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 부시장은 5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We Stand with Ukraine’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자매도시 오태완 의령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된 홍민희 부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의 주자로 옥창묵 사천해양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안전을 기원하고 하루빨리 평화적으로 전쟁이 종식되어 우크라이나에 다시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4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개막한다.‘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미래 경기도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숙련기술인력 양성·발굴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기능경기위원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올해 대회는 경기 시작일인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의정부·파주·시흥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폐회식 행사는 시행되지 않는다.대회 종목은 폴리메카닉스·기계설계 등 정식직종 50개, 3D프린팅·지능형로봇 등 미래선도직종 3개 총 53개다. 총 575명의 숙련기술인이 참가해 160개 내외의 메달을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경기장별로는 △주 경기장인 의정부공고에서 20개 직종(233명), △경민IT고에서 7개 직종(80명), △세경고에서 9개 직종(111명), △한국조리과학고에서 6개 직종(68명), △안양공고에서 6개 직종(48명), △삼일공고에서 5개 직종(35명)의 경기를 각각 치를 예정이다.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
지난 대선이 끝나자 언론의 입이 거칠어졌다. 대선의 향방은 정권교체에 모든 것이 집중되었으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막강한 권력을 가진 여당이 꼭 질 것이라는 생각은 금물이었다. 그들은 촛불로 정권을 쥐자마자 ‘20년 집권’을 공언했으며 노총과 전교조 같은 조직을 총동원하여 민주당 전성시대를 구축하기에 이르렀다. 정권은 여론과 조직을 제대로 이용하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은 그런 면에서 탄탄한 대로를 걸어왔다. 2년 전 국회의원 총선 때에는 여론의 흐름에서 부정적으로 보였으나 때마침 불어 닥친 코로나19가 그들을 살렸다. 여당에서는 정부를 움직여 전 국민 지원금을 살포했다. 과거 선거가 있을 때 고무신과 막걸리로 대변되던 매표행위는 전근대적이고 부정적인 방법으로 ‘자유당 식’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이번 금전살포는 전염병에 시달리는 국민의 생활을 돕는다는 취지여서 여야가 모두 합의할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그야말로 합법적인 매표였지만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다. 모처럼 1인당 25만원씩 4인 가족이면 100만원이 지급되었으니 입이 벌어지지 않을 수 없었다. 아무도 돈 받고 표를 찍었다는 말은 안 해도 싫다는 사람은 없다. 선거 결과는 예상을
- 평택시에 수소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민간기업 간 협력… 2030년까지 수소트럭 및 버스 등 총 850대 도입해 수소 경제 도시 구축… 주요 거점에 수소충전소 조성 및 수소트럭 기반 카캐리어 실도로 시범 운영 등- 현대차, 주요 교통 거점에서 활용할 수소트럭과 버스 개발해 공급할 계획-“평택시에 선제적으로 수소 상용차를 보급해 수소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 평택시를 수소 경제 선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정부-지자체-민간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현대자동차는 24일(목) 평택시 시립운동장(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SK E&S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글로비스와 ‘평택시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현대차 정원대 국내지원사업부장, 환경부 한정애 장관, 경기도 엄진섭 환경국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홍선의 시의장, SK E&S 추형욱 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 현대글로비스 김현중 물류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30년까지 평택시에 수소트럭과 버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중심도시, 경남 사천시에 미국 항공우주국의 한국형 모델인 ‘항공우주청’이 설립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윤석렬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관계자가 최근 모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경남 사천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하는 것을 유력한 안으로 검토 중”이라며 “경남 어느 지역에 둘지는 이미 검토가 끝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윤 당선인이 공약을 깊게 생각하고 유세현장에서 직접 발표한 게 많은데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한다는 것도 그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균형특위에서는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을 어떻게 구체화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윤 당선인은 대선후보 시절 경남 창원시 유세현장에서 경남지역공약으로 ‘항공우주청 설립’을 제시한 데 이어 진주 유세현장에서도 거듭 ‘항공우주청 설립’을 강조했다. 아울러, 사천을 방문한 윤 당선인은 항공산업의 메카로 성장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있는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해 항공우주의 요람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윤 당선인이 설립 지역을 사천으로 특정한 만큼 지역균형발전특위에서도 ‘항공우주청 사천 설립’에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이 22일 경기도 이천시 육군항공사령부를 방문해 이보형 육군항공사령관과 인사를 나누며 지난 경북 울진 및 강원 삼척 산불 발생 때 군 헬기 지원으로 산불진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22일 경기도 이천시 육군항공사령부를 방문해 이보형 육군항공사령관과 산불발생 시 산불진화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최 청장은 "지난 경북 울진 및 강원 삼척 산불 발생 때 군 헬기 지원으로 산불진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