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은 평창군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음식업 5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비용의 최대 600만원(750만원 이상 공사시 80% 지원, 자부담 20%)까지 지원한다. 주요 개선사업 내용으로 건물 외관 정비, 개방형 조리장,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화장실 정비 등이 포함된다. 사업 대상은 소상공인 중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른 일반음식점으로 접수일 현재 2년 이상 평창군에 영업자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자가 해당된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오는 3월 11일 ~ 3월 22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에 방문하여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자 하는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위생적인 음식점 이미지 제고로 군민과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는 오는 27일까지 ‘청년 스마트팜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생산·유통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법인 구성원 중 청년농(만 18∼39세)이 50% 이상 포함돼야 한다. 사업 신청일 기준 법인 운영 실적이 1년 이상이고 법인 소재지 및 대표자는 도내 주소지를 둬야 한다. 도는 3∼5개소 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법인별 1억에서 1억 5000만 원(보조 80%, 자부담 20%)을 투입, 조직화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컨설팅) 및 법인별 필요 시설·장비(육묘장, 저온저장고, 유통장비 등)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시군 담당 부서를 통해 받으며, 시군 누리집 및 담당 부서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문의·열람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2026년까지 스마트팜 500㏊ 보급, 600명이 넘는 역량 있는 청년 농업인 육성 및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라면서 “충남이 스마트팜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과 발을 맞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벼 직파재배 기술의 안정적인 실천을 위해 논바닥을 굴곡 없이 평평하게 하는 균평 작업(평탄화)을 실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논 균평 작업은 트랙터용 균평기(그레이더), 레이저 송신기와 수신기를 이용해 굴곡이 심한 논바닥을 오차범위 2∼3㎝ 내외로 평평하게 하는 것으로 토양이 얼었다 녹는 이달 실시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벼 직파재배의 경우 1㎝ 미만의 볍씨를 바로 논에 뿌리기 때문에 논바닥을 정밀하게 평평히 해야 물관리가 쉽고 입모율*이 향상되며 제초와 시비의 효율도 높아진다. *입모율: 논 토양에 자리를 잡은 볍씨의 비율 논 균평 작업은 40a 기준 보통 1∼3시간 소요되는데 가장 높은 곳의 흙을 찾아 원형으로 돌며 흙을 분산시키는 것으로, 굴곡이 심한 논은 가로·세로·대각선 총 3번 실시해야 균평 상태가 좋아진다. 또 벼 밑둥(그루터기) 등을 제거한 후 작업해야 흙이 고르게 퍼지며, 트랙터 작업 속도는 3∼4㎞/h 정도로 천천히 해야 높은 곳의 흙이 낮은 곳으로 잘 메꿔진다. 이러한 균평 작업은 2∼3년에 1회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며, 마른논에 볍씨를 뿌리는 건답 직파는 매년 실시하도록 권장한다. 논 균평 작업은 벼 직파재배 시 꼭 필요하며, 벼 이앙재배 및 보리, 밀 등 노지의 모든 식량작물을 효율적으로 재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생산량을 높일 수 있다. 김정태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벼 직파재배의 가장 기본은 논바닥을 평평하게 만드는 것으로, 입모율과 제초 효율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라면서 “시군 농협 농기계임대은행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한 균평기를 적극 활용해 올해 직파재배의 첫걸음을 잘 내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현재 농협 농기계임대은행이 균평기 37대(천안 1, 공주 3, 보령 8, 아산 5, 서산 4, 논산 3, 당진 4, 서천 6, 홍성 1, 예산 1, 태안 1)를 보유하고 있고 시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6대(공주 1, 보령 1, 논산 1, 홍성 2, 태안 1)를 보유 중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균평기 활용 확대를 위해 올해 8개 시군(공주, 논산, 당진,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에 24억 원의 시범사업비를 투입해 16대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13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직파재배 관련 시범사업 설명회 및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충남소방본부는 화재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인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1만 420건 중 봄철(3-5월)에 가장 많은 총 3174건(30.5%)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봄철 화재 원인은 절반이 넘는 1646건(51.9%)이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해 발생했으며, 전기적 요인이 612건(19.3%)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많은 이재민 발생과 재산피해를 겪었던 홍성 산불 역시 봄철(4월)에 발생,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도 소방본부는 해빙기 및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대형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 도내 요양병원 등 32곳은 유관기관과 합동조사를 추진하고, 고시원과 사우나 등 52곳을 대상으로 피난시설 폐쇄, 소방시설 전원 차단 등 위법 행위를 단속해 화재위험 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가연물과 용접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큰 대형 공사장 213곳은 관할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3-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대응 훈련을 실시해 대형산불에 대비하고, 산불 발생 시 화재 초기부터 최고 수위의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서는 투‧개표소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선거일 전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축제 및 행사가 늘어나는 5월은 적합한 맞춤형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는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봄철은 따뜻한 날씨와 함께 사람들의 야외 활동이 늘며 화재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는 계절”이라며 “한순간의 부주의로 큰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지난해 봄철 기간 중 발생한 홍성 산불
오늘(7일)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가사돌봄노동의 가치를 폄훼하고 외국인노동자를 차별했다며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했다. 하지만 이는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의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와 이해도 없는 행동이다. 현재 오 시장과 서울시는 여성이 살기 좋은 서울 조성과 여성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먼저 오 시장은 2006년부터 여성행복정책을 도시 전 분야에 정착시켜왔다. 전국 최초로 '서울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개관했으며, ‘디지털 성범죄 인공지능(AI) 삭제 프로그램’을 통해 평균 2시간 소요되던 것을 3분 이내로 단축하여 지난해에만 57만건의 불법 촬영물을 검출하고 삭제를 지원하는 등 여성들의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또한 에스오에스(SOS) 비상벨과 안심경보기도 6,100세트 이상 지급해 여성들의 일상 안전도 지켜주고 있다. 이 외에도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스토킹 범죄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 원스톱지원센터’를 개관하고 민간경호와 이주 등을 지원해 100여명의 피해 여성이 신체적‧정서적 폭력으로부터 벗어나도록 했으며예측 못할 폭력으로부터 여성들에게 단단한 보호막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단체가 성평등의 걸림돌이라고 언급한 외국인 가사도우미 정책 제안은 일하는 여성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육아로 인한 불가피한 경력단절을 막고 빠른 사회복귀를 도와주는 선제적 조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가사노동과 아이돌봄으로 지쳐 쓰러지기 직전인 여성들의 처진 어깨를 당당하게 세워주고 여성들의 자존감과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판단으로여성시민단체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길 바란다. 2024. 3. 7. 서울특별시 대변인 신선종
인천광역시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인 ‘이음 텃밭’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음 텃밭’은 화학비료, 농약, 비닐이 없이 운영되는 3무(無) 자연 친화형 도시텃밭으로 2021년 송도동 송도국제개발유한회사(NSIC) 소유 유휴지에 처음 조성된 이래 올해 운영 4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해에는 23개 단체 440여 명의 시민과 도시농업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14,750㎡ 면적에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텃밭 330개소, 5명 이상 공동체로 참여하는 공동체 텃밭 17개소, 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어울림 텃밭 8개소 등 총 355개소를 조성해 체험용 토종텃밭·논,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나눔 텃밭과 경관 작물 구역으로 운영한다. 이음 텃밭은 기존 주말농장의 분양·운영 방식을 넘어, 생태적이고 건강한 삶의 방식을 배우고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조성됐다. 참여자들은 참가비가 없는 대신 나눔텃밭, 토종텃밭, 경관조성 등 이음 텃밭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정기적으로 텃밭 수확물 기부활동도 함께 하게 된다. 참여자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유형별(시민텃밭 330개소, 공동체텃밭 25개소(*어울림 8구획 포함))로 모집하며, 시민텃밭은 공개추첨(21일)을 통해, 공동체 텃밭은 심사를 통해 분야별 참여자 명단을 최종 확정한 후 22일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인천시청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고시공고) 또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홈페이지(http://all.dosinong.net)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인천형 공동체 도시텃밭은 도심 내 유휴지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장소로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텃밭 활동에 참여하고 서로 소통하는 공동체 활동뿐만 아니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도·농 상생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붙임> 이음텃밭 전경 및 참여자 활동사진 붙임 이음텃밭 전경 및 참여자 활동모습 이음텃밭 전경 ‘23년 참여자들 자원활동 참여 모습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99개소 지점을 대상으로 2,568건의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맑은물연구소는 환경부의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군·구별 급수인구에 비례해 선정한 일반 수도꼭지 170개소와 노후 수도꼭지 14개소에 대해 월 1회 검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혼탁수 예방을 위해 상수도관망 중점관리지역 15개소를 추가 선정해 월 2회 검사를 진행했다. 일반 수도꼭지는 잔류염소,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또는 분원성대장균군 5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는 망간, 철, 동, 아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를 추가해 11개 항목을 검사하고, 상수도관망 중점관리지역은 탁도를 추가한 12개 항목을 검사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기준치(0.1~4.0㎎/L) 이내였으며 미생물 4개 항목도 불검출로 나타났다. 또한, 심미적 영향물질(동, 아연 등 6개 항목)과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암모니아성 질소)에 대해서도 불검출 또는 기준치에 훨씬 못 미치는 낮은 수치로 나타나 인천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수도꼭지뿐만 아니라 취수장, 정수장, 배수지 등 상수도 공급계통 전 과정에 대한 빈틈없는 수질관리를 위해 지난해 4,535건의 수질검사를 진행했는데, 모든 지점이 수질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김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매월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인천 하늘수 공급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앞으로도 엄격한 수돗물 수질관리와 투명한 결과 공개로 수돗물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수질검사 결과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인천시 우리집 수돗물’누리집 또는‘환경부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미국 선적 크루즈인 오세아니아 크루즈(Oceanania Cruise)사의 리비에라호(Riviera, 6만6천톤급)가 승객 1,238명과 승무원 800명 등 총 2,038명을 태우고 3월 8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리비에라호는 일본 나가사키를 출발해 인천항으로 입항했으며, 천여 명의 승객들은 하선 후 주변 관광 또는 인천공항을 통해 본국으로 귀국하게 된다. 이어 이튿날인 3월 9일에는 공항에서 입국한 후 국내 관광을 마친 새로운 천여 명의 승객을 태운 뒤 인천을 출발해, 제주, 부산, 일본 구마모토, 아마미, 나하, 고베, 시미주, 요코하마를 11일 동안 항해한다. 특히, 이 선박은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이면서 오버나잇(1박 정박) 크루즈로 첫날 하선한 일부 관광객들이 신포시장, G타워 등을 돌며 야간관광을 즐겼으며, 출항에 필요한 와인, 식자재, 신선식품 등 20억 원 상당의 선용품이 실려 인천 관광과 더불어 관련 선용품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첫 입항이자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을 기념하며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식을 열었으며, 크루즈터미널 앞에서 대취타 공연과 함께 궁중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또한 전통놀이, 복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인천을 방문한 승객과 승무원들을 환대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인천 관광 편의를 위해 관광안내소와 무료 셔틀,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환영식에 참석한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첫 번째이자 처음으로 인천에 입항한 리비에라호 승무원과 승객들을 환영한다”며 “국제적인 수준의 인천공항과, 크루즈터미널을 보유한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에 최적인 맞춤형 도시인 만큼 크루즈 허브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는 외국 관광객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국내 관광 후, 인천항에서 모항으로 출항하는 크루즈를 이용하는 관광 형태로, 올해 인천항에는 리비에라호를 포함해 총 5항차(10,483명)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가 입항할 예정이다. 인천항에서 모항으로 출항하는 고부가 가치 관광으로 지역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선용품 구입 등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사진> 크루즈 및 행사 사진<참고자료> 선박 제원 및 항로정보 <관련사진> 참고 선박(리비에라) 제원 및 항로정보 □ 개 요 ○ (선 박 명) 리비에라(Riviera) ○ (선 사 명) 오세아니아 크루즈(미국) ○ (접안장소) 크루즈 터미널 1번선석 ○ (항로정보) 인천-제주-부산-구마모토-아마미- 나하-고베-시미주-요코하마(11일) ○ (탑승인원) 입항 1,238명, 승무원 800명 * (3.8) 하선 1,000여명 / (3.9) 승선 1,000여명 < 선박 제원 > 선박명 총톤수(GT) 전장(LOA) 건조년도 승객정원 승무원정원 Riviera 66,084 251m 2012(12y) 1,238명 800명 □ 전체 여정 및 접안 플랜날짜 항 구 일 정 3. 9. [출발] 인천 3.10. ① 제주 3.11. ② 부산 3.12. ③ 구마모토 3.13. ④ 아마미 3.14. ⑤ 나하 3.16. ⑥ 고베 3.18. ⑦ 시미주 3.19. [종착] 요코하마 <Fly&Cruise 모항이란?> 외국 관광객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인천, 서울 등 국내 관광 후, 인천항에서 모항으로 출항하는 크루즈를 이용하는 관광 형태 ※ Fly&Cruise 주요 이동 경로 예시 : 미국 LA-인천공항-(인천·서울 관광)-인천항-인천공항-미국LA) 2024년 인천항 Fly&Cruise 모항 예정 월드 크루즈(5항차) 구 분 입항일 출항일 선사(브랜드) 규모 (톤) 예상여객 (명) 승무원 정원(명) 합 계 6,844 3,639 1 24. 3. 8. 24. 3. 9. 리비에라(오세니아) 美 66,084 1,238 800 2 24. 3.21 24. 3.21 노르웨이쟌 쥬엘(노르웨이쟌) 美 93,502 2,376 1,069 3 24. 5.28 24. 5.28 한세틱스피릿(하팍로이드) 獨 15,726 230 170 4 24.10.12 24.10.12 노르웨이쟌 스피릿(노르웨이쟌) 美 75,904 1,500 800 5 24.11.15 24.11.15 노르웨이쟌 스피릿(노르웨이쟌) 美 75,904 1,500 800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 난 명품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난 산업 육성 의지를 다졌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 신정훈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윤명희·류기준 전남도의회 의원, 김춘진 aT사장, 진홍수 한국난문화협회 이사장, 김종표 한국동양란협회 이사장, 이유진 한국난보존협회 이사장, 양위승 화순난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순 난 명품 박람회’는 화순 자생 춘란의 우수성 홍보와 난 문화생활 대중화를 위한 행사로 올해 5번째를 맞았다. 그동안 한국 난 명품 전국대회로 개최하다, 올해는 국제 규모로 확대해 지역민의 난 재배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난 특구 지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람회에선 8일 작품 심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우수작 시상, 난 경매, 전시·체험프로그램,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와 노란빛, 붉은빛 등 갖가지 아름다운 색상의 한국 춘란 등 1천여 점이 전시된다. 전남도는 한국 난이 취미를 넘어 문화산업으로 발전하도록 대량증식을 위한 현대화된 난 재배온실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한국 난 재배 자동화 온실 신축, 종묘 구입, 자재 구입 등을 지원한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난 박람회가 전남과 화순의 우수한 난의 가치를 알리고, 난 시장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은 한국 춘란의 최대 자생지로, 한국 난 재배온실 구축 지원 등 난 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말했다. ◇ 사진 설명 (화순 난 명품 박람회 개막 1, 2)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오후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 난 명품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화순 난 명품 박람회 개막 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오후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 난 명품 박람회 개막식’에서 시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순 난 명품 박람회 개막 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오후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 난 명품 박람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백혜련 국회의원 후보는 9 일 국회의원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 개소식에는 수원 5 개 선거구의 김승원 ( 갑 )· 김영진 ( 병 )· 김준혁 ( 정 )· 염태영 ( 무 ) 후보를 비롯해 홍성국 국회의원 , 지역 주민 , 지지자 등 2 천여 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 또한 김진표 국회의장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 홍익표 원내대표 등 다수의 동료의원이 영상으로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 백혜련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 민생위기 · 경제위기 · 민주주의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리더십은 실종되었고 , 미래를 위한 대비는 보이지 않는다 ” 라며 , “ 오히려 갈등과 분열로 국민의 불안감을 부추기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다 ” 고 비판했다 . 이어 ‘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것인가 , 퇴보할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대한 기로의 순간 ’ 임을 강조하고 , ‘ 무능 · 무대책 · 무책임의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심판하고 민생에 숨을 불어넣고 희망을 드릴 것 ’ 이라며 총선 승리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이와 함께 ‘8 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능력을 검증받은 힘 있는 3 선 의원으로서 신분당선 연장선과 구운역의 상반기 착공과 R&D 사이언스 파크 착공을 바탕으로 서수원이 수원의 신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 ’ 이라며 지역발전의 포부를 밝혔다 . 이번 개소식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5 개 선거구 후보들이 모두 참석 , ‘ 수원 원팀을 강조하며 5 개 선거구 승리를 통해 수원 발전을 완성시킬 것 ’ 이라며 ‘ 수원 원팀 ’ 으로서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한편 , 백 의원이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어온 결과 , ‘ 신분당선 연장선과 구운역 신설 ’ 은 올해 상반기에 동시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 ‘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 조성 사업은 백의원의 중재로 지난해 수원시와 성균관대 업무 협약이 성사된 바 있다 . 이를 이어 백 의원은 지난달 28 일 출마선언에서 ▲ 신분당선 연장선과 구운역 2024 년 상반기 동시착공 ▲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조성 마무리 ▲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통한 산업클러스터 조성 ▲ 경기국제공항건설 ▲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 등 ‘ 서수원 시대 ’ 를 위한 ‘ 백혜련의 5 대 구상 ’ 을 선거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 백혜련 의원은 제 20 대 ·21 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정무위원장 ,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및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전국여성위원장 , 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 전 후보는 9일 오후 2시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개소식을 열고 의정부의 새로운 발전과 미래를 열어갈 적임자임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이진복 전 정무수석, 임이자·김성원·정경희·배현진·최영희 국회의원, 김동건 아나운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김정영 경기도의원이 사회를 맡아 최병선 경기도의원, 김현주·오범구·김태은·권안나·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구구회·김정겸 전 예비후보는 물론 김형두 의정부시노인회장, 송명호 의정부시체육회장, 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 유경숙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장, 정명철 의정부시 재향군인회장, 이규필 의정부시 해병전우회장, 금오초·경민여중·의정부여고 등 전 후보의 출신학교 동문회장, 관내 시민단체, 각계각층의 인사와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석,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윤재옥 원내대표는 축사를 통해 “의정부를 잘 아는 후보가 공천됐다”며 “전 후보가 민주당의 부당한 정치공세에 맞서 우리당 최전선에서 가장 앞장서 싸워온 것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의정부에서 국회로 보내 달라”고 소개했다. 송석준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도 “오늘 이 자리에 국민의힘 핵심인사들이 모두 모이셨다”며 “경기북부, 경기도, 통일대한민국의 중심 의정부가 대한민국 정상화와 재도약의 거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진복 전 정무수석은 “전 후보는 정무비서관으로 일하면서 이론과 행동을 겸비해 국정 방향을 제시해 온 사람”이라며 “전 후보가 국회에 진출하면 의정부 시민이 원하는 그 이상의 큰 일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임이자 국회의원은 “집을 지으려면 풍수를 볼 줄 알고 도면을 볼 줄 알고 재료의 질도 볼 줄 알아야 한다”며 “고향 의정부로 크게 커서 돌아온 전 후보가 의정부라는 큰 집을 지을 수 있도록 해 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약자들의 상처와 애환을 함께 느끼고 소통하며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한 정치인”이라며 “불의에 맞서 앞장서 싸울 수 있고 의정부의 성공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가장 앞장서 싸울 전 후보에게 의정부 시민들께서 압도적인 응원을 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 후보는 “지금까지 정치인이 의정부를 위해 존재했나 아니면 의정부 시민이 정치인을 위해서 봉사했는가”라며 “더 이상 과거가 의정부의 발목을 잡고 붙들지 못하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미래로 이끌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전 후보는 “우리 의정부는 대통령을 바꾸고 시장을 바꾸는 폭발적 전기를 마련했고 이제야 대통령과 집권여당, 정부의 관심이 의정부에 쏠리고 있다”며 “오늘 모여주신 여러분의 정성어린 마음, 의정부를 걱정하는 마음,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그 마음에 그릇이 되어 꽃피는 봄에 목련 꽃필 즈음에 여러분이 원하는 기쁜 소식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아산FC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전폭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명예구단주로 추대된 김 지사는 9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2’ 충남아산FC 홈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와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1부리그 승격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 충남아산FC는 K리그 기록의 사나이 김현석 감독과 주장 박세직 선수를 비롯한 최고의 선수들로 똘똘 뭉쳤다”며 강팀으로 리빌딩한 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준일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이번 시즌 충남아산FC가 이기는 축구를 통해 1부리그 승격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큰 함성과 박수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내년 시즌에는 1부리그 개막전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충남아산FC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지난해보다 10억원 증액한 30억원을 지원한다. 구단은 도와 시의 지원금을 활용해 1부리그 승격은 물론 구단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유소년 선수 육성 △ 우수선수 영입 등 전력강화 △선진관람스포츠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개막전에는 도청 직원 650여 명으로 구성된 응원단도 경기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도내 아동양육시설 입소아동 및 종사자 40여 명을 초청해 경기를 관람하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홈 개막전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