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특히 추워지잖아요. 그런데 몸도 추워지지만 마음까지도 덩달아서 추워지니까. 이렇게 또 필요할 때 후원해 주시고, 또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쪽방주민 A씨 “(온기창고에 오늘은 뭐 어떤 거 사려고 오셨어요?) 반찬하고 라면하고 이렇게… 직접 구매하고 원하는 걸 가져 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쪽방주민 B씨 □ 서울 전역에 한파특보 발효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쪽방촌에 기업과 단체, 종교계 등 사회 각계에서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 서울시는 올 12월 이후 쪽방촌에 기업과 봉사단체․법인․종교계․모금회․공공기관 등이 ▴방한용품 2,484점 ▴연탄 약 4만 장 ▴등유 1.5만리터 ▴생필품 5,801점 ▴식료품 24,332점 등을 후원, 쪽방상담소를 통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 12월 들어 22일 현재까지 방한용품(이불, 내의, 전기장판, 목도리, 핫팩 등), 연탄·유류, 의류, 생필품, 식료품 등 총 3억 8천여만원 상당의 물품과 기부금이 후원됐다. 3333333333333333 □ 지난달 말, 돈의동 쪽방촌에 개소한 ‘온기창고 2호점’도 사회 각계에서 들어오는 각종 후원으로 수시로 온기를 채우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추위 속
<사진1> 2023년 제9회 사회적경제 한마음워크숍 진행 모습 / 출처=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2일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사회적경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9회 사회적경제 한마음워크숍’을 개최했다. □ 올해로 9회를 맞은 한마음워크숍은 한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인천 사회적경제의 자생력 제고와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이날 행사는 마을기업 활성화 유공표창, 사회적경제활성화 유공표창, 환경분야 우수 청년창업기업 표창, 사회적경제 조직별 협회·협의회장상 표창, 시민서포터즈 우리동네 사반장의 우수 활동자 표창 등 19점의 시상식과 사회적경제 기부행사, 인천광역시 오피니언리더 토론회,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되었으며, □ 이 밖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특화상품과 장애인 사회적기업 전시존에서의 제품 전시·홍보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 특히, 2부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 기부행사는 20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장부가액 2,2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였다. □ 또한, NH농협도 쌀 1,000kg을 (사)학산나눔재단과 (사)함께걷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부회장 조철상)와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품으로 구성해 가족, 사랑, 우정 등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결핵 퇴치사업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 기금은 학교,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 및 지원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사업 ▲학생 행복나눔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도교육청은 후원 성금 전달 외에도 2023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학교에 안내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증정식에 참여한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결핵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사진 (별첨)
삼천포 어린이집(원장 김영남)은 지난 18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76,700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원생들이 일일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의미가 더욱 깊다.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조성돼 사천시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곤란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남 원장은 “일일장터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이 아이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첫발을 내딛는 따뜻한 경험이 될 것 같아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꼭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삼천포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원생들과 학부모님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쓰겠다”고 밝혔다. ※ 사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12월 19일 오후 프레이저플레이스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건강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2022년부터 최근까지 추진한 협업사업의 호응에 힘입어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아동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거나 생활하고 있는 시설 전체로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양 기관은 △석면건축자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시설에 대한 환경안전진단, △취약계층 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및 주거환경 개선(석면해체·제거 및 리모델링), △환경유해인자(석면 등)에 대한 인지 능력 및 예방 행동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이른 시일 내에 ‘석면안전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지역아동센터를 법정 관리시설로 지정*하는 등 석면안전관리에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 현재 연면적이 500㎡ 이상인 건축물에 한하여 ‘석면안전관리법’이 적용 중이며 환경부는 지역아동센터를 연면적에 관계없이 ‘석면안전관리법’에 포함시킬 계획 ※ [법정 석면건축물 의무사항]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지정, △석면건축물의 손상상태 및 석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왼쪽)은 12월 18일 오후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을 방문해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본부장에게 임직원이 모은 재사용 가능 물품 2천여 점을 기증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장애인 직업재활 사회적기업인 굿윌스토어와 2019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쓰임새가 있으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하여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굿윌스토어의 ‘굿사이클링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그동안 기증한 물품은 총 2만여 점(1억 원 상당)에 이른다. 2023. 12. 19.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이해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 시설인 루도비꼬집에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 루도비꼬집은 발달장애와 정신 지체 장애 등 중증 장애인 30여 명이 생활하는 시설로, ○ 가스공사는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부터 구매한 약 3백만 원 상당의 식료품(쌀, 두유 등)과 생필품(세정제, 휴지 등)을 시설에 전달했다. □ 이에 시설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여파로 봉사·후원 단체의 지원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오늘 가스공사의 후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오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든든한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가스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최대 59만 2천 원까지 동절기 가스요금을 감면하고, 사회복지시설 요금경감, 소상공인 요금분할 납부, 취약계층 공급중단 유예 등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남해농협(조합장 이은영)은 지난 13일 삼동면 주민총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남해농협은 매년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탁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동천지점, 삼동지점, 마트사업소 내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이은영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삼동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동남해농협 직원 일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동남해농협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한발 더 나아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진>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유림1리 노인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남해군운영위원회, 화전학당 강사 6명이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림1리 노인회는 지난 6일 유림1리 제2경로당 완공을 기념하여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명남 회장은 “자라나는 아이들 교육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이 아이들이 남해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남해군운영위원회 장철오 회장은 지난 8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철오 회장은 “남해에서 건설업을 하면서 얻은 수익을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남해군운영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총 누적액 5,050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와 함께 8일 저녁 2023년 하반기 화전학당 종강식을 진행하며 6명의 강사들이 마음을 모아 향토장학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화전학당 강사들(김용진, 유길호, 황수정, 김윤희, 주승훈, 김재윤)은 2023년 화전학당을 마무리 하고 2024년도 남해화전학당 운영업체로 선정된 ㈜대성학력개발연구소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