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6월 24일(화) 오후 2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G1방송,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을 비롯해 9개 수상기업체 대표, 경제단체장, 유관기관장, 역대 수상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올해 일자리대상 대상에는 춘천에 위치한 의약품 제조기업 ‘㈜유바이오로직스’가 선정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유일의 콜레라 백신 생산·공급 기업으로, 춘천에 제1·2공장과 백신연구소를 운영하며 지역대표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2024년 한 해 동안 69명의 정규직을 채용하고, 생일휴가 운영, 사내고충상담, 장애인 고용 등 복지 향상은 물론, 자기개발비 지원, 태블릿PC 지급 등 다양한 역량 강화 제도를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상에는 주식회사 온세까세로(원주), ㈜월드케미칼(춘천), ㈜웰파인(횡성), 주식회사 지원바이오(춘천), ㈜파마리서치바이오(강릉), 한상인터내셔날(주)(원주), 주식회사 휴먼시스템즈(원주) 등 7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6월 24일 대전 본사에서 ‘전사 재난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극한 강우,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실전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본사와 본부, 전국 부서장 등 총 138명이 참석했으며, 국민과 근로자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 2025년 장마 및 기상 전망 ▲ 댐 운영 및 부유물 처리계획 ▲ 풍수해 대응 및 종합상황 관리 ▲ 수도시설 위기관리 ▲ 건설 현장 안전대책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진입에 앞서 전국 381개 수자원 및 수도시설과 336개 건설 현장에 대한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전국 98개 부서에서 풍수해(태풍·호우)로 인한 시설사고 및 피해 보고 절차 숙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제 상황에서 위기 대응 역량이 혼선 없이 발휘되도록 반복적으로 훈련했다. 특히, 실시간 현장 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해 선제 대응 시나리오를 검증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훈련도 병행해 실전 위기 대응 수준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 기반시설 안전관리 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해 전국 55개 댐·보의 수문 및 비상 방류설비 동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오전 11시 수내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수내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수내동 주민 등 성남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 축하공연, 기념사, 제막식,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최신식 도서관이 수내동 숲 속에 잘 마련될 수 있도록 9년 동안 수고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책과 멀어지는 세태에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생긴 것을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좋은 인재들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변 환경을 발전시키겠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 성남시민의 필요에 맞는 현대화된 공간들을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내도서관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을 위한 유아·어린이 자료실, 창작활동을 위한 영상 편집실, 모두의 극장 등 다양한 이용자 맞춤 테마 시설을 구비한 모든 세대가 지식과 문화, 창작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수내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한 인근 어린이집 아이들과 인사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 이하 센터) 소속 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안양시지회여성회(이하 여성회)가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24일 여성회는 밑반찬 3종을 직접 만들어 총 30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제작된 밑반찬은 센터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여성회는 앞서 3월에도 밑반찬 3종을 만들어 한부모가정에 전달한 바 있으며, 오는 8월과 10월에도 추가적인 밑반찬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지속적인 사회공헌이 기대된다. 총 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회는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동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해당 공모사업은 안양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회는 이를 통해 나물, 김치, 불고기 등 다양한 식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
충남도 내 재난 대응에 앞장서고 안전 충남을 실현해 나갈 도내 최대 규모 소방서가 문을 열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당진시 역천로에서 열린 ‘당진소방서 행정동 준공식’에 참석해 완공을 축하하고 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도·시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시찰, 테이프 커팅식, 기념 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소방서 건립 과정에 공헌한 민간인과 공무원 등 총 3명에 도지사 표창,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테이프 커팅식과 식수를 통해 소방서 완공을 기념했다. 이번에 건립한 행정동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1개 동으로 연면적 2382㎡이며, 이번 증축으로 당진소방서는 현장동 3동과 행정동 1동을 포함해 도내 소방서 중 최대 규모가 됐다. 행정동에는 사무실과 민원실, 소방안전 체험 교실, 회의실, 휴게실, 감염관리실, 기계실 등을 구축했다. 특히 소방안전 체험 교실에선 화재 진압과 대피, 지진 체험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내 소방안전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김
○ 이번 의견조사는 전수조사가 아닌, 댐 조성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주민을 대상으로, - 마을별로 고르게 일정 수 이상의 유의미한 면접결과를 확보하여 결과를 도출한 통계적인 수치임을 말씀드림 ○ 이에, 이번 의견조사의 경우 4,506세대 기준 신뢰도 95%, 표본오차 5% 달성을 위해 필요한 최소 응답 세대수는 약 400세대 내외이며, - 이번 조사는 이보다 3배 이상 높은 응답수를 확보하였으므로 높은 신뢰성을 갖춘 결과라고 함 남양면 등 반대여론이 많은 지역은 의견조사를 고의로 진행하지 않았고, 1명이 여론조사 참여했다고 찬성률을 100%로 잡음 ○ 1명이 여론조사에 참여했다고 찬성률을 100%로 잡았다는 주장에 대해, -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조사마을 중 1명만 의견조사에 참여한 마을은 없으며,‘면’단위로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리’별 찬반 의견은 실효성이 없음 ○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장 등 마을 대표의 협조를 받아 마을별로 고르게 조사원을 모집(25명)한 후,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를 실시하였기 때문에, 조사원들의 찬반여부는 알 수 없는 상황으로, - 반대여론이 많은 지역을 고의로 제외했다는 주장은 말이 안됨 ○ 다만, 몇 개 마을은 댐 예
서울시는 6.23.(월) 열린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구로구 오류동 108-1 일대 소규모재건축(화랑주택)’ 외 1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구로구 오류동 108-1 일대 소규모재건축(화랑주택) ▴도봉구 창3동 501-13번지 일대 모아타운으로 양질의 주택 총 1,438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구로구 오류동 108-1번지 일대 소규모재건축(화랑주택)… 167세대 공급 화랑주택 재건축사업이 서울시 ‘규제철폐 33호’ 발 빠른 적용으로 사업성이 크게 개선돼 16층 공동주택 조성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건설경기 회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도입한 ‘규제철폐안 33호(소규모 건축물 용적률 한시적 완화)’를 최초 적용해, 6월 23일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구로구 오류동 화랑주택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계획(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규제철폐안 33호는 법령보다 더 엄격한 조례가 적용되고 있는 제2·3종 일반주거지역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을 제2종지역은 200%→250%, 제3종지역은 250%→300%로 상향하는 내용으로 3년간 한시 적용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실국장급 5명, 시군 부단체장 7명 등 총 12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실국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인사는 도정의 핵심가치를 반영한 성과 중심 승진 인사와 민선8기 후반기 도정과제의 정책 실행력 확보 등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2급으로는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주력산업 디지털 제조혁신으로 도내 산업 정책을 견인한 ▲유명현 산업국장이 지방이사관(2급)으로 승진해, 도내 권역 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균형발전본부장에 임명됐다. 3급 승진은 인구감소 시대 대응을 위해 도내 인구정책 단계적 고도화를 추진한 공로로 ▲김신호 인구미래담당관,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경남 유치에 앞장선 ▲김현미 문화유산과장, 남해안권 발전가속화로 머물고 싶은 경남 관광 인프라 조성을 추진해 온 ▲김용만 관광정책과장, 오랜 경험으로 안정적이고 성과 중심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심상철 인사과장, 도내 주력산업 고도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한 ▲석욱희 주력산업과장이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국장급 전보 발령으로는 경남도의 신성장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산업국장에 윤인국 교육청년국장을 배치했고, 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이 2025 경기형 탄소중립교육 정책에 따른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 생태환경교육’으로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이번 생태환경교육의 주요 내용은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생태환경교육 자료 개발・보급 ▲교원 생태환경교육 역량 강화 연수 ▲지역 연계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학생주도 생태환경 동아리 운영 지원 등이다. 교육지원청은 교육 1섹터 학교급별 탄소 중립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유・초등 생태와 평화를 꿈꾸는 김포’, ‘중등 기후 위기를 다스리는 방법 우리 다 같이 실천해요’ 등의 수업 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있다. 특히 고창초등학교를 생태교육 거점학교로 지정해 수업 나눔과 교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5 김포 생태환경 교육 원포인트업 연수’, 지역 연계・자율・사람책 연수 등 다양한 형태의 교원연수를 운영하며, 생태환경교육 실천과 탄소중립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교육 2섹터 김포 미래그린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 생태기관, 경기 생태학교, 관내 교사들과 협력해 초3~중3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고창 생태숲’, ‘김포 습지 탐사대’, ‘책 속 맛있는 세상 여행’ 등의
전라남도는 24일 고흥 녹동항에서 전남산 개체굴의 중국 첫 직수출 기념 상차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상차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박선준 전남도의원,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 수출 포워딩 업체(골든힐), 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초도 상차 물량은 7톤이다.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 본사를 둔 수산유통 전문기업 ‘푸젠여우이자 수산유한공사’를 통해 샤먼시 식당과 틱톡(TikTok)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될 예정이다. 시범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체굴 수출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이번 개체굴 중국 수출 첫발은 전남도와 중국사무소가 협업해 이뤄졌다. 중국사무소에서 개체굴 신규 바이어 발굴 후 중국 현지를 직접 방문해 수입업체와 사전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푸젠여우이자 수산유한공사(대표 통창후이)의 고흥 현장 실사를 통해 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전남도는 이번 수출을 위해 고흥군 개체굴 생산자인 덕흥어촌계의 식용 활수생동물 위생증명서,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을 사전에 지원했으며, 해외 할인 이벤트 사업비를 지원해 수출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섰다. 고흥 앞바다에서 생산되는 개체굴은 일반 굴과 달리 육질이 단단하고 크며, 비린내가 적고 식감이 탁월해 국내외 소비
대구광역시는 6월 24일(화)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신산업 유치 기반 조성 차원에서 안정적 전력공급 기반 구축과 친환경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에너지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간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등의 신산업은 대규모의 전력수요가 반드시 수반되는 사업으로 이러한 산업의 지역 유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필수적인 사항이다. 대구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415MW 규모 열병합발전소를 유치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에 난방 에너지와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및 LNG 복합발전소를 구축하려 했으나, 일부 지역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2021년 무산된 바 있다. 또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친환경적 전력 생산설비인 태양광발전 및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전력 자립률 확보를 꾸준히 추진해 왔으나, 대구시의 2023년 기준 전력 자립률은 13.1%로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2024년에는 성서일반산업단지 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발전설비 증설을 추진해 270여 MW의 전력과 열에너지를 지역에 공급하는 노력을 기울여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 전미애(대진대학교 교수)는 2025년 6월 11일,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제4회 찾아가는 탄소중립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군민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하였다. 교육은 경기연구원 한미진 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의 개념과 과학적 원리 ▲기후위기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국내외 기후 정책 동향 및 대응 전략 ▲경기도 및 시·군별 온실가스 배출 현황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주요 내용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 제시 전미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기후위기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군민 참여형 교육, 워크숍,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