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6기 전담부서 신설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판로 확대 힘써 -유통비용 없애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가는 제값받아 ‘윈윈’-로컬푸드직매장 개장 3주만에 4천여만원 매출 올려 - 최근 로컬푸드가 새로운 주목을 받는 가운데,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농특산물 직거래로 군민소득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직거래 총매출은 48억8700만원으로, 지난해 42억5100만원보다 15%나 늘어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데다 함평군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함평은 친환경농업군으로 우수한 농특산물이 생산되지만, 중간 유통단계가 많아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대다수의 농가들이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실제 농축산물 소비자가격에는 상당히 많은 유통비용이 포함돼 있다. 농협 등에 따르면, 쌀 등은 20% 내외, 신선 채소류나 과일은 가격의 50~70%까지 유통비용이 차지한다. 생산 농가에서 소비자에게 판매되기까지 산지유통인, 도매시장, 중도매인, 소매상인 등 5~6단계를 거치기 때문이다. 직거래는 중간단계를 모두 건너뛰기 때문에 농가는 제값을 받고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6일 오후 5시부터 함평군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16년 드림스타트 가족 한마당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가족과 후원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진행한 각종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고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식전행사로 드림스타트 1년을 돌아보는 영상물을 상영하고, 남도사물놀이가 진행됐다. 한 켠에서는 바자회도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 안병호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드림스타트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출발선이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 아이들은 퓨전무용, 합기도시범, 인도네시아어 발표 등 1년간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을 통해 온가족이 즐겁게 뛰어노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모든 아이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그 아이들이 자라 다시 우리 함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함평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아동 308명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평드래곤즈야구단(감독 방용구)이 지난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레전드야구존 스크린야구대회에서 우승과 상금 1500만원을 차지했다.지난 10월과 11월 지역 예선과 전국 본선을 치른 결과 함평 드래곤즈와 충남 해나루 주 팀이 결승전에 맞붙어 숨막히는 명승부를 치렀다. 두 팀 모두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정규 이닝동안 7대7로 승부를 내지 못해,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함평드래곤즈가 12대 11로 승리했다. 특히 연장 10회말, 1점차 접전 중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투수앞땅볼로 병살처리해 우승을 확정지었다. 방용구 선수가 MVP를, 박성경 선수가 우수투수상을 수상해 개인 시상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함평군야구협회 관계자는 “야구 불모지나 다름없는 함평에서 소속 동호회팀이 전국대회 우승해 경사가 아닐 수 없다”며 함께 기뻐했다. 한편, 방 선수는 결승 후 열린 양준혁 재단의 ‘2016 야구자선대회’에 출전해 9회말 3루타를 치면서 다시 한 번 매서운 실력을 발휘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4~25일 올해 신규임용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정영오 전 기획감사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 함양과 행정실무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정 전 실장은 “각 직렬마다 힘든 관문을 통과해 공직에 입문한 만큼 전문가로서 프로 의식을 갖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공무원이 된 것에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군정 목표인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관내 관광지를 견학했다.교육 성과물로 개인별로 1건씩 개선 및 건의사항을 작성해 제출했다.군은 수렴된 의견을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평군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편 함평군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 실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11월 24일(목)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이자 사회적 이슈인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일자리정보에 취약한 지역대학생에게 최신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aT 본사 기업탐방 및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였다. aT는 24일, 목포대학교 학생 100여명을 본사에 초청하여 기업소개, 주요사업, 인재상 및 채용프로세스 등 채용설명회와 본사 사옥을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수도권과 비교해 일자리 정보 취득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대학생들의 취업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공사 채용정보 뿐 아니라 최신 농식품 분야 취업 트렌드까지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또한 aT에서 청년일자리창출 지원 및 농식품인재 육성을 위해 야심차게 운영중인 ‘농식품 미래기획단(YAFF)’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여러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YAFF에서 올해 실시한 국내외 인턴쉽 프로그램, 식품외식기업 일자리페어, 일자리소통 취업캠프, 식품기업 릴레이 탐방에 특히 많은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성호학생(목포대 한약자원학과 4학년)은 “평소 관심 있던 aT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과 최
5일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한창인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국향대전 기념 시 공모전’ 입상자들이 시를 낭송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을 전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돼 25명 내외를 시상했으며 당선작을 담은 기념시집도 발간된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5일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관광객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홍보하고 있다.군은 이곳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우리집주소 써보기 체험 등을 통해 올바른 표기방법과 사용활성화를 위해 홍보에 힘썼다.
함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는 최근 다문화가족들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다녀왔다고 16일 밝혔다.맞벌이가정을 지원하는 ‘워킹맘 워킹대디’ 프로그램 일환인 이번 여행은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함께 문화활동을 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아이들은 부모, 다른 친구들과 함께 박람회를 둘러보며 의학 분야에도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체험했다.센터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이 가정과 직장을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 개선교육과 역할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6일 함평군노인복지회관에서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로 추진한 ‘2016년 행복함평 마을만들기’ 마을발전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 군은 정부3.0 국민디자인과제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올해 4월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역량을 분석해 주민 주도의 마을발전과제를 발굴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함께하는 우리농촌 창조적 마을 만들기’ 과제를 추진해 왔다.전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발표회에는 마을주민 170여 명이 참석해 마을자원 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 계획수립 등 농촌현장포럼 추진성과와 향후 발전계획을 공유했다.이날 풍물놀이, 노래, 춤 등 주민화합의 장이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김재진 군 지역경제과장은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은 마을과 지역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만들기를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본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에서는 대동면 송산마을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월야면 동촌마을이 우수상을, 해보면 월현마을, 함평읍 양림마을, 신광면 구봉마을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선정된 5개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지난 27일 노인복지회관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 맞춤형교육을 실시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이 주관한 이 교육은 함평5일시장 상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공단 상인대학 주임교수인 정병표 경영학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현실과 전통시장의 문제점을 고민하고 이를 타개할 방법을 모색했다.이를 위해 고객만족서비스, 디자인경영 등 시장과 점포 활성화 방안과 함께 유통환경 변화에 맞춰 상인 스스로가 변화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다음달 2일과 7일에도 교육을 실시하고 전주남부시장 등 우수 전통시장을 견학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 교육이 상인들의 의식변화와 자생력확보 노력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직무대행 김진영)는 “아름다운 우리 농어촌, 농식품 산업 현장의 땀과 열정”을 주제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농어촌·농식품 사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기한은 10.21(금)까지이다. 출품사진은 aT센터 홈페이지(www.atcenter.at.or.kr)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고, 농어촌과 농식품 분야에 각 1점씩, 총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출품사진은 디지털 카메라 1,000만 화소 이상의 기기로 촬영된 작품이어야 하며, 해상도 4,320×2,880픽셀 이상, 30MB 이하의 jpg파일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타 공모전에 입상하지 않은 작품으로 최근 2년 이내 촬영한 작품으로 접수 대상을 한정하고 있다.시상금은 대상 1명 200만원, 금상 2명 각 100만원, 은상 3명 각 60만원, 동상 4명 각 30만원, 입선 10명 각 15만원 등이다. 11월초 수상작을 발표한 후, 11월중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사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T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2-6300-1747, 1742)와 메일(aram0614@at.or.k
(사진설명) 「어린이가 안전한 나주만들기 ‘옐로카펫’ 사업」 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에서부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최영철 본부장, 한전KPS 최외근 사장, 나주시 강인규 시장, 국제아동인권센터 정병수 사무국장)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9월 19일 전남 나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한전KPS 최외근 사장과 나주시 강인규 시장,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최영철 본부장, 그리고 국제아동인권센터 정병수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가 안전한 나주만들기 ‘옐로카펫’ 설치 협약식」을 가졌다.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진입부 바닥과 벽에 안전지대를 설치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이를 통해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식하고, 아동이 횡단보도 이용 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아동 친화공간을 만들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전KPS 최외근 사장은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아주 획기적인 아이템”이라며, “한전KPS는 나주지역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시범 설치되는 ‘옐로카펫’을 점차 광주․전남지역으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전KPS는 향후 ‘옐로카펫’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민원봉사과 내에 불법거래 신고접수창구를 설치해 온·오프라인 신고체계를 구축한다. 신고사항은 부동산 거래가격 허위신고, 중개업소 다운계약 강요, 청약통장 불법거래, 불법 분양권전매 및 알선중개, 떳다방 등 설치, 무등록자 중개행위 등이다. 군청 누리집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센터나, 서식을 내려받아 우편, 팩스, 방문, 전화 등으로 신고하면 되며 신고자 신분은 철저학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 “불법거래 신고가 접수되면 철저히 조사하고, 위법사항이 있는 경우 관련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및 형사고발 등 적극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달 13일 실시한 ITQ 엑셀 시험에서 교육응시자 23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군민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연초부터 10개 과목별 19개 과정의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합격자들은 7월11일부터 5주간 매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열심히 공부한 끝에 자격증을 거머줬다.시험에 합격한 김미화(51,여) 씨는 “컴퓨터를 잘 못해 걱정이 많았다”면서 “이번 시험에 합격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하반기 6개 교육과정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군민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군민 정보화교육은 군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매년 과목도 다양하게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19일 전남 함평군 대동면 용성리 정창마을 한 논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