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안병호 함평군수 예산 확보 ‘강행군’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등 여야 없이 만나 지역현안 설명 -


안병호 함평군수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물론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만나 지역현안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안 군수는 올해 초부터 내년도 주요 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시로 세종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지역을 위해 발로 뛰며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만나 지역현안을 설명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도 새누리당대표실을 방문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을 만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지난 8일에도 세종시를 찾아 관계 부처를 찾아다니며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며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명품 교육환경 조성으로 인한 인구유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안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만으로는 현안사업 추진은 물론, 함평의 존립마저 위태로운 상황이다”며 “국회,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병호 함평군수와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