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4일 다산1동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박성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210만 원) 및 후원물품(쌀, 라면 등)을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6년째 이어진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된 기부금품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지정 기탁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무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는 단지 내 기부문화가 지역사회로 전체로 확산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새해에도 아파트 입주민들이 온정을 모아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 행사를 주최한 ‘e편한동행 봉사단’은 다산1동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취약계층 돕기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노담노담캠페인(금연), 사랑의 헌혈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4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경로식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인복지관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진행하면서 새해맞이 덕담을 나누고,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 건강은 괜찮으신지를 직접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태용 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뵙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봉사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 3개소에서 자율이용 프로그램실을 토요일까지 확대하여 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새해맞이 배식봉사는 5일 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8일 동부노인종합복지관까지 총 3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붙임 사진
순천시 황전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장택환)는 지난 30일 아궁이에 불을 지펴 겨울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 6가구에 50톤의 땔감 나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땔감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난방취약가구를 위해 직접 나무를 자르고, 집집마다 방문하여 나무를 쌓아주며 수년째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겨울 들어 땔감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재능을 기부하고, 난방유 30가구, 식료품 꾸러미 20가구, 20kg 햅쌀 34가구 등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며, 맞춤형 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택환 위원장은 “헌신적인 봉사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살맛 나는 황전면을 가꾸어 가는 원동력이라며, 2024년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활발한 마중물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석 황전면장은 “꾸준히 이어져 온 마중물 보장협의체의 활동이 우리면 구석구석에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황전면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새해를 맞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운 겨울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1월 5일(금) 주문진읍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 이번 봉사활동은 각종 재난ㆍ재해와 사회ㆍ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을 ‘기부(1,000장)’하고 ‘직접 배달(3,000장)하는 봉사활동’으로 추진되었다. -연탄 1,000장(80만원 상당) 기부는 동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활용하였고,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봉사활동으로 값지게 시작하려는 40명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 3,000장을 직접 배달하였다. □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은 선정된 15가구에 연탄 200장씩을 배달하였으며, 강릉연탄은행이 강릉시청 관련 부서로부터 추천받아 현장 확인 후 연탄 나눔 수혜자로 선정하였다. □ 동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 7개 국유림관리소(평창ㆍ양양ㆍ강릉ㆍ영월ㆍ정선ㆍ삼척ㆍ태백국유림관리소) 또한 지역사회의 기부ㆍ봉사 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자 릴레이 자원봉사ㆍ나눔활동을 추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요즘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8일 도청 접견실에서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4억 원을 전달받았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성 대표는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김 지사에게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서산에 본사를 둔 종합건설업체 도원이엔씨는 2003년 태풍 ‘매미’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나눔 실천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는 도내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비롯해 도내 장애인 합동 결혼식을 후원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가정 명절 위문품 전달, 저소득 가정 학생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 4억 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매년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도원이엔씨에 감사를 전하고 기탁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성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27일 전남 함평군은 “관내 청년 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회장 김승순)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2024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지난 26일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올 한해 구슬땀을 흘려 경작한 공동과제포에서 수확된 쌀 수익금을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해 이번에 기부를 실시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함평군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승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일군 수확물 수익금으로 추운 겨울,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함평군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함평군4-H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사진(12월26일 기부금 기탁식 사진)
추운 겨울이지만,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남해군의 사랑의 온도탑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 지난 22일 고현면 소재 ㈜초원환경 강우석 상무가 남해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초원환경은 2014년부터 꾸준하게 남해군에 성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 있다. 이날 참석한 강우석 상무는 “남해군 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기부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사)장애인부모연대 남해군지회(김길주 회장, 강희숙 팀장)와 카페 아이갓에브리씽 국민체육센터점에서 일하고 있는 중증장애인근로자 김숙정, 정민희 바리스타가 함께 남해군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길주 회장은 “카페를 찾아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도 창출되고, 수익금으로 기부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따뜻하고 행복한 남해군이 될 수 있도록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은 군민들의 이웃사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4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가정의 건강 보호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산후조리비 및 출생축하금을 신규 지원하는 등 출산 지원정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 방안으로, 출산하는 전 가정에 시흥시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현재 넷째 이상 출생아에게만 지급되는 출산장려금을 확대해 둘째ㆍ셋째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생축하금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 및 「시흥시 임신ㆍ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각각 2023년 11월 및 12월 중에 공포되면서,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부터 적용된다. 시흥시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은 영아의 출생일 및 신청일 기준, 모 또는 부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람 중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주민등록법」에 따라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시에 영아를 출생 신고한 사람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제2조제3호의 결혼이민자 ▲「출입국관리법」제10조 제2호에 따른 체류자격을 갖춘 산모가 해당된다. 영아의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신청할 수 있고, 지역화폐(시루)로 30만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노인 이동권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이 확대됐다. 시는 그동안 버스만 이용할 수 있었던 ‘노인 대중교통비’ 사용 대상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올해 4월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그간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거쳐 지난 8일부터 광명희망카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노인 대중교통비를 지원받는 관내 65세 이상 시민은 앞으로 광명시 교통약자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광명희망카’ 이용료를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액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광명희망카 가입자 4천202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64%인 2천678명에 달해 이번 지원 대상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광명희망카는 현재 관내 32대가 운행 중이다. 이용 대상은 1~2급 장애인, 1~3급 장기요양자, 휠체어 사용자 등이며, 운행 지역은 광명시 관내와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 부천시, 안양시 등이다. 이동 목적에 따라 왕복 또는 편도 이용이 가능하며,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