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일동주민자치회(회장 이수구)는 23일 경상남도 통영시 일원으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함께 내일동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2021년 제3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통영시 산양읍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산양읍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우수활동 사례를 청취하고, 주민자치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공유했다. 이수구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상호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내일동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사업 발굴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미순 내일동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내일동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와 함께 내일동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 - 사진(1,2): 내일동주민자치회가 23일 경남도 통영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지난 6월 15일부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있는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공감&소통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공감&소통데이는 센터에 등록된 430여개의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시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자원봉사센터의 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간담회로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딱딱한 간담회에서 벗어나 자원봉사센터 외부에서 편안하게 진행되는 이번 공감&소통데이는 지난 15일 의정부아파트봉사단원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수많은 자원봉사단체들이 의정부시민과 의정부시를 위해 물심양면 힘써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자원봉사단체가 어려움 없이 그리고 즐겁게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가 뒤에서 열심히 조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 031-850-5748≫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2일(목), 도의회 본관 세미나실에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금번 보고회에서는 현 청사 여건분석, 도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유사 건립 사례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분석되어 신청사의 건립 추진 방향과 사업규모 등이 제시되었다. ○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는 행정(대민)업무가 주 기능인 단일청사 형태로 본청·의회·소방본부·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하여 지상 7층 규모로 제시되었다. □ 신청사의 규모는 ①법령 범위 내 사무공간 최대 확보, ②주차장 확대를 통한 방문객 및 직원 편의 도모, ③다목적 강당, 북카페, 광장 등 주민이용시설 확보에 중점을 두고 계획됐다. ○ 먼저, 사무공간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행정수요 증가, 방문객 편의 등을 고려하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서 정한 청사 기준면적을 충족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확보할 계획으로, 특별자치도 본청은 38,920㎡(기준면적 39,089㎡), 특별자치도 의회청사는 9,852㎡(기준면적 9,878㎡) 규모로 제시되었다. ○ 현청사의 가장 큰 불만족 요인인 주차장도 크게 확대된다. 도민과 직원 설문조사에서 주차편의시설이 가장 낮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조성년도가 25년 이상 경과한 근린공원을 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재단장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랜 시간이 지나 노후된 근린공원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종합적인 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해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근린공원을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세월의 흔적 쌓인 은빛, 화수, 서두물공원…새 옷 입고 새롭게 변신 고양시는 지난해부터 19억원의 경기도 특조금을 확보해 조성년도가 오래된 은빛, 화수공원과 서두물공원에 보도블럭 교체, 무장애 산책로 조성 등 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의 근린공원 50여개는 1990년대부터 조성돼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쌓여있어 순차적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덕양구의 중심상권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화정동의 은빛공원 화장실은 천편일률적이던 붉은 벽돌에서 탈피해 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현대적인 분위기의 공원화장실로 변화하고 있다. 화장실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무장애 인증(Barrier-Free) 예비인증을 받아 설계돼 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선인장, 다육식물에 적합한 벽면녹화 식생 패널이 제품화에 성공해 현장에서 실증 실험에 나선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월곶동행정복지센터, 파주장단콩웰빙마루센터 등 8개소에 벽면녹화 식생 패널을 설치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곳에 다양한 선인장, 다육식물을 심어 소비자와 관리자의 반응조사를 통해 제품을 개선할 예정이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21년부터 연구해 개발한 ‘벽면녹화 식생 패널’은 실내와 실외의 벽면에 부착하여 식물을 심고 가꿀 수 있는 패널로 건물 벽면, 도심공원 등의 조경이 필요한 곳에 원하는 크기로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다. 2011년에 개발한 기존 제품은 식물을 심는 식재부와 패널 일체형으로 식물을 심거나 제거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어 식재부를 패널에 넣었다 뺄 수 있게 개선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22년 11월 벽면녹화 식생 패널 기술을 민간기업 ㈜프라텍에 이전했으며 최근 시제품이 생산됐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수직면의 공간을 이용해 선인장, 다육식물을 키울 수 있는 벽면녹화 식생 패널은 건축물의 실내외 녹화로 미관 향상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선인장, 다육식물 소재를 반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보행 인구가 많은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설치 사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재난관리기금) 3억 1천만 원을 교부 받아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그늘막 30개, 고정형 그늘막 32개를 설치한다. 이에 따라 관내에 총 440개소의 그늘막을 운영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폭염 피해를 예방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시범 운영한 후, 올해는 스마트 그늘막을 총 30개소에 설치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기존 고정형 그늘막과는 달리 기상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접고 펴는 기능이 있어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원격 조정도 가능해 상시 관리 인력 부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해 관내 곳곳에 그늘막 설치를 확장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건설행정과(031-310-2439)로 하면 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폐수배출시설 20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시행한다.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이달 말까지 폐수배출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공수역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홍보와 사업장별로 자체 점검을 시행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7월부터는 하천 주변 폐수배출시설 및 사업장 집중 감시를 통해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수질오염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후,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대 위반사항과 반복·고질적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 파손되거나 훼손·고장 방치된 방지시설에 대해서는 복구 명령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해 사업장 스스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적정하게 운영 관리하는 등 자율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무단배출 행위 또는 오염사고 징후 발견 시에는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031-128)나 시흥시청 환경정책과(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2일 해양침적폐기물 수중드론 조사법을 본격 도입해 조사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인다고 밝혔다.해양침적폐기물 분포 및 침적량 조사 방법은 사이드스캔소나 조사, 인양틀 예인 조사, 잠수사를 동원한 촬영 조사 등이 있다.잠수사 조사는 선박 프로펠러 충돌이나 잠수장비 이상 등으로 인명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이에 공단은 지난 5월 인천 내항의 ‘해양폐기물 실태조사 및 실시설계’에서 수중드론 조사법을 시범 운영해 해양침적폐기물 조사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수중드론은 1회 운영 시 한 시간 이상, 넓은 범위에서 해양침적폐기물을 정확하게 파악했다. 또 선박의 입출항이 잦거나 조류가 심한 해역 등 고위험 현장에서도 조사가 가능해 잠수사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해양침적폐기물 수중드론 조사를 확대하는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는 6월 22일(목) 13시부터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오세훈 시장 민선 8기 취임 이후 두 번째이자 21대 국회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송언석 국회 예결위 간사 등 핵심당직자 10여 명과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 ‘서울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핵심당직자들이 만나 서울시 주요 현안과 국비지원 요청 사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민의힘은 14일 광주·전남·전북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시·도를 순회하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가 국비지원 요청사안 및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설명한 후 윤재옥 원내대표 주재로 참석 의원들과 오세훈 시장 등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 서울시는 시민안전·저출생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들에 대해 국비지원을 건의하고, 도시경쟁력 강화 및 ‘매력특별시’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국민의힘은 이를 바탕으로 예산 편성과 입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