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는 지난 24일(금), 지난해 ‘LH 멘토와 꼬마친구’ 아동멘토링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LH멘토와 꼬마친구’ 아동멘토링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18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LH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과 대학생을 1:1로 매칭해 각종 교육,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주거 서비스 사업이다. ㅇ 아동 및 청소년들은 다양한 학습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고, 대학생들은 멘토로 활동하며 예비사회인으로서 보람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ㅇ LH는 매년 총 200여명의 멘토와 멘티를 모집해 장학금, 학습교재비 및 활동비 등을 지원해왔다. 2022년 활동보고회 □ 이날 보고회에는 98명의 대학생 멘토를 비롯해 신홍길 LH 주거서비스처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ㅇ 멘토링 활동을 마친 98명의 대학생들에게 수료증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멘토링 활동에 적극 참여한 20명의 대학생들을 우수멘토로 시상하는 등 지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아울러, 우수 멘토가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멘토 간 친목을 쌓고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우수 활동사례 □ 이 날, 권OO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오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시 공무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특별히 성(性)인권을 주제로 11회에 걸쳐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공적·사적 영역에서의 차별 및 침해사례와 2차피해 방지, 성역할 고정관념 개선을 위한 내용 등으로 구성되며, 이슈에 따라 5개 직급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인권감수성 및 성인지감수성을 높여 인권친화적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의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공감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기로 했다. 시의 간부공무원(4급)들이 솔선수범해 10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고, 5급 이하 직원들도 자율 금액으로 기부 행렬에 적극 동참해 지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25 전쟁 때 도움을 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부상조(相扶相助)의 정신으로 특별 모금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져 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남양주시복지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와 연합해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민을 돕기 위한 특별 모금 운동을 펴고 있다. L
◈ 2.11. 17:00~18:30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개최… 부산지역 인디밴드 <단짠>과 <버닝소다>가 버스킹 공 연펼치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 조성 예정◈ 다양한 연령대와 소통하기 위해 이날 행사 외에도 ▲ 서면 상상마당 야외(2.25.) ▲ 중구 광복로(3.11.) ▲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4.1.)에서도 진행될 예정 (총 4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1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버스킹 ‘메이드 인 부산판(made in 부산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버스킹 ‘메이드 인 부산판(made in 부산판)’은 지역 인디밴드와 협업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관련된 곡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당위성과 파급효과 등에 대해 소통하고 함께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이다.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범시민 유치 열기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소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포함해 ▲ 서면 상상마당 야외(2.25.) ▲ 중구 광복로(3.11.) ▲ 광안
백경현 구리시장은 3일(금) 오전 10시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열린월간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부서별 2월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백경현 시장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올해 새롭게 수립한 시정 발전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무한의 책임을 갖고 적극 행정에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어“민선8기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행복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전라남도는 2일 국가균형발전 정책 논의차 전남을 방문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전라선 고속철도 등 5건의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위원회 및 중앙부처 관계자 등 100여 명과 함께 전남을 방문, 2023년 국가균형발전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신안군 일원의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탐방했다. 현장을 동행한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우 위원장에게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예타 면제 및 조기 추진 ▲농협․수협중앙회 등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 이전 ▲지방도 사업 중 연륙․연도교에 대한 국비 지원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범위 확대 등 총 5건이다. 대통령 전남지역 공약인 전라선 고속철도는 전남 동부권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남도는 농협․수협중앙회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12일 신정훈 국회의원이 소재지를 ‘전라남도’로 명시한 농협․수협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날 건의한 현안에 대해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올 상반기 지방시대위원회 확대 개편을 눈앞에 두고 있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통령 지역 공약,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침체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역사적, 건축학적 의미를 되살리고 문화적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구국의 계기가 됐던 인천상륙작전과 인천 개항 100주년을 기념해 1984년 개관했다. 대한민국 현대 건축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김수근 선생이 설계해 건축학적으로도 의미가 깊다. 하지만 그동안 노후된 등기구,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야간 안전 확보가 어려워 기념관의 상징성과 건축미를 퇴색시킨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스마트조명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특화 디자인으로 기념관 일대를 시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야간 명소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전문가 자문 및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으며, 오는 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기존의 고장난 조명기구를 철거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LED로 감성 조명을 연출하며 ▲입구에는 미디어파사드를 오는 하반기 중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2층 벽면에 미디어파사드 구축 및 콘텐츠 개발, 미디어아트 쇼를 운영하기 위한 2단계 사업은 연말까지 마
하남시는 최근 일부 언론의 ‘명문고 육성 사업 접는다’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교학력 향상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입시 등을 위해 타 지자체로 진학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지역 인재 양성 요구, 학교 역량 강화 등을 감안하여 시의 지원을 통한 학교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다만 공문서 제목에 ‘명문고 육성 사업’이라고 표기, 본래의 목적과 다르게 학교 서열화 등 오해가 발생해 ‘고교학력 향상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고교학력 향상사업’은 ‘고교특성화사업’과 함께 학생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각 학교에 지원해 온 사업이었으나, 우수 학생들의 타지역 유출 사례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사업효과를 보다 높이기 위해 모든 고등학교에 일정액을 지원함과 동시에 고교학력 향상사업 공모를 통해 학교에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대의 꽃다운 나이에 중국지역에서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하셨지만 직계 후손이 없어 광복 후 국립묘지로 이장되지 못했던 무후 광복군 선열 17위 합동묘소는 1965년 서울 강북구 수유리 외진 골짜기에 잠들어 계시다가, 윤석열 정부 국가보훈처가 <다시, 대한민국! 영웅을 모십니다>라는 주제로 추진되어 77년 만에 2022년8월 14일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했다. 26일 오후 눈발이 휘날리고, 유난히 추운날씨에 국립 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7묘역 내 '수유리 한국광복군 합동 묘역'에선 애국가와 “신대한국 독립군에 백만 용사야” 우렁찬 독립군가, 구슬픈 진혼나팔이 울려 퍼지고,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후손이 없어 추모 발길이 닿지 않는 광복군 17위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추모제와 설날 다례제 행사가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국립묘지에 안장 된 이후 지난 2022년 추석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순국선열숭모회 등 시민단체가 합동차례가 개최이후, 2023년 첫 설날을 맞아 열린 행사이다.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 제창, 무후광복군 17위 공적 보고 및 경과보고, 독립군가 제창, 추모헌시 낭송, 추모사, 만세삼창, 설날다례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