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6일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거주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참전용사 대표로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권건좌 경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수당 인상 등 참전유공자 예우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헀다.권건좌 경기지부장은 “경기도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헌신의 가치가 지역별로 차이가 나서는 안 된다”며, 참전유공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는 수준의 대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3만3천원, 서울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월 15만원이다.김민호 의원은 “2023년도 본예산 심사과정을 통해 총 209억 원을 확보하여 명예수당을 증액하였지만, 참전용사분들의 희생에 대한 대가로는 여전히 부족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분들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명예수당 예산증액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세계 3대 자동차 시장 인도, 2030년 승용차 시장 500만대로 '급성장' 예상… 인도 정부,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 30%로 확대 및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 추진- 급성장하는 인도 시장 대응 위한 생산능력 확대, 전기차 등 신속한 신차 투입 체계 구축… 2025년부터 생산 개시, 설비 개선을 통해 단계적으로 물량 확대 추진할 계획… 추가된 생산능력 감안, 기존 공장에 전기차 신 모델 투입해 전동화 전환 가속화- 적극적인 현지 투자,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인도 자동차 산업 성장에 기여 기대 현대자동차가 GM인도법인의 탈레가온 공장을 인수해 급성장 중인 인도 자동차 시장의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인도 내 적극적인 전동화 전환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16일(인도 현지 시간 기준) 인도 하리야나주(州) 구루그람(Gurugram)에 위치한 현대차인도법인(HMI)에서 GM인도법인(이하 GMI)과 탈레가온 공장 자산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김언수 부사장, GMI 생산담당 아시프 카트리(Asifhusen Khatri)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 안으로 인도
일본의 국립 교육연구기관이 광명시의 지속가능발전 교육 모델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24일 광명시에 따르면 일본국립교육정책연구원(NIER) 연구진은 이날 오전 광명시청을 방문해 박승원 시장,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교육 담당자들과 대담을 나눴다. 이번 대담은 일본국립교육정책연구원과 일본국제협력단(JICA)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비교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한국, 캐나다, 영국, 호주를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세계시민교육(GCED)이란 시민들이 포용적이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지식, 기능, 가치, 태도에 대한 교육이라는 폭넓은 개념이며,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세계시민교육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 연구진은 한국 방문 기간 동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에는 유일하게 광명시를 방문했다. 광명시가 지난 2022년 UN대학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RCE, Regional Center of Expertise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로 인증받은 데다 우리나라 1호 평생학습도시로서 풍부한 지속가능발전 기관과 우
전남 함평군이 군민들의 응급처치수준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 보건소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지난 18일~19일까지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9개읍면 마을 이장 및 일반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민응급처치교육센터 응급처치 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용 장비(애니 마네킹)를 이용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실습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 참여자는 ”이번 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은 “꾸준하고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군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7일, 양동면 양동역 앞 광장에서 ‘양평을미의병 정신 현창회’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 주관으로「제4회 양동 기미 4·7만세 운동 104주년 맞이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기념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의병 후손, 유가족을 비롯한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행사는 만세공원 기념비에 헌화 분향을 시작으로 양동역 앞 광장으로 장소를 이동해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물놀이반, 민요반의 공연과 아리랑국악예술단의 대금 연주 및 진혼무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기미독립선언문 낭독과 추념사, 추모사 헌시 낭송 및 3·1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물놀이반를 행진을 마지막으로 만세 삼창을 외치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복재 양평을미의병 정신 현창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동의 독립운동가와 기미 4·7만세 운동을 벌였던 3,000여 면민들을 기억하고 넋이나마 기리는 날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살기 좋은 양동면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께 깊은
□ LH는 지난 24일(금), 지난해 ‘LH 멘토와 꼬마친구’ 아동멘토링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LH멘토와 꼬마친구’ 아동멘토링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18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LH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과 대학생을 1:1로 매칭해 각종 교육,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주거 서비스 사업이다. ㅇ 아동 및 청소년들은 다양한 학습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고, 대학생들은 멘토로 활동하며 예비사회인으로서 보람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ㅇ LH는 매년 총 200여명의 멘토와 멘티를 모집해 장학금, 학습교재비 및 활동비 등을 지원해왔다. 2022년 활동보고회 □ 이날 보고회에는 98명의 대학생 멘토를 비롯해 신홍길 LH 주거서비스처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ㅇ 멘토링 활동을 마친 98명의 대학생들에게 수료증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멘토링 활동에 적극 참여한 20명의 대학생들을 우수멘토로 시상하는 등 지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아울러, 우수 멘토가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멘토 간 친목을 쌓고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우수 활동사례 □ 이 날, 권OO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오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시 공무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특별히 성(性)인권을 주제로 11회에 걸쳐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공적·사적 영역에서의 차별 및 침해사례와 2차피해 방지, 성역할 고정관념 개선을 위한 내용 등으로 구성되며, 이슈에 따라 5개 직급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인권감수성 및 성인지감수성을 높여 인권친화적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의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특별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주광덕 시장,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공감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기로 했다. 시의 간부공무원(4급)들이 솔선수범해 10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고, 5급 이하 직원들도 자율 금액으로 기부 행렬에 적극 동참해 지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25 전쟁 때 도움을 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상부상조(相扶相助)의 정신으로 특별 모금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져 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남양주시복지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와 연합해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민을 돕기 위한 특별 모금 운동을 펴고 있다. L
◈ 2.11. 17:00~18:30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개최… 부산지역 인디밴드 <단짠>과 <버닝소다>가 버스킹 공 연펼치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 조성 예정◈ 다양한 연령대와 소통하기 위해 이날 행사 외에도 ▲ 서면 상상마당 야외(2.25.) ▲ 중구 광복로(3.11.) ▲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4.1.)에서도 진행될 예정 (총 4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1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버스킹 ‘메이드 인 부산판(made in 부산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버스킹 ‘메이드 인 부산판(made in 부산판)’은 지역 인디밴드와 협업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관련된 곡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당위성과 파급효과 등에 대해 소통하고 함께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이다.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범시민 유치 열기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소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포함해 ▲ 서면 상상마당 야외(2.25.) ▲ 중구 광복로(3.11.) ▲ 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