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 이재강 후보가 지난 23일(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성호, 우원식 의원, 의정부시갑 박지혜 후보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하며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청래, 박찬대, 서영교 최고위원 등 선배 의원 13명은 영상 축사를 보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정성호 의원은 “원래 의정부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이며, 남북화해 협력의 거점 도시로써 책임이 있다”라며 “이재강 후보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일한 적이 있어 신도시 문제도 잘 아는 후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하며, 마지막까지 야당 대표와 대화를 포기한 윤석열 정원을 중단시켜야 한다”고도 했다. 개소식의 주인공인 이재강 후보는 인사말에서 “일본 앞에서 유독 작아지는 윤석열 정권” 이라며 독도문제,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거론하며 윤석열 정권 심판을 외쳤다, 또한 이종섭 호주대사의 해외 도피를 언급하며 “일명 도주 대사라는 신조어가 탄생했고, 향후 이 정권이 도주 정권이 되지는 않을까 우려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재강 후보는 인사말 내내 윤석열 정부의 실정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경기북부 분도 문제에 대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한 데에 대해 국민의힘 경기북부 후보자들과 함께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원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를 포함한 경제북부가 각종 규제로 인해 경제가 낙후되어 있던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의정부 시민과 경기도 북부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큰 상처가 되는 발언이었다”면서 “이재명 대표는 어떤 대책과 목적으로 해당 발언을 한 것인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건지 반문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사람이라고 자신하는 민주당 이재강 후보에게도 이재명 대표의 뜻을 거역하고 경기북도 분도 공약을 계속 끌고 갈 것인지도 함께 묻고 싶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이재강 후보의 엇갈린 입장을 꼬집었다. 국민의힘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에서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 시민 곁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만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청을 의정부 신곡동으로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경기지역 호각세인 '경기 광주시'를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다. ▣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충남 보령시와 당진시에 들러 후보 지원에 나섰으며 평택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안성시를 거쳐 오후 7시 광주시 재래시장 인근 광장을 찾아 광주시 갑지역 출마자인 함경우 후보와 을지역 황명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비가 오는 가운데 시작된 거리 인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많은 일정 탓에 이곳 광주에 1시간이나 늦었다”고 사과하며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저를 기다리신 이유는 절실하기 때문이 아니냐”고 말하며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우리 국민의힘이 민생을 망치는 세력을 저지하고 광주시를 좋게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 또한, 한 비대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분명히 나라를 지키고, 이 사회를 지키고, 우리 동료시민을 지키는 선거이다”며 “폭우 속에서도 자리를 지켜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는 것으로 족하지 않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전했다. ▣ 한 비대위원장의 소개를 받고 등장한 함경우 광주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무능한 세력들을 저지하고 국법질서를 바로잡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의정부 숙원사업 해결에 착수했다. 전 후보는 22일 오후 과천에 위치한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의정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전 후보가 박 장관에게 전달한 건의서에는 전 후보의 대표공약인 캠프 레드 클라우드(Camp Red Cloud) 디자인산업단지 국비개발을 포함해 국토부 소관사업인 ▲의정부 4개 중첩과제 철폐 ▲8호선·SRT 의정부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반영 ▲1호선·GTX-C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1호선 증편 운행 등이 포함됐다. 특히 CRC 디자인산업단지 사업은 특별법상 부여되는 규제특례와 고도의 자율성을 확보해 클러스터 조성과 교육기관을 유치, 의정부를 디자인산업 및 교육특성화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주무부처인 국토부의 긍정적인 검토와 지속적인 관심이 선결과제로 지목돼 왔다. 전 후보는 “의정부는 미군반환공여지라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개발적기를 놓쳐 지역의 활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라며 “국가안보 등 중첩규제로 가로막혔던 의정부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공정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국가차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경기 수원을)는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수원시 권선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후 지역구 경찰지구대와 119안전센터 등을 방문,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후보는 “민생 현장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역사회가 안온할 수 있다”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더 자주 소통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에 힘쓸 것”임을 밝혔다. 한편, 백 후보는 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안전한 밤길 조성 △CCTV 설치 확대 △보행자도로 조명 시설 개선 △보행자 안전 우선의 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 보호 강화 △교통사고 예방 교육 확대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 확충 △범죄경력자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청소년 범죄에 대한 예방체계 강화 △범죄예방특별법 제정 등을 22대 공약으로 내세우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김종혁 후보(국민의힘, 고양병)는 22일 “일자리, 집권당이 할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일자리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제4차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CJ라이브시티 공사 재개 및 K-컬처밸리 조성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4월 말에 산업자원부에 신청할 것”이라며 “집권당인 국민의힘 공약집에도 명기된 만큼,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일산 경기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혁 후보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과 바이오산업 육성 공약을 제시하며 “고양시는 국책연구기관인 국립암센터를 포함한 6개 대형병원과 풍부한 의료인력이라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일산에 방문했을 때 제가 고양시 바이오산단 유치 필요성을 언급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바 있다”며, “꼭 바이오첨단산단을 일산테크노밸리 등지에 유치하고, 토지를 조성원가에 공급하여 일산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김종혁 후보는 문화·예술 산업과 관련해 “이미 확정된 IP콘텐츠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기 완공하고, 기존의 EBS 등
조광한 후보, “이번 선거는 지난 3년 11개월 동안 남양주에 무심했던 중앙 정치꾼을 뽑을 것인지 지역 발전 위해 헌신할 지역 일꾼을 뽑을 것지가 핵심” 오늘 오후 2시 국민의 힘 남양주 병 조광한 국회의원 선거대책 본부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조 후보는 “남양주에 와서 40여일 만에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3년 11개월 동안 여의도에서 시간을 보내고 남양주에 무심했다가 선거를 한 달 여 남겨두고 이제서야 지역에서 활동을 재개한 사람을 우리 시민들이 국회의원으로 다시 허락해야 하는지 굉장한 의문”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역에 무심한 중앙 정치꾼을 뽑을 것인지 아니면 지역을 위해서 일할 지역 일꾼을 뽑을 것인지가 달려 있는 중대한 선거”라며 지역발전 인물론을 부상시켰다. 선거대책본부는 이번 총선의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지역발전과 인물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남양주 병에 속한 신도시와 구도심의 모든 분야의 민원 수요와 사업 추진 경험이 있는 실무조직을 전진 배치했다. 뿐만 아니라, 신도시의 교육 특구 지정 등 신도시 주민들의 정책 수요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교육행정이 경험이 있는 실무자들을 배치해 조광한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월 22일(금) 오후에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필립 세스 골드버그(Philip Seth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지사와 골드버그대사는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 방문해 한국전쟁동안 공을 세워 미국정부로부터 명예훈장을 받은 미군 14기 추모석에 함께 추모를 하였다. ◯ 추모석은 1983년 미군 제25사단이 제작해 도에 기증한 것으로 미군 제25사단은 1950년 7월 8일 부산에 상륙해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발효될 때까지 도내 철원, 양구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 김 지사는 “작년 6월 이곳에 6.25 참전 16개국과 의료지원 6개국 대사 및 외교사절을 초청했었다“ 면서, ”이번엔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서해 수호의 날에 주한미국대사와 함께 이곳을 방문해 안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더욱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를 맺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 골드버그 대사는 미 국무부에서 요직을 맡아왔으며, 과거 대북제재를 담당하는 등 한반도 문제에 식견이 높아 대북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 이후 도청 내 통상상담실에서 가진 환담의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미국대사가 강원특별자치도청에 방문한 것
-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 개정안 만장일치로 통과- 재산 평정 가격의 10% 이내 보증금 제도 환원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3월 20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구리유통종합시장내 대부된 매장의 체납된 대부료 징수 및 시설물 파손 등에 따른 원상 복구 비용 확보를 위하여 재산평정가격의 10% 이내의 보증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매장을 대부해 영업 중인 시민마트(구 엘마트)가 2021년 대부계약을 체결한 이후 미흡한 경영관리와 장기적 경기 불황 등으로 시에서 부과한 대부료 및 관리비 약 42억 원을 체납하여 구리시 재정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 있을 뿐 아니라, 소상공인의 물품 대금 미지급 및 인원 감축 등에 따른 지역 경제에 불안 요소가 됨에 따라 이와 같은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조례를 대표 발의한 신동화 의원은 “2020년에 폐지되었던 보증금 제도를 부활시키기 위해 다양한 법률 자문결과를 반영하였다.”라며, “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대형 마트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