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올해 주택과 건축물 등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1498억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1419억원 보다 79억원(5.59%) 늘어난 규모로, 주택 실거래가격 상승으로 공시가격 인상, 신축 아파트와 건축물 증가분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자치구별 부과 규모를 보면, 광산구가 442억원으로 가장 많고, 동구가 121억원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동구 121, 서구 379, 남구 193, 북구 362, 광산구 442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 재산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과세된다. 7월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분 1/2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이며, 재산세가 10만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이달 일괄 부과됐다.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 재산세는 오는 9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 납기는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거래은행의 인터넷뱅킹이나 위택스(www.wetax.go.kr), ARS(1899-3888), 스마트폰 위택스앱, 가상계좌 입
서울시, 7월 14일(금)까지 서울역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지역 내 제반문제 해결, 보행활성화, 건축자산 활용, 신제품개발 등 4개 주제만16~39세 내국인은 누구나 참여가능, 기획서 작성, 멘토링 워크숍, 작품발표 진행총 10개 당선작 선정, 상장과 시상금 수여 및 민·관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사업화 연계 지원 예정 서울시는 7월 14일(금) 까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서울역 일대 활성화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통한 재생사업의 새로운 활력과 지속가능성 확보, 지역 내 기존 산업생태계의 특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개발을 통한 실현가능성 있는 도심제조업 활성화방안 도출, 다양한 공간적 자산을 활용하여 새로운 공간형태와 기능 부여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서울로7017’ 개장에 따른 보행환경 변화를 반영한 보행문화 정착 및 활성화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역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문제해결형 창업 아이디어, ▴보행활성화를 위한 창업 아이디어, ▴건축자산 활용을 위한 창업 아이
경기도 기우회, 26일 제주서 정례회 개최남경필 “어려울 때 서로 힘을 합하는 게 연정 정신”원희룡 “실질적 교류협력, 제주를 보물섬으로 지키는 방법” 경기도와 제주도는 26일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한 중국의 방한 금지령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제주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정’ 정신으로 서로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호텔에서 경기도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기우회의 회원 80여명과 ‘경기도 기우회 제주도 정례회’를 가졌다.기우회가 타 지역에서 정례회를 갖는 것은 지난 1991년 설립 이후 26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정례회는 “국내 관광 활성화와 교류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기우회 월례회를 제주도에서 열었으면 한다”는 남 지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남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려울 때 서로 힘을 합하는 게 연정의 정신이다. 힘들 때 서로 도와주는 게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제주도 개최의 의미를 설명했다.남 지사는 특히 “제주도가 힘들 때 경기도가 돕고, 경기도가 힘들 때 제주도가 도와주는 마음을 가지면 못할게 뭐가 있겠는가”라며 연정을 통한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경기도 특사경, 660여 개 식용란 취급업소 대상 일제단속 실시단속기간 : 2017. 5. 18~ 5.26(7일간)단속대상 :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알가공업소,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빵류 제조업소단속내용 : 불량 식용란 원료 사용 및 판매·취급 행위 등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알 가공업소, 빵 제조업소 등 66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 식용란 유통과 사용여부를 집중 단속한다.이번 단속은 산란계 부족과 행락철 수요 증가 등이 겹치면서 최근 계란 값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 특사경은 계란 값 상승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로 수입된 외국산 계란과 가공품이 국내산으로 둔갑되거나 불량 식용란이 유통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경기도 특사경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특란 1판 30개 기준으로 도내 계란가격이 5월 현재 7,966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0% 이상 상승했다.경기도 특사경은 집중단속기간 동안 ▲불량 식용란 사용 및 판매·취급 행위 ▲무허가(신고) 형태의 영업 행위 ▲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무표시) 계란 판매 ▲유통기한 경과 식용란 판매 및 판매 목적 보관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도 특사경
서병수 부산시장, 5. 5. 어린이날 맞아 벡스코, 아동양육시설, 스포원, 기장아시아드CC 등 찾아 아이들과 학부모 격려, 보육․교육문제 해결 위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들어... 서병수 부산시장은 제95회 어린이 날(5. 5.) 및 어린이 주간(5. 1.~5. 7.)을 맞아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이 있는 현장으로 달려가 아이들과 엄마아빠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평소 ‘현장이 답이다’라는 철학으로 시정을 펼치고 있는 서병수 부산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이날 오전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하여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아동양육시설 남광아동복지원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스포원 어린이날 큰잔치와 기장아시아드CC 어린이날 큰잔치 현장을 방문해 아이들, 부모들과 함께 어린이날 축하 공연 관람, 각종 체험을 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부산조성을 위해 UNICEF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체결, 행동하는 어린이․청소년 활동가 출범, 아동친화 마라톤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도, 2017년 NCS 기반 청년 고용지원사업 본격 시행채용 빈도 높은 직무 발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지원서비스 제공도, 4월 28일 관계기관 네트워크 간담회 시작으로 본격 사업 추진 경기도가 올해 4월부터 ‘스펙’보다 ‘직무 전문성’ 중심의 채용문화를 선도하는 내용의 ‘2017 NCS 기반 청년 고용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NCS 기반 청년 고용지원사업’은 도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채용 빈도가 높은 ‘직무’를 조사·발굴, 이에 대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교육 및 채용지원 서비스를 구직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는 이 사업을 스펙보다는 직무 전문성을 중요시하는 채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310명의 수료생을 배출, 이중 71%인 221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에는 채용기업 100곳, 취업률 70% 이상, 고용 유지율 80% 이상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분석을 실시하고 가장 채용빈도가 높은 11개 직무를 선정, 이를 바탕으로 각 직무에 해당하는 NCS를 선정해 각 업체에 제공한다. 이 과정
2017 주한미군 안보·문화 체험프로그램 14일 스타트한반도 안보상황 공감대를 높이고 한·미 양국 우호증진을 위해 실시올해 주한미군 장병·가족, 군속·가족 약 1천명 대상, 25회 운영미7공군 장병들, 전쟁기념관, N서울타워, 경복궁, 유엔군초전기념관 방문경기도가 14일 미7공군 전입 장병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2017 주한미군 안보·문화체험’을 실시했다.경기도의 ‘주한미군 안보·문화체험’은 도내 주둔 미군장병들의 한반도 안보상황 공감대를 높이고, 한미 양국의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추진된 프로그램이다.지난해에는 총 24회에 걸쳐 840명의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25차례 동안 약 1,000명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뿐만이 아니라 미 군속과 그 가족들까지로 대상자를 확대했다.프로그램은 공동경비구역, 전쟁기념관, 평택2함대 등을 방문하는 ‘안보현장 견학’과 전통사찰, 경복궁 등을 방문하고 전통음식 시식, 도자기 만들기 등을 체험해보는 ‘문화 체험’으로 구성된다.올해 프로그램에 첫 스타트를 끊은 미7공군 소속 30여명의 장병들은 대부분 군에 입대한지 얼마 안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주관으로 ‘2017년 도시건축시민투어’총 8회 운영4. 15. 시민 35명 대상 ‘건축공간에 예술과 문화를 담다’를 주제로 올해 첫 도시건축시민투어 실시4. 5.~4. 12.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5,000원 부산시는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주관으로 2006년부터 시작된 도시건축시민투어(이하 건축투어)가 올해 8회로 운영되며 올해 첫 건축투어는 4월 15일에 진행된다고 밝혔다. 건축투어는 부산을 탐방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부산도시 전체에 놓여진 건축들이 도시와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건축가와 건축문화해설사의 해설로 함께 떠나는 건축기행이다. 올해에는 8가지의 다양한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각 주제는 △건축공간에 예술과 문화를 담다(키스와이어센터~대룡마을) △Memorial(기념) 건축(유엔기념공원~일제강제동원역사관) △수영강변의 도심풍경 건축 (영화의전당~극동방송) △건축축제의 중심에서 (백제병원~건축문화제전시관람) △해안에서 바라보는 부산풍경Ⅰ(미포선착장~오륙도) △해안에서 바라보는 부산풍경Ⅱ(미포선착장~오륙도) △기억의 재생 장소의 재생 (삼진어묵~봉래동창고촌) △2017 부산다운건축상수상작 이다. 올
3. 20. 15:00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시민사회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부산협치협의회발대식 개최시민사회 공동대표 선출, 협치 초청 특강, 위촉장 수여, 2017 협치부산 공동선언, 협치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 부산시와 시민사회단체는 민·관이 함께 시정 정책을 계획·집행·평가하는 지속가능한 시민주도형 협치모델인 “부산협치협의회”의 발대식이 시민사회단체 주최로 3월 20일 오후 3시에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그간 시와 시민사회단체간의 진정한 소통과 상생을 통해 지역현안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해 수차례에 걸친 협의를 거쳐 구성된 시민주도형 부산형 협치 모델인 “부산협치협의회”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는 “부산협치협의회” 위원 70여 명과, 시민단체 NGO 활동가·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앞으로 협치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시민사회단체의 공동대표를 합의에 의해 선출한 후, 협치! 어떻게 나갈 것인가?” 라는 주제로 유창복 서울시 협치자문관의 초청 강의를 통해 부산만의 협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 행사는 “부산협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