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싱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2022년 1월 1일자로 3급 이상 실국본부장 6명과 시군 부단체장 8명 등 43명에 대해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적소적재 인사를 기본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조직 안정과 효율적인 운영에 방점을 두었다. 2급 서부지역본부장에는 국립외교원 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천성봉 이사관을 임명했다. 3급 국장급인 산업혁신국장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에서 복귀한 김영삼 부이사관, 해양수산국장에는 김제홍 통영부시장,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박성재 밀양부시장, 서부균형발전국장은 안태명 부이사관, 인재개발원장은 이인숙 서부균형발전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부단체장은 시군간의 협의를 통해 도와 시군의 상생협력과 소통 능력을 고려하여 적임자를 배치했다. 우선, 지난해부터 우리 도의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한 간호직 출신인 노혜영 감염병관리과장을 남해부군수로 자리를 옮긴다. 또한, 통영부시장에는 제조산업 혁신을 추진한 조현준 산업혁신국장을, 밀양부시장에는 김성규 부이사관을, 함안부군수에는 이병철 아동청소년과장을, 창녕부군수에는 김무진 행정과장을, 하동부군수에는 정영철 문화예술과장을, 거창부군수에는 김태희 산업혁신과장, 합천부군수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 민·관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실적 등 정량평가와 위기이웃 발굴‧지원을 통한 우수사례 발표 등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을 위한 64종류의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정량평가 운영실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 29일에 개최한 ‘21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은 것이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반영돼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민·관 협력 우수기관’ 선정은 민‧관이 협력해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신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위원님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복지 강화 및 주민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민들의 삶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7일 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 ‘2021 주민참여 혁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 한 해 동안 기획·운영해 온 다양한 혁신사업의 추진현황과 프로젝트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참석자 간 정보 교류를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종석 부시장을 비롯해 이희창·임재근·한미령 시의원, 리빙랩 프로젝트 참가자 등 최소 인원만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함께했다. 내빈 소개와 인사 말씀으로 시작된 성과공유회는 2021 리빙랩 프로젝트, 국민디자인단 사업 소개, 6개 과제 주요성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 ‘시민 주도형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 과제, 국민디자인단 사업, 찾아가는 혁신기획단 등의 경과 보고와 함께 학교밖 청소년 ‘꿈드림’ 팀의 행안부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 동상 수상,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 ‘남면 입암천’ 선정 등 사업별 주요 수상 실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주 시민 혁신 리빙랩 프로젝트를 수행한 ▲양주시 꿈드림 자립플랫폼 ‘서다’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꿈
김포복지재단(이사장 정하영)은 지난 12월 1일, “나눔의 가치를 두배로”를 주제로 제9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 개막식을 실시했다. 사랑의 온도 100°인 804,650천원 목표 달성 위해 62일간 나눔릴레이가 전개될 예정이며, 이날 개막식에는 삼정크린마스터(주), 와이에스개발(주), 한국서부발전(주)김포건설본부, 김포상공회의소 등 고액기부를 시작으로 25개 기업 및 소상공인의 나눔릴레이가 이어져 사랑의 온도 67°(539,400천 원)를 높였다. 이날 개막식은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가며 랜선 및 유튜브 참여자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해 기부자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은빛마을 은빛쳄버오케스트라의 공연과 기부자 표창, 기탁식, 김포나눔샵(#)인증식, 나눔퍼포먼스,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사랑의 온도 100° 달성을 기원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 시민력(力)으로 함께 나눔에 동참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아동들도 1년동안 모은 나눔저금통 17,507천원 기부하여 김포의 나눔의 가치를 두배 올릴 수 있었다. 정하영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나눔의 가치를 두배로 올리는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김포의 가치를 높이는 길”라는
용인시가 2일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갖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시는 내년 2월4일까지 총 10억원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사랑의열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용인추진단’도 출범했다. 추진단은 백군기 시장을 단장으로 용인시의회, 용인 동부·서부 경찰서, 용인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 동부·서부지사,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용인도시공사,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 인사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나눔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모금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1000만원에 1도씩 수은주가 오르며, 시민들이 모금 현황을
□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1월 29일 의원회의실에서 보훈단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시의원들과의 열린 정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정담회는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리며 보훈단체 활동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담회에는 의정부시 보훈단체협의회 정기준(전몰군경유족회)회장을 비롯해 광복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이 참석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그동안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리게 되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보훈단체 예우 강화를 위한 선제적 지원 요청과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 미망인수당 지원 조례 제정, 생활편의 개선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있었다. □ 오범구 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께 항상 고마움을 가지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한국경영인증원(원장 황은주)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인증서 수여식 개요] ❖ 일시, 장소: 11.29.(월) 14:00, 안전보건공단 본부(울산 중구) ❖ 참석자: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상임감사, 한국경영인증원장 및 각 기관 업무 담당자 등 ○ 이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것은 공공기관(준정부기관)에서는 처음으로, - 부패 방지와 법규 등 의무사항을 지키는 경영 시스템과 조직문화가 국제적인 수준으로 유지·관리됨을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두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인정하는 국제규격으로, 부패방지, 준법 관련 조직 구성, 자원 운용, 리스크 방지 및 성과평가 등이 시스템으로 구축되었는지를 평가한다. ○ 그간 공단은 부패방지 및 준법 경영 방침을 선포하고, TFT를 구성하여 전사적으로 리스크 분석과 개선, 관리기법 습득, 교육 등을 통해 경영시스템을 정비했다. - 특히, 산재예방 사업 및 직원채용 등 심사 업무에서 부패를 유발하거나 의무를 위반 할 위
파주시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정규)는 지난 5월 20일 시작한 특화사업인 ‘행복수레, 사랑을 싣고’를 지난 24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 단절과 나홀로 시대의 고독사가 늘어나는 요즘 독거노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육체적, 정신적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총 13회에 걸쳐 격주 1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일촌 결연한 20가정을 방문해 ‘행복수레’에 실은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산책에 동행하는 등 정서 지원활동을 했다. 6개월간 지속해서 방문하며 단순히 반찬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 안팎을 살피며 어려운 점이 없는지 확인하고 유대관계를 형성,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며 반찬을 해 먹는 게 쉽지 않았는데 정기적인 지원으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매번 방문해주신 선생님께 고맙고 정이 많이 들어 서운한 마음도 든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추후 더 발전된 ‘행복수레, 사랑을 싣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6개 문항으로 구성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매우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많았고, 총
파주시 금촌2동(동장 김영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정규)는 지난 24일, 비조리 포장판매 전문점인 ‘대단한갈비 파주금촌점’과 취약계층을 위한 ‘갈비 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단한갈비 파주금촌점 김듸모대 대표는 금촌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자 먼저 손을 내밀었다. 청소년지도위원장로 활동하고 있는 금촌1동과 사업장이 위치한 금촌2동에 매월 정기 후원하기로 했으며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단한갈비 파주금촌점은 협약 체결 후 정기후원 3개월 도래 시 ‘금이동네 사랑나눔가게(9호점)’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총 4곳의 사업체와 사랑나눔가게 협약을 맺어 정기후원을 진행 중이다. 유정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시작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우리 동네 취약계층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선한 영향력이 금촌2동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촌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랑나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