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9일 연말을 맞아 (주)삼선CSA(대표이사 노진복)와 삼창기연(주)(대표이사 김남준), (주)대신개발컨설팅(대표이사 조서곤) 등 관내 기업인들이 지역 내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주)삼선CSA는 서울시 금천구에 본사를 두고 김포시 양촌읍에서 공장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신의 자동화 시스템구축을 통해 방화문, 방음문, 고기밀성 단열문을 생산하는 업체로 매년 이웃돕기나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기탁활동으로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는 기업이다. 또한 삼창기연(주)은 김포시 대곶면에 소재한 건축자재 제조업체로, 김남준 대표이사는 현재 김포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이웃돕기나 장학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양성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며, (주)대신개발컨설팅은 부동산 관련 컨설팅을 하는 기업으로, 조서곤 대표이사는 “김포시 시정참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지원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데 보탬이 되는 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동기를 밝혔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
성남지역 대학생 154명이 1월 3일부터 36일간의 성남시 행정 체험 일정에 들어갔다. 성남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2018년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 연수생’ 들을 모아놓고 사업 설명회와 취업 역량 특강을 했다. 대상자들은 시청, 사업소, 각 구청,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오는 2월 23일까지 주 5일, 하루 3시간(오전 또는 오후) 지방행정 체험을 한다. 연수 기간에 자기계발, 진로 탐색 관련 교육, 판교 경기 콘텐츠 코리아 랩 사업장 견학이 이뤄진다. 하루에 2만7000원의 연수비도 받게 된다. 이번 연수생은 사전 신청한 624명 가운데 우선순위 선발 규정에 따라 4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들이다. 성남시는 지방행정에 관한 이해와 대학교 졸업 후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려고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지방행정 체험 사업을 펴 오고 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2017년 하반기 식품관련 위반업소 138개소를 대상으로 재점검을 실시한 결과 137개소의 위반 사항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138개 업소는 특사경이 2017년 하반기 실시한 김장철 김장재료, 추석 명절 다소비식품, 영‧유아 이유식 제조 판매 단속 등에 적발된 곳이다.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들 138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1개 업소를 제외한 나머지 137개 업소에서 위반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3일 밝혔다.1개 업소는 적발 후에도 미신고 음식점 영업을 계속하다 덜미를 잡혔다. 특사경은 재적발 업소에 대해 폐쇄명령과 불법영업 중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업소 입구에 게시하도록 해당 시에 통보했다.경기도 특사경은 재점검 결과 대다수 업소들이 단속 시 위반사항을 충실히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위생적인 제조시설로 적발된 포천의 H식품은 단속 후 생산환경을 위생적 시설로 개선해 눈길을 끌었다.도 특사경은 재점검 활동과 함께 식품이나 축산물 취급 영업주, 종사자를 대상으로 빈번한 위반사례와 법 규정을 담은 교육 자료를 배포해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도 했다.김종구 경기도 특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민간부문 좋은 일자리 발굴」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공사 전 직원이 참여함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집단에너지 사업과 관련한 248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 되었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로는 고객이 장기 사용 난방 배관을 교체할 수 있게 아파트 단지에 사업비의 30%를 지원(최대 40만원/세대)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이는 ‘22년까지 향후 5개년 동안 총 1,080억원을 투자를 통해 민간 일자리 1,500여명의 고용 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해당한다. 또 고객 세대 난방설비 에너지 진단서비스를 통해 ‘22년까지 향후 5개년 동안 총 116억원을 투입해 160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발생하는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특히 경력단절 지역 여성을 우선 채용한다는 차별성을 높이 평가하여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협력업체가 제출한 우수 아이디어 2건을 포함해 총 11건의 아이디어를 포상하였으며, ‘18년에도「한난 민간부문 아이디어 공모전」을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원장 양유길. 이하 ‘지원센터’)는 2017년 12월 22일(금), 킨텍스 제2전시장 401호, 406호에서‘2017년 하반기 고양시 사회적경제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실시하였다.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소통 및 화합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참뜻을 되새기는 이번 워크숍에선 레크리에이션, 2018년도 지원센터 사업설명회, 사회적경제 관련 건의 사항 청취, 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 되었다. 이번 워크샵을 주관한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2017년 하반기 고양시 사회적경제 워크숍이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내실화와 지역네트워킹을 통한 상호 협력의 작은 계기가 되었으며 한다. ”고 밝혔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2017년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킨텍스/백석동(더 테라스) 등에서 ‘2017고양지식산업주간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IT/SW/방송영상/사회적기업/1인창조/시니어창업 등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고양시 기업인들의 협업 활성화 및 고양 시민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회적경제 조직이란? 고양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2항에 의거“사회적경제
동장군이 맹위를 떨친 지난 17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마을 뒤편 국립공원 월출산 남쪽자락이 밤새 내린 눈으로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한 가운데 오랜 가뭄에 목말라 있던 대지가 모처럼 물맛을 보게 됐다.
□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폐기물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가 회수‧이용되는 양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폐기물 소각시설의 에너지 회수효율 산정방법을 개선했으며, 이를 전국의 소각시설 운영자에게 알려 적극적인 소각열 에너지 회수‧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현재 폐기물은 ‘발생억제(Reduce), 재이용(Reuse), 재활용(Recycle)을 한다‘는 3R정책을 통해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나, 소각될 수 밖에 없는 일부 폐기물은 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회수하여 열 또는 발전을 통해 에너지로 재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 그러나 기존의 에너지 회수효율 산정방법*은 에너지원이 소각할 때 발생하는 열원으로 국한되고, 보일러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를 기준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회수효율 증진을 위한 합리적인 산정방법의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 에너지회수기준의 검사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고시 제2015호-200호) □ 이에 따라, 환경부는 민간전문가, 소각시설 설치·운영자, 지자체 담당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2월과 올해 3월 2차례에 걸쳐 권역별 공청회와 설명회를 개최했다. ○ 또한, 각계의 의견을 고려하여 ’에너지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억여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하며 올해 역대 최대 수준인 73억여 원의 특교세를 확보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교부결정된 특교세는 광무동 4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5억 원, 낙포산단로 배수시설 개선공사 8억 원 등 4개 사업 20억여 원이다. 앞서 시는 어르신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8억 원, 여수수산시장 화재 피해 응급복구 10억 원, 신월동 인도개설 5억 원, 여수수산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15억 원, 소라면 상세동천 정비 6억 원 등 53억여 원의 특교세를 확보했다. 시는 이를 통해 노인 복지증진, 도로 침수 예방, 전통시장 활성화, 농경지 침수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일 추가 확보된 특교세는 내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 후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대 최대 수준의 특교세 확보는 행안부, 국회 등을 방문하며 사업의 당위성을 충실히 설명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주승용, 이용주, 최도자 등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창조경제 분야 2018년 국가예산으로 89개 사업 2,83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57건 2,146억 원보다 32건 693억 원이 증가된 것으로 울산의 주력산업 고도화는 물론 신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신규로 반영된 사업이 21건 191억 원이다. 4차 산업혁명 대응사업으로 △UNIST 인공지능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18억7,000만 원), △대학ICT연구센터 지원사업(8억 원), △미래자동차 스마트 모듈개발(12억5,000만 원), △CAE(컴퓨터엔지니어링) 기술융합을 통한 금형산업 경쟁력 고도화사업(6억 원), △고인성 고기능 AL(알리미늄)제 수송기계부품 개발사업(4억 원), △산업미세민지 슈퍼클린융합기술개발(5억 원), △연구개발지원단 운영(2억 원), 에너지융합 엔지니어링설계지원센터(3억 원)이 반영됐다. 또한, 산업부의 지역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 △바이오화학소재 공인인증센터 구축사업(4억7,500만 원) △고집적 에너지 산업기술응용 R&BD 사업(5억5,500만 원) 예산이 반영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에너지산업 분야에 △UNIST-헬름홀츠 율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