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오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시 공무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특별히 성(性)인권을 주제로 11회에 걸쳐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공적·사적 영역에서의 차별 및 침해사례와 2차피해 방지, 성역할 고정관념 개선을 위한 내용 등으로 구성되며, 이슈에 따라 5개 직급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인권감수성 및 성인지감수성을 높여 인권친화적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