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6월 4일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리틀야구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코치 지도자를 1명 추가하여 기존 2명(감독1명, 코치1명)에서 3명(감독1명, 코치2명)으로 변경하고, ▲단원의 자격을 ‘13세 이하의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으로 관에 거주하고’에서‘13세 이하로 관내에 거주하고’로 변경하여 자격 요건을 완화하며, ▲법제처 법령정비 기준에 맞도록 명칭, 띄어쓰기, 조문 등을 정비하는 사항이다. 현재 리틀야구단 훈련은 경력보유 기간에 따른 실력 차이로 인하여 선수단원 구성 비율에 따른 맞춤형 훈련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훈련 수준을 고려하여 취미반과 선수반을 이원화한 체계적 훈련 근거가 필요하여 개정하게 되었다. 개정안을 발의한 정은철 의원은“리틀 야구단원들이 체계적으로 야구를 배운다면 기본기가 탄탄해져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리틀야구단이 구리시 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5월 27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김용현·정은철 의원이 공동발의한 ‘구리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자문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간담회는 신동화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 하였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김성태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경제인연합회 이춘본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박홍기 회장, 전통시장상인회 박규창 회장, 골목상권상인연합회 최경진 회장, 박준용 회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내 상품 생산·유통·소비 선순환을 위해 조례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용현 의원은 제정 목적을 발제하였고“본 조례의 목적은 구리시 사업자 96%의 소상공인과 약 2만 1천 3백여 개 기업들의 매출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역상품 구매촉진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우수자재나 물품에 대해서는 설계단계부터 반영하도록 노력하며, 우선구매에 필요한 업무처리 지침을 마련하는 등 구리시와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시행하도록 권고하여 조례 제정 이후 구리시 경제인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철 의원은 “제9대 구리시의회가 시작하면서 경제관련 단체들과 간담회시 지역경제 활성화 필
북한 대남전단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에서 식별됐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북한 대남전단 추정 물체 상황을 군부대로부터 접수받아 5월 29일 00시, 07시 양구, 인제, 고성 지역에 2차례에 걸쳐 “북한 대남물체 식별 시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 및 경찰에 신고”라는 내용의 재난안내문자를 발송하였다.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5월 29일 11시 대북전단이 살포된 양구군 양구읍 지역 현장을 찾아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현장 대응태세를 점검하였다. 더불어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북한 풍선으로 보이는 미상 물체를 발견했을 경우 군부대나 경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채상병 특검과 관련 공개적인 찬성의견을 밝힌 안철수 의원을 향해 “정치적 존재감을 키우려 망나니 뛰듯 부화뇌동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철수 의원님, 한 마디 조언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분에 대한 최고의 예우를 운운하면서 보수 가치를 위해 채상병 특검을 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참으로 해괴한 논리"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작전 중 순직한 군인에게 최고의 예우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이 보수의 가치와 특검이 무슨 관계”라면서 “특검을 해선 안 되는 이유는 차고 넘치지만, 지금 경찰과 공수처가 수사하고 있으니 그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글을 남겼다. 또한 김 지사는 “국회가 조자룡 헌 칼 휘두르듯 특검을 한다면 경찰과 검찰, 공수처는 왜 존재하냐”며 “채상병 특검은 야당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헌법이 부여한 삼권분립을 훼손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안철수 의원을 향해 “윤석열 정부가 국정 운영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국정과제와 로드맵을 정한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인 당신도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능력도 안 되면서 대통령 꿈만 좇지 마시고, 자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5월 16일(목) 오후 4시부터, 삼척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의 운영위원장들이 모여 지방의회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의회의 자율성 확보에 역점을 두고 199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전국 단위의 협의체다. 이 협의회는 각 시도의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제출한 안건과 시도 간 공통 이해사안에 대해 논의한 후, 심사와 의결을 통해 채택된 안건에 대해서는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상정하여 중앙정부 등에 건의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각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묶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이 협의회의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심영곤(삼척)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장협의회의 역할은 시도별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접점을 찾아 공동 대응함으로써 더 큰 추진력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강원도 입장에서도 타 시도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번 회의는 우리 도의 목소리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협의회의 삼척 개최 배경을 소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5월 1일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지사(김진태)를 찾아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현안 건의 사업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❶드론산업 클러스터(드론 시티 영월) 조성을 비롯하여 ❷첨단산업 핵심소재산업단지 조성 및 클러스터 구축, ❸영월의료원 이전 신축이다. 영월군은 1차산업과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미래 첨단산업 육성으로 산업구조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드론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화 전략, 반도체 필수 소재인 텅스텐 기반 핵심소재 산업단지 조성과 클러스터 구축, 전후방 연관기업(기관)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해 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폐광지역 기회발전특구와 (가칭)M-Science Park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추진할 전망이다. 아울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인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에 속도를 내고자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향후, 영월군은 미래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드론시티 영월의 완성과 핵심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태국과의 관광·체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확장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3일 방콕시 주지사를, 24일에는 태국 최장수 기업인 비그림(B.Grimm) 그룹의 해럴드 링크(Harald Link) 회장을 차례로 만나 교류 협력과 인천에 대한 투자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차드차트 시티판트(Chadchart Sittipunt) 방콕시 주지사와 만나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문화·관광·과학·기술·산업·교육 분야 협력 △공무원 교류 장려 △연례회의 또는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천시와 방콕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류 협력과 상호 인적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 도시 수장의 첫 만남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한국전쟁 참전국인 태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국제도시인 인천의 미래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바이오, 반도체, UAM 등 인천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서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앞으로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가 22일 제3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2일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방문을 시행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을 심의하며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의정부시 가능동정수장 염소누출 재발방지 및 시민안전 대책에 대한 제언’, ▲조세일 의원이‘의정부시도시공사 관련’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기 위해 자료 확보와 현장 확인 등을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부탁했고, 집행부에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재검토해, 재차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본회의에서는 청각, 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4월 19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시 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연구단체로, 회장 최성원, 부회장 최규진 의원을 비롯하여 김미수, 고부미, 이해림 의원 총 5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4년 연구 방향과 상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연구회는 5월 중 연구용역 주제 논의를 위한 현장답사를, 6월에는 2차 정례회 개최 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올해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직을 맡은 최성원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라며, “우리 시 내에 있는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고양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활용연구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운영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