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2024년도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S&T Cluster)’에서 세계 17위를 차지했다. □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2021년부터 혁신역량의 주요 지표인 과학기술과 연구개발의 지역 집중도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국제특허출원규모와 SCIE급 과학논문 데이터를 분석하여 발명가와 논문 저자 소재지 밀도가 높은 100대 협력지구(클러스터)를 선정하여 발표해오고 있다. * 과학기술 클러스터는 반경 15km에 발명자/논문저자 수 4,500명 이상을 최소 인정 기준으로 하되, 다른 클러스터와 5km 내에 있으면 병합 ㅇ 대전 클러스터는 민선 8기 3년 연속 세계 20대 클러스터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4년 연속 순위가 상승하여 글로벌 과학도시임을 입증했다. * (’21) 22위, (’22) 20위, (’23) 18위, (’24) 17위 ㅇ 특히, 인구밀도를 고려한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에서는 세계 7위를 기록, 10대 클러스터에 포함되어 2020년 최초 지표 발표 이래 5년 연속 아시아 1위를 차지하여 과학기술 활동이 아시아에서 가장 집약적이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임을 증명했다. * 인구 100만 명당 특허출원‧과학논문 점유율 ** (’20) 7위, (’21) 6위, (’22) 3위, (’23) 6위, (’24) 7위 □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순위 상승은 민선 8기 대전시의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지식재산 창출 활동을 통해 과학기술 클러스터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2024년 과학기술 클러스터 순위 붙임 2024년 과학기술 클러스터 순위 □ 과학기술 클러스터(상위 25위)순위 도시명 국가 순위 도시명 국가 1 도쿄-요코하마 일본 14 항저우 중국 2 선전-홍콩-광저우 중국/홍콩 15 나고야 일본 3 베이징 중국 16 로스엔젤레스 미국 4 서울 한국 17 대전 한국 5 상하이-쑤저우 중국 18 서안 중국 6 산호세-센프란시스코 미국 19 워싱턴-볼티모어 미국 7 오사카-고베-교토 일본 20 칭다오 중국 8 보스턴-케임브릿지 미국 21 런던 영국 9 난징 중국 22 뮌헨 독일 10 샌디에이고 미국 23 청두 중국 11 뉴욕 미국 24 시애틀 미국 12 파리 프랑스 25 타이페이-신구 대만 13 우한 중국 □ 과학기술 집약도(상위 25위)순위 도시명 국가 순위 도시명 국가 1 케임브릿지 영국 14 스톡홀름 스웨덴 2 산호세-센프란시스코 미국 15 도쿄-요코하마 일본 3 아인트호벤 네덜란드 16 코펜하겐 덴마크 4 옥스퍼드 영국 17 헬싱키 핀란드 5 보스턴-케임브릿지 미국 18 취리히 스위스 6 샌디에고 미국 19 바젤 스위스/독일/프랑스 7 대전 한국 20 슈투트가르트 독일 8 앤아버 미국 21 뉘른베르크-에를랑겐 독일 9 시애틀 미국 22 서울 한국 10 뮌헨 독일 23 칭다오 중국 11 베이징 중국 24 미니애폴리스 미국 12 예테보리 스웨덴 25 피츠버그 미국 13 롤리 미국
- 대구 본사에서 창립 41주년 및 대구 이전 10주년 기념식 개최 -- 최연혜 사장 “대구 혁신도시의 맏형으로서 지역사회 목소리에 더 귀기울일 것” -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9월 3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1주년과 대구 이전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가스공사 대구 10년,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힘찬 포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대구지역 공공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 (가나다 순) ○ 이날 최연혜 사장은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이루기까지 지난 41년 간 땀 흘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대구 이전 1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지역 상생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 또한, 가스공사는 이날 기념식아 지난10년간의 소중한 기억을 한 데 모아 ‘한국가스공사, 대구 동행 10+’를 발간했다. ○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지난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가스공사는 지역인재 채용과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치며 대구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지역인재 채용 및 직원 정착율 증가 □ 가스공사는 매년 ‘지역 인재 채용 우대제도’를 적용해 현재까지 316명의 대구·경북지역 인재를 채용했으며, ○ 이전 초기 37.4%였던 가족동반 이주율은 2023년 말 기준 65.5%로, 1.8배 수준 증가했다. 사회공헌 □ 가스공사는 지난 ‘14년부터 ‘온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대구 취약계층 주거지 총 540여 곳의 보일러와 창호를 교체했으며, ○ 대구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중소기업 동반성장 □ 가스공사는 ‘16년부터 대구은행(iM뱅크) 등과 ’중소기업펀드‘를 조성해 대구·경북 5,1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저리로 대출을 받아 211억 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 아울러,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에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지역 기업인 화성밸브와 금강밸브가 천연가스 설비 부품을 국산화하고 약 13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프로농구단 창단 □ ’22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가스행사인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 WGC)’를 대구에서 성황리에 개최해 73개국 9,400여 명 참관객을 포함한 전 세계인에게 개최지인 대구광역시를 각인시키고, 인력고용 등을 통해 약 4천 억 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 또한 ‘21년에는 프로농구단 ‘페가수스’를 창단해 대구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연 50억 원 이상의 생산·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가 대구지역에 온전히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난 1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대구시민 여러분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대구 혁신도시의 맏형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역사회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적극 소통함으로써 대구의 자부심이 되는 모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가스공사는 이날 대구이전 1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모은 1억 5천만 원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기탁했으며, ○ 기념식 직후에는 청렴윤리경영 기본방침을 선포하고 임직원 서약식을 진행하며 청렴모범 공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이 보도자료는 한국가스공사 공식 홈페이지 뉴스룸에서도 자유롭게 내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www.kogas.or.kr) ※ 경로 : KOGAS 홈페이지 → 홍보센터 → 뉴스룸 → 보도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방송·영상·미디어콘텐츠 전공 직업계고 학생들과 마포구 상암동 DMC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들의 채용형 현장실습 매칭을 위해 DMC산학진흥재단과 공동으로‘2024 DMC500캠프 취업박람회’를 9월 4일(수)과 5일(목) 양일간 SBA홀에서 개최한다.서울특별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주요 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하여‘매칭데이 in 서울’사업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올해 들어 10번째로 진행되는 매칭데이 행사로 DMC산학진흥재단과 공동 주최하여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살아있는 현장인 상암 DMC와 관련 전공 직업계고 학생들을 연계하는 행사로 꾸려진다.참여기업으로는 ㈜케이브레인컴퍼니, ㈜스토익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씨알, ㈜박앤박미디어, ㈜박스미디어를 포함하여 총 41개 기업이 참여한다.이번 취업박람회를 위해 지난 6월 직업계고 학생대상으로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을 모집·선정했으며, 7월에는 이들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 40명을 선발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인 7, 8월에는 해당 학생들이 기업의 직무에 맞는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산업 맞춤형 직무교육과 현업실무자의 프로젝트 멘토링이 포함된 DMC500캠프 빌드업 교육과정을 마련하였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채용형 현장실습 연계를 위한 심층 면접이 진행된다. 8월에 진행된 사전 서류전형 단계에서 학생 1인이 최대 5개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회사 면접에 중복 합격한 학생은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와 DMC산학진흥재단의 협력으로 마련된 DMC500캠프 취업박람회는 직업계고 학생의 구직 수요와 기업의 구인 요구사항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의미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양질의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큐알(QR)코드 기입형 사물주소판을 관내 183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도로명주소법 개정에 따라 사물주소를 도입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생활과 밀접한 사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으로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자전거 거치대 등 관내 다중 이용 시설물 19종에 설치된다. 사물주소판은 군민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새로 도입한 주소판은 큐알(QR)코드가 기입되어 있어 스마트폰 카메라로 코드를 스캔하면, 현 위치 정보가 담긴 112 및 119 긴급구조요청 문자가 자동 작성되어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더 쉽고 편리하게 사물주소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물주소가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주소를 부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추석을 맞아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에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43개 참여 점포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급 부스(오이도전통수산시장 B동 앞)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1주일에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이 지급된다.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저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많이 구매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중소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환경 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신청 분야는 기반 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소방시설 등 5개로 시는 개선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기반 시설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밀집 지역 도로 확·포장을 비롯해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3사 이상이 함께 신청할 수 있다.노동환경 분야에서는 종업원 200명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평균이 300억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의 설치·개보수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최대 4000만원 이내다.작업환경 분야에서는 작업공간 개보수, 적재대, 작업대, 환기·집진장치,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한다. 종업원 50명 미만의 제조업을 운영하는 소기업이 대상이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 이상인 곳을 대상으로 주차장, 화장실 등 공공시설 개보수와 노후 기계실 개보수 등에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소방시설 분야는 중소기업(제조업)과 지식산업센터 모두 지원 대상이다. 경보설비, 무선 화재 감지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개보수에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준비해 기업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내년 2월경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의 시정 소식 코너에서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검색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작업장, 화장실, 휴게실 등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두고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개최한다.청정대기 국제포럼은 푸른하늘의날(9월 7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6회째다. 유엔 환경 계획(UNEP)의 공동 주제 ‘지금은 깨끗한 공기에 투자(Invest in # CleanAir now)’ 및 경기도 부제인 ‘대기오염과 인체 위험 경감’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개회사를 시작으로 반기문 전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의 기조강연 ‘기후 위기 시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등이 이어진다.국제기구, 아·태지방정부 국내·외 전문가 등 9개국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세션을 구성하는 등 더욱 풍성한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세션Ⅰ) ▲환경위성 기반 대기질 분석 등 대기오염물질 과학적 관리 방안(세션Ⅱ) ▲대기오염물질은 국경을 초월해 영향을 미치므로 인접 국가(일본·중국·한국)와 협력방안 논의(세션Ⅲ) ▲현대자동차-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기반 초미세먼저 저감에 관한 최신 기술 공유(특별세션)까지 공연·특별강연 등이 진행된다.이 밖에도 대기환경분야 우수 시군 및 일반도민 표창(10점), 유럽연합(EU) 기후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미세먼지 공감토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윤성 경기도 대기환경관리과장은 “푸른 하늘 맑은 공기는 모두가 누려야 하는 기본권리인 만큼 우리 모두가 참여해 국제사회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는 국제행사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 및 참여방법은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 누리집(https://www.cai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다시 지구, 아워 온리 홈(Our only home, 단 하나뿐인 우리의 집)'을 주제로 「제3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사)자연의권리찾기(이사장 장제국)와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이 주관하며, 시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환경과 관련한 영화·영상 상영, 세미나 개최, 전시·체험 행사를 통해 인류 생존에 위협이 될 수준의 급박한 지구환경 변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올해 행사는 ▲환경영화제 ▲환경영상 및 포스터 공모전 ▲콘퍼런스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개막식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환경영화제에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29개국 41개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식과 폐막식에서는 개·폐막작을 감상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개막작은 전 세계 사람들이 촬영한 휴대폰 영상을 활용해 기후 변화의 실체를 담아낸 다큐멘터리인 ‘그레그 제이컵스’, ‘존 시스켈’ 감독의 ‘히어 나우 프로젝트(The Here Now Project)다.폐막작은 환경 영상 공모전에 응모한 영상 중 하나가 상영된다. 폐막식은 오는 9일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개최된다.▲환경영상 및 포스터 공모전은 공모작품 상영·전시와 시상식으로 구성되며,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폐막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환경 영상 공모전’은 지난 3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129개국 2천133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 중 12개 작품을 선정해 5일부터 9일까지 상영하고, 우수작 8편을 최종 선정해 시상한다.‘환경 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7월 3일부터 8월 3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총 138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 중 9편의 작품을 선정해 9일 오후 7시 중극장에서 개최되는 폐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작품은 행사 기간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 전시되며, 앞으로의 팬 상품(굿즈)(갤린더 등) 제작에도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9월 5일 오후 2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17층 회의실에서 '기후변화의 현재,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기후위기 적응 방향' 등을 주제로 개최된다.이준이 부산대 기후과학연구소 교수, 배보람 녹색전환연구소 지역전환연구팀장, 안병철 원광대 교수, 김백민 부경대 교수, 한인성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환연구과장, 안손 찬 본즈 그룹(Bonds Group) 회장 등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석해 기후변화의 현재,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기후위기 적응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그린라이프쇼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친환경 제품 공간(부스), 하얀 코끼리 마켓, 환경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친환경 제품 공간(부스)은 6개 구역 40여 개로 구성되며, 30여 곳의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전시·판매한다.하얀 코끼리 마켓에서는 1만 원 이하 중고물품들을 판매하고 나눌 수 있으며, 판매수익금의 10퍼센트(%)는 환경 기부활동에 사용된다.환경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솟대 만들기, 이끼와 식물로 테라리움 만들기 등이 마련됐으며, 7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환경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8일 오후 6시에는 사전 신청한 6세∼10세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재활용 미니카 레이싱 대회도 진행된다.지구영상제에 상영되는 영화예매는 영화의전당 누리집(dureraum.org)이나 앱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공식 누리집(bluepla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지구는 우리가 살아가는 단 하나뿐인 소중한 집이다”라며,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우리의 터전이 위기에 처해 있는 만큼, 이번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를 통해 우리 모두 지구를 다시 돌아보고, 우리의 집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년 2차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 기준을 충족한 교육시설이 교육감에게 등록하는 제도이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학교’ 명칭 사용, 학생은 ‘취학의무 유예’가 가능하고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구입비 등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동시에 학생 안전을 위해 ▲인적사항 원적교 통보 ▲수업료 반환기준 준수 ▲예결산 내역 누리집 공개 ▲대안교육기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도교육청은 원활한 등록을 위해 9월 중 온라인 설명회와 사전 검토를 진행한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접수는 10월 14일~18일로 도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록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11월 중 최종 선정 기관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다섯 차례 운영했으며 현재 69개 기관이 등록됐다. 이에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대안 교육, 안전 교육, 심리·정서·인성 프로그램 운영비 및 도서 구입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대안교육기관 지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하고, 7월부터 등록 대안교육기관 대상 ‘하이러닝’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밖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미래형 교수·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도교육청 엄신옥 교육복지과장은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학생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안심하고 학습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등록제를 통해 교육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4)’에 ‘울산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전 세계 정부, 기업,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들이 모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행사다. 울산 전시관은 ‘4차 산업 도약을 위한 신(新)울산 4.0 지능형도시(스마트 시티) 구축’을 주제로, ‘이동수단 구역(모빌리티존)’, ‘에너지구역(존)’, ‘생활 구역(라이프존)’, ‘데이터구역(존)’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울산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소개한다.주요 전시 내용으로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자원재생 수거함 △건강체크공간(부스) △도로위험 감지체계(시스템)(AIRIS) △생활 실험실(리빙랩)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울산시의 혁신적인 도시 환경과 미래 이상(비전)을 소개하고, 지능형도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울산시는 이번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도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시상식은 국내외 지자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총 8개 부문[해외도시, 국내도시, 이동수단(모빌리티), 빌딩&기반 시설(인프라), 인공지능&데이터(AI&Data), 안전&건강관리(헬스케어), 에너지&환경]에서 35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울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참가했다. 교통, 에너지, 데이터 융·복합 기술혁신을 통해 ‘울산형 미래도시 이상(비전)’을 제시하고,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체감형 지능형도시 구축을 위한 차별화된 계획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마을버스 운행과 인공지능(AI) 교통량 데이터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은 대중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울산시의 지능형도시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울산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지역 문제를 혁신 기술로 해결하고, 울산형 미래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7일 인천 시립박물관 우현마당에서 인천보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서트는 제74주년 9ㆍ15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오늘날 자유와 평화의 초석이 된 역사적 전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전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보훈문화 행사다.행사는 오후 5시 30분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7사단 군악대, 연수구 어린이 합창단, 해군 홍보대, 초청 가수 백영규, 그리고 퍼포맨즈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인천보훈콘서트는 호국 보훈 도시 인천에서 참전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호국 역사의 가치를 계승하고 전쟁 전후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인터뷰 영상이 상영될 예정으로, 호국 역사와 보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에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의왕시는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지역예술인의 협업 공연‘대환장! 하모니’를 선보인다.‘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2 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의왕시 지역예술인으로 이루어진 아다지에토오케스트라와 울림합창단 단원들이 함께하는 기획 공연으로 진행된다.공연 1부는 울림합창단이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곡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주고, 2부에는 관현악으로 이루어진 아다지에토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진행한다. 이어 3부에서는 두 단체가 협업해 ‘걱정 말아요 그대’를 연주할 예정이다.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예술인들과 단체 등 문화예술자원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권은 당일 13시 30분부터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031-427-28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