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와 국가보훈부는 22일(목) 9시 50분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 청년부상제대군인, 국가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정책 추진 및 보훈문화 확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국가보훈부는 ▲ 청년 부상 제대군인 지원 협력▲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제대군인 지원 협력 ▲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 양 기관 추진 제반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은 장병들이 사회에 복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무원 시험이나 공기업에 응시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 도입을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공식 제안했다.○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경우 5~10% 취업 가산점을 받고 있으나 국가유공자로 선정되지 못한 부상 제대군인은 장애보상금 등 일시적인 지원금 외 별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일반 제대군인과 비교하여 부상 제대군인은 군 복무 중 장해(노동능력 상실 또는 감소)를 입은 만큼 이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보상 및 보훈차원에서 가산점을 부여함으로써 이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것이 가장 절실하여 이를 제안했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현대자동차,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청주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6월 21일 서면으로 체결한다. * 바이오가스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CO2는 생물기원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제외 ** (총사업비) 100억원(국고보조율 50%), (사업기간) ’23~’24년, (시설용량) 수소 500kg/일 생산 이번 협약은 올해 3월 21일 민간보조 사업자로 선정된 현대자동차(사업부지: 청주시 소유 하수처리장)와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부 등 관련 기관 간 역할과 책임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사업은 하수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에서 발생한 일일 4,000Nm3의 바이오가스에 대해 메탄(CH4) 비중(60% → 95% 이상)을 높이고, 일일 500kg(넥쏘 100대 충전 가능)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것이다. 지역 내 공급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이번 설치사업은 올해 하반기에 시설 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시설을 준공하고 2025년부터 청정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 메탄(CH4) + 수증기(2H2O)
경남도는 경전선 진주~광양간 전철화 사업이 완료돼 다음 달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해안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경전선 진주~광양간 전철화 사업’이 22일 오후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역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김영선 하동부군수, 김구연 경남도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국가철도공단에서 준공한 ‘경전선 진주~광양 전철화사업’은 국비 1,682억을 투입하여 진주~광양간 경전선 55.1km를 전철화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11월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8년 1월 실시계획 승인(국토부), 2020년 6월 착공하여 올해 준공되었다. 현재 이 구간에는 무궁화열차(디젤)가 운행 중으로 진주~광양간 이동에 50분 정도 소요되었으나 향후 EMU260(전동)이 투입되면 25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해당 노선은 경남과 전남을 연결하는 간선축으로, 경부선, 전라선, 호남선과 연계하여 영호남 교류 촉진, 화합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지역주민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상임감사 김동완)은 6월 22일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상임감사 김재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상임감사 허완), 한국연구재단(상임감사 문병주), 한국조폐공사(상임감사 김동욱), 한전원자력연료(상임감사 정경수) 5개 기관과 『감사 전문화 및 청렴경영』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6개 협약기관들이 감사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급변하는 감사환경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협약 체결식과 함께 각 기관의 감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합동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함으로써 협약기관 간 감사업무 교류를 통해 자체감사 역량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공단은 업무협약에 따라 ▲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 경영혁신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교류 확대, ▲ 협력‧교차감사를 위한 자체감사기구 인력 상호지원, ▲ 정기적인 감사 전문성 강화 활동 실시 등 상호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감사인력 POOL을 공동 구성하고 합동 워크숍, 기관 간 수시 교차감사 등을 시행함으로
광주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시행자 공모」와 관련해 21일 선정심의위원회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한국토지신탁 외에 미래에셋증권(주), 교보증권(주), ㈜포스코이앤씨, 코오롱글로벌(주), (의)서율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현대자산운용(주) 등의 출자사로 구성되며, 출자사 외에도 롯데쇼핑, 메가박스, 어린이 실내놀이터(플레이타임그룹), 골프존, HCN(KT그룹 종합 미디어 기업) 등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본 컨소시엄은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갈 도시”를 뜻하는 넥서스(NEXUS) 도시의 건설을 목표로 복합쇼핑몰·종합병원·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 및 오피스텔(상업용지 약800세대, 산업용지 약400세대)·실내골프연습장·영화관·어린이실내놀이터 등 역세권 핵심 활성화 시설이 조성된다. 사업수익 중 452억원을 업무복합공간(MICE) 시설·환승주차장·입체보행통로·창업지원시설 및 문화의 거리 조성 등 역세권 인프라 시설을 조성해 기부채납 한다. 본 복합개발사업의 부지규모는 상업용지(상업1BL) 32,398㎡·산업
○ 세계적 생태학자 제인 구달과 최재천 교수 대담은 8월 2일 유튜브 공개○ 7월 4일 공개녹화, 산악인 엄홍길, 임미정 경기도 DMZ 오픈 페스티벌 총감독 등 참여○ 공개녹화 참여 신청은 세바시 앱과 누리집을 통해 6월 30일까지 접수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세계적 동물학자인 제인 구달,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 9명의 특급인사와 ‘2023 DMZ 오픈 페스티벌’ 특집 세바시 ‘DMZ가 가까워지는 시간 15분’을 제작한다. 세바시는 교양,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다.제인구달 박사와 최재천 교수의 대담 ‘DMZ 생태의 미래, 희망의 이유’는 별도로 녹화하며, 8월 2일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두 석학은 DMZ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소개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DMZ 생태 보전 방법을 안내한다. 최 교수는 ‘2023 DMZ 오픈 페스티벌’의 조직위원장으로 통일 이후 DMZ 생태보전 계획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구달 박사는 침팬지 연구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동물행동학자 출신 환경운동가다. 두 석학의 대담과 별도로 경기도는 7월 4일 저녁 7시부터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청사 1층 대강당에서 ‘
- 2개 시리즈 총 37편 런칭, 첫 게시 석 달 만에 1억뷰 돌파…부산 유치 글로벌 붐 조성… 1차, 부산시민이 직접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엑스포 개최 역량 소개… 2차, 17개 BIE 회원국 출신 주한 외국인이 모국어로 부산의 매력 강조… 개별 BIE 회원국 특화 맞춤형 숏폼 35편도 별도 제작해 영상 주목도 제고- 총 조회수 1억 115만 회 중 해외 조회수는 7,044만 회로 해외 비중 70% 달해- BIE 실사단 방문 국내 유치기원 행사에서도 상영 및 BIE 회원국들에 영상 전달- 20~21일 172차 BIE 총회 기간 및 이후 부산 유치 공감대 확대 기여 기대- 현대차그룹,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 담은 다채로운 엑스포 콘텐츠 지속 제작… 2개 시리즈 외에도 카드뉴스, 숏폼 등 48개 콘텐츠 글로벌 노출 1억 4천만 넘어 2030 세계박람회 유치의 중요한 관문인 BIE 파리 총회 개최와 맞물려 현대차그룹이 부산 시민, 주한 외국인과 함께 제작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2개 시리즈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2개 시리즈의 영상은 글로벌 조회수가 1억뷰를 돌파하며 부산 유치에 대한 전 세계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2030 세계박람회 개
□ 환경공단, SK지오센트릭과 함께 기존 소각 처리되던 부산․울산․ 경남지역 폐차장 발생 폐플라스틱을 신재 원료로 공급하는 기반 마련 ○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신재와 동일 수준의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원료공급망 실증사업을 실시 ○ SK지오센트릭은 차량부품부터 식품용기까지 고부가가치로 재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2025년부터 상용화 목표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6월 20일 공단 부산 울산경남환경본부(본부장 김동운, 이하 “부울경본부”)에서 SK지오센트릭,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부와「폐차장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원료공급망 구축 및 실증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부울경본부 관내 70%(50개소) 이상의 폐차장이 참여하여 전국 폐차장의 11%(제조사에 원료공급 중인 130개 사를 제외한 450개소) 수준의 폐차발생 플라스틱 공급망 구축을 통해 연간 17백톤의 폐플라스틱 고품질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실증을 연말까지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폐자동차의 플라스틱 부품은 PP(폴리프로필렌), PS(폴리스티렌) 등 복합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재질 선별을 통해 화학적 재활용과 물리적 재활용에 적합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최근 1년간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7개 기업을 ‘2023년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공고와 함께 신청기업을 접수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정을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은 △케이피항공산업(주) △에코클리어(주) △두리화학 주식회사, △(주)신성사 △청년방앗간 △주식회사 신흥 △부경식품(주)이다. 해당 기업들은 사업량 증가, 사세 확장 등으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총 124명의 직원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시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총 48개사를 선정했다.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인증서와 현판 수여 △근로환경개선금 1,000만원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0.5%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이 지원된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올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용 창출에 노력할 것이며 근로환경개선금은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