를 가미한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리라 함평군립미술관 학예연구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미술관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다채로운 작품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9월 조현택, 10월 고차분, 11월 김성결, 12월 윤준성, 내년 1월 박상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2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공예교실을 운영한다.매주 월, 화요일 2시간씩 총 12번을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작품을 만들며 시각적·신체적 자극을 줘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하고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군 관계자는 “맞춤형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정서발달 및 창의력 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꼭맞는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전국의 대학생과 대한민국 농식품 미래기획단(Young Agri Food Fellowship, 이하 ‘YAFF’) 회원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UCC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 농수산식품산업의 미래를 여는 aT’로서 대학생 눈높이로 바라본 aT의 주요사업에 관해 기관의 핵심가치를 반영하여 동영상,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되고, 전국의 대학생 누구나 개인 혹은 팀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aT 주요사업 : 농식품 유통구조 개선․국내 수급안정․수출경쟁력 강화․식품산업육성3대 핵심가치 : 농수산식품 산업 진흥,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응모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8월 26(금)일까지 제작한 UCC를 유튜브에 올리고 응모신청서와 함께 우편(CD)과 이메일(URL)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신청서 양식과 제출처, 평가 착안사항 등은 aT 홈페이지(www.a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일정은 9월 초에 1차 콘텐츠 평가를 통해 우수작을 발표하고, 10월말까지 각 작품의 온라인 관심도를 모니터링한 후 11월 초에 최종결과를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일 해남군 옥천면에서 열린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단체와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옥천면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제2회 옥천면 무궁화 꽃 축제를 개최했다.전남도는 이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산림자원연구소를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의 대표 무궁화 분화와 분재 등 130여 점을 모아 품평회를 가졌다. 이 품평회에서 단체부문에서 함평군이, 개인부문에서는 정천수 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특히 지난해 광복 70주년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정 씨가 출품한 무궁화 분화작품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품평회에서는 무궁화 분화의 수간, 가지 잎의 생육 상태, 외관의 균형미와 안정감을 평가해 단체와 개인부문으로 시상했다. 수상한 분화들은 5일부터 수원 화성행궁 광장과 정부세종컨벤션센터ㆍ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6회 나라꽃 전국축제에 출품된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무궁화를 통해 나라사랑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무궁화를 가꾸고 보급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지석재무역(대표 정이석)이 지난달 30일 전남 함평군 동함평산단 내 공장을 준공했다.건설용 석제품을 생산하는 ㈜천지석재무역은 부지면적 4093㎡, 건축면적 655㎡ 규모로 공장 1동, 사무실 1동을 건축했다.근무인원 8명이 모두 지역주민이어서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이날 준공식에는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회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정이석 대표는 “고향이 함평인만큼 고향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타 기업보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안병호 군수는 “동함평산단을 선택한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87.5%를 분양한 동함평산단은 72개 업체에 분양해 32곳이 건축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어 점차 산단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젊은 함평을 이끌어갈 동력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찜통 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전남 함평의 시골 아낙들이 오순도순 모여 앉아 왕골 껍질을 벗기며 더위를 잊고 있다. 29일 왕골 수확철을 맞아 함평군 월야면 용월리 외세마을 주민 40여명은 매일 마을 시정과 마을회관에 모여 왕골 껍질을 벗기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논에서 수확한 왕골은 마르기 전에 곧바로 껍질이 벗겨져 햇볕에 잘 말려진 후 돗자리방석, 베개 등의 훌륭한 완제품으로 재탄생된다. 왕골 재배농가 정일범씨(69)는 “500여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함평 왕골돗자리의 명예를 잇기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왕골 농사를 그만 둘 수 없다”면서 “함평 왕골돗자리는 값싼 외국산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면에서 질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는 지난 6월 30일 출범한 함평군지역발전협의회가 28일 두 번째 회의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농어업, 문화체육, 산업, 경제, 교육 등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사회단체 대표 8명을 보강하여 24명의 위원과 행정지원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 발전 비전과 연구 과제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함평군지역발전협의회에서는 함평의 위기를 지역발전 동력 부재와 인구 감소로 보고 이를 극복할 비전 및 연구과제로 역동적 기업도시 함평조성, 친환경 농어업의 다차산업화, 체험형 교육도시 함평, 국제적 골프스쿨 타운 건설의 네 가지를 선정하였다.먼저 역동적 기업도시를 위해 함평군은 2020년까지 기업을 500개로 늘린다는 목표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연구과제로 빛그린 산단 자동차산업 육성 및 주변 정주여건 조성, 산업단지 미니 산학연 클러스터 사업 신청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 연계발전 방안 마련을 제시하였다.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함으로써 빛그린 국가산단을 자동차 전용 산단으로 계획을 변경하고 있는 광주시와 맞물려 전남 도차원에서 영광-함평-장성을 연계한 전남 친환경 자동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7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 18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총괄 부서장인 주규진 총무과장이 개인영상정보의 보호조치, 개인정보호법 및 함평군 개인정보 내부관리지침, 개인정보보호 위반 사례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영성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고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의식 전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함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함평군 관내 506대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여 각종 범죄예방 및 재난 재해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 분기 개인정보보호 정기 보안교육을 실시하여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덥고 습한 날씨로 벼 병해충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농작물 병해충 예찰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요즘같은 날씨에는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해충과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발생하기 쉽다.병해충은 초기 방제가 중요한 만큼 진단과 예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보다 정확한 진단과 정보 제공을 위해 위상차 현미경을 구입해 농업기술센터 병해충진단실에 설치했다.1모작 기준으로 이삭거름을 주고, 중국에서 날아오는 비래해충이 번식하는 이달 말에는 1차 기본방제를 해야 한다.특히 도열병에 약한 신동진벼는 방제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벼 쓰러짐을 예방하기 위해 이삭패기 15일 전에 비료를 적정하게 주는 것도 중요하다.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밀 예찰장비로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병 발생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겠다”며 “이와 함께 공동방제비 1억500만원을 투입하는 등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군립미술관에서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는 군립미술관과 물놀이장이 함께 있어 어른에게는 볼거리를,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선사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제격이다. 군은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해 ‘백열 김영태 초대전’과 ‘안종일 컬렉션’ 전시회를 다음달 5일까지 연장한다. 남도 서양화단의 거목인 백열 김영태 화백이 첫 선을 보이는 작품 15점을 포함해 총 44점을 전시한다.서양화, 한국화, 서화, 사진,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근현대 호남미술의 전모를 확인할 수는 안종일 컬렉션도 눈길을 끈다. 1층 로비에서는 ‘이달의 청년작가’로 선정된 정경탁 작가의 레고 형상 조각설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창작실엔 올해 오당 안동숙 전국 미술대회 입상 작품들이 선보이며 포토존도 마련됐다.군 관계자는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즐긴 후 바로 옆 군립미술관에서 특별한 전시를 감상하면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지난 13일 월야면의 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보건소 방문건강서비스팀은 청소, 빨래 등 집안일을 해드리고 혈압과 혈당을 검사하는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올해로 4년째 매월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해 ‘아름다운 손길 나눔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움이 필요한 군민에게 건강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