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4일 충청남도 보령시 요암동 산73-1에서 16시 42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8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0대, 진화인력 64명을 긴급투입하여 17시 50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등산로에서 화재가 발생(입산자 실화 추정)하여 산불로 확산 되었으며, 산불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남도는 전국(제주 제외)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발령 되어있고, 서울, 경기, 충북, 강원도 일부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산불현장사진 산불현장사진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제주 제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2024. 4. 8. 15:00)
인천광역시는 봄나들이 철 산악·해안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이 가능하도록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지점번호란 전 국토를 가로, 세로 10m간격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위치 표시 번호다. 도로 위에는 건물주소, 사물주소 등으로 위치정보를 알 수 있지만, 도로가 없는 산악·해안가 등에서는 국가지점번호가 위치 표현의 수단이 된다. 또한, 국가지점번호는 등산로 및 해안가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구조·구급 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주소정보로, 인천에는 현재 1,283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다. 산악·해안 등지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지점번호를 모를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누리집(juso.go.kr)에 접속해 ‘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를 조회하면 정확한 위치정보로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신고받은 기관(소방, 경찰)에서는 신고자의 위치 확인 및 출동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긴급상황 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인천지역에서는 지난 3년간 약 115건이 국가지점번호로 신고돼 빠른 조치에 활용됐다. 아울러 인천시에서는 고령층 등 정보기술(IT)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해 건물·도로가 없는 지역에 군·구 등과 협업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둘레길·해안 등지의 야외활동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지기 위한 다양한 주소정보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참고1> 국가지점번호 제도 개요<참고2> 국가지점번호판 현황<참고3>‘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확인 방법 참고1 국가지점번호 제도 개요 □ 개 념 ○ (정의)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번호(도로명주소법 제2조15호) ○ (표기) 100km 단위는 문자를 사용하고 이하부터는 가로와 세로를 각각 10,000으로 나눈 정수를 연결하여 사용(도로명주소법 시행령 제11조의13) < 국가지점번호판 표기 및 의미 > 참고2 국가지점번호판 현황 문학산 무의도 (별칭: 무의도 세렝게티) 참고3 ‘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확인 방법
인천광역시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경찰청, 인천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40개 재난안전 체험부스*와 재난안전전시**,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마련했으며, 대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승강기 안전, 교통 안전, 가스 안전, 감염병 예방, 경찰 체험존, 킥보드 안전 등** 2024년 어린이 안전그림 수상작 전시, 재난사진전 특히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수상자 시상과 함께 ▲인천경찰청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연합회 ▲(사)녹색어머니회 ▲통리장연합회 ▲안전보안관 등 10개 기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도시 인천 다짐대회’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천에 대해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을 행복하게, 인천을 안전하게’라는 안전도시 인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슬로건을 가지고,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이 되도록 인천경찰청 및 유관 단체·기관과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인천광역시는 ‘캠프마켓 마스터플랜’(이하 마스터플랜)에 인천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캠프마켓 시민 대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스터플랜은 지난해 12월 D구역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반환된 캠프마켓을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오는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해 온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앞서 지난달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성별, 연령별로 구성된 시민참여단 237명과 캠프마켓의 미래를 얘기한다는 취지를 살려 만 14세 이상 17세 이하 청소년들로 구성된 미래세대참여단 9명 등이 참가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토론회는 기본 의제를 중심으로 ▲<세션1> 캠프마켓 공원조성 방향 ▲<세션2> 공원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으로 구분해 각 세션별 관련 전문가의 발제·발표와 토론, 참여단 분임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프마켓 시민공론화’가 숙의형 의견 수렴 과정인 만큼 시민참여단은 토론회 참석에 앞서 지난 3주간 의제와 관련된 전문가 강연 등 온라인 사전학습을 이수했다. 또 숙의과정의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해 사전학습 전, 대토론회 개최 전·후 등 총 3회에 걸쳐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김미경 캠프마켓 시민공론화 추진단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캠프마켓은 규모 면에서 인천시 거점공원으로서의 요건이 충분하기에 인천시 전체를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해야 하는 것에 동의했지만, 공원이 위치한 지역의 주민 의견 수렴 필요성에 대한 논의 끝에 부평구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해야 한다 결론에 이르렀고, 논의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캠프마켓 시민공론화는 오늘 이 행사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미래의 캠프마켓을 만들어 가기 위한 그 첫 단계이자 시작”이라며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진행되는 설계 공모 등 공원 조성 계획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 추진단’은 지난해 7월부터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4월 중 시민인식조사, 토론회 개최 등 그간의 공론화 과정을 담은 결과 분석서를 작성하고, 5월 중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참고1> 캠프마켓 시민대토론회 개최 개요 □ 사업개요 ◦일시: 2024. 4. 13. 10:00~17:00 ◦장소: 인천시청 대회의실 *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www.youtube.com/@campmarket_story) ◦대상: 246명(시민참여단 237명, 미래세대참여단 9명) ◦내용: 위촉장 수여, 의제 관련 전문가 발제(발표) 및 토론, 시민참여단 분임토의 및 질의응답 □ 진행순서 시간 내용 비고 10:00~10:05 5’ <개 회> 참여자 대표 위촉장 전달/ 환영사(취지, 당부) 시민공론화추진단 (김미경 위원장) 10:05~10:40 35’ <경과보고> 공론화 진행절차 및 경과, 인사나누기 등 KMAC 10:40~12:40 120’ <Session 1> 캠프마켓 공원 조성 방향 전문가 12:40~13:40 60’ 점심 식사 - 13:40~15:20 100’ <Session 2> 캠프마켓 공원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전문가 15:20~16:55 95’ 분임토의 전체 공유(조별 발표), 마무리 소감 발표 등 전체 16:55~17:00 5’ <폐 회> 감사 인사 및 향후 안내 글로벌도시 정무부시장 ※ 발제 및 발표, 토론자 현황 < <참고2> 캠프마켓 전경 <Session 1> 캠프마켓 공원 조성 방향 / 발제 및 토론 발제 ▪참여: ㈜유신 ▪내용: 캠프마켓 기본현황, 마스터플랜 기본구상안 발표 토론 ▪고병욱(LH상임이사/ 일본육군조병창역사문화생태공원추진협의회 추천) ▪최진수(시민참여위원회 위원/ 캠프마켓 부평숲 주민추진위원회 추천) <Session 2> 캠프마켓 공원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 전문가 발표 발표 ▪김영신(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 겸임교수, 전)노들섬 문화예술 특화공간 운영 총괄 PM) - 내용: 시민과 함께 숨쉬는 도시와 공원의 역할 ▪장정구(한국섬재단 부이사장, 전)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 내용 : 캠프마켓, 쾌적하고 안전한 랜드마크 공원 조성과 활용방안 <참고2> 캠프마켓 전경 <참고3> 토론회 카드 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댐과 보의 녹조 발생 원인이 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하여 4월 8일부터 5월 초까지 오염원 사전점검에 나선다.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 강우가 불규칙적으로 발생하고 겨울에도 잦은 비가 내림에 따라 댐과 보에 오염물질의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2007년부터 시행 중인 오염원 점검을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34개 댐 및 16개 보 상류 유역을 대상으로 하며, 소양강과 충주댐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농경지 및 경작지 인근 방치 축산 분뇨 ▲ 탁수 유발 하천변 공사 현장 ▲ 도로 주변 불법 투기 쓰레기 등이며, 점검 중에도 상시 모니터링 및 계도를 시행한다. 점검 후에는 ▲ 방치 축산 분뇨의 비가림막 설치 ▲ 공사 현장 주변 토사 유출 방지시설 등 설치 ▲ 쓰레기·하천 폐목 수거 조치 등 선제 대응을 통해 여름철 강우 등에 따른 녹조 피해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환경청,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합동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은정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 활동은 유역의 오염원이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녹조가 예상되는 시기에 앞서 사전점검을 확대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염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정기적인 점검 기간 외에도 연중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댐 주변 청결지킴이와 자율관리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오염을 발생시키는 불법행위를 감시하고 정화 활동을 시행하는 등 상시 오염원 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붙임 관련 사진 2매(별첨). 끝. 붙 임 관련 사진 [사진] 1. 댐·보의 오염물질 저감 및 하천변 흙탕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2024년 4월 8일, 충북 단양군 평동 2리 부근에서 하천변에 방치된 흙더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2. 한국수자원공사가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부근에서 안동댐 수질 개선을 위해 녹조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2023년).
충남도서관이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의 전년도 정책 추진 실적 점검평가에서 3년 연속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서관은 최근 도서관의 날을 맞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각 중앙부처와 시도가 추진한 연도별 시행계획 및 추진 실적을 비교·평가해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국가 도서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국가도서관위원회는 지난 2월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23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의 455개 추진 과제를 평가했고, 평가 결과 충남도서관을 비롯한 11개 기관의 18개 과제가 우수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 충남도서관은 이번 평가에서 △충청남도 공동보존자료관 중요 문헌 원문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도내 도서관 직원 역량 강화 교육 2가지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아 각각 우수 추진 과제로 뽑혔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3년 연속 도서관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도내 62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더욱 질 높은 도서관 정책을 발굴·추진해 충남 독서문화를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제13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행정초등학교, 내포중학교, 성환고등학교, 대학·일반부는 건양대학교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학생 및 도민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도 교육청과 함께 지난 11-12일 충청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일반부 24개팀 12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연은 8분 동안 심정지 발생 상황을 촌극 형태로 연출하고, 심폐소생술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외부전문가의 심폐소생술 평가와 내부 심사위원의 무대 표현력 평가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도 소방본부는 각 분야별 최우수팀을 비롯한 우수팀과 장려팀에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성환고와 건양대는 다음달 29일 소방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박종인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이 심폐소생술의 홍보대사가 되어 도내 안전문화 보급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충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충남도가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지 5개월여 만에 도내 13개사 제품을 세계 1위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독일 아마존 입점은 지난해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도가 개최한 ‘독일 현지 수출상담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당시 김태흠 지사는 현지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해외 바이어들에게 도내기업 제품을 홍보했으며, 일회성 수출 촉진행사에 머물지 않도록 지속적인 유럽시장 공략 방안 마련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에 입점한 13개사는 충남도내 식품분야 기업으로, 입점 품목은 △홍삼 가공품 △김 가공품 △고추장·된장 △고춧가루 △국화꽃차 및 은행차 등이다. 도는 앞으로 기업별 판매실적 및 강‧약점 분석 리포트를 업체에 제공하고, 인지도 향상을 위한 브랜드마케팅과 잠재고객 대상 소셜미디어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전세계를 상대로 운영 중인 만큼 최첨단 물류센터와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집착에 가까울 만큼 고객 편의에 충실하는 경영철학으로, 미국과 유럽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폭넓은 신뢰를 얻으며, 최대 회원수를 보유한 세계 최고 온라인쇼핑 플랫폼으로 자리하고 있다. 윤주영 투자통상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출 증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공략해야 할 영역”이라며 “까다로운 규제와 절차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시장에 도내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4일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석장리 407에서 13시 27분에 발생한 산불을 23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6대, 진화인력 27명을 긴급투입하여 13시 50분에 진화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묘지 인근에서 쓰레기 소각중에 산림으로 번졌으며, 산불원인제공자를 검거하여 조사중에 있다고 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북도는 “전국(제주 제외)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발령 되어있고, 서울, 경기, 충북, 강원도 일부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제주 제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2024. 4. 8. 15:00) 산불현장사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4일 강원도특별자치도 홍천군 내촌면 문현리 201-1에서 15시 57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8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71명을 긴급투입하여 17시 25분에 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초기부터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하여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제주 제외)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발령 되어있고, 서울, 경기, 충북, 강원도 일부지역에 기상특보(건조주의보)가 발효되어,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리며,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전국(제주 제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2024. 4. 8. 15:00)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100만 이상 대도시 신규 행정수요 및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5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중점방향은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기구 보강 ▲시민 중심 출장소 기능 재편을 통한 일선 행정기능을 강화 ▲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것 등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상 인구 100만 이상 시의 행정기구와 직급 특례사항이 반영됐으며, 실·국 수 제한 폐지사항을 반영해 본청의 행정기구를 기존 1실 6국 1단에서 3실 9국으로 개편해 실·국장의 통솔범위를 조정함으로써 실·국장 중심 책임행정이 강화된다. 또한,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를 폐지하여 본청으로 편재함으로써 정책기능과 집행기능을 일원화하여 행정을 효율화하고, 한시기구인 교통사업단은 폐지하고 교통국으로 확대하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이 강화된다. 세부 개편사항으로는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이 각각 기업투자실, 도시정책실로 명칭변경되며, 의회사무국과 함께 기존 4급 기구에서 3·4급 기구로 개편된다. 이어, 4급 국 단위 개편사항으로 재정국, 농정해양국, 안전건설국, 주택국, 환경국 등 5국이 신설되고, 교통사업단과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 등 1단 2사업소가 폐지됐으며, 자치행정국은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소통행정국으로, 여가문화교육국, 시민복지국, 교통도로국은 각각 문화교육국, 복지국, 교통국으로 변경된다. 과 단위 기구를 살펴보면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AI전략과 ▲특례시 준비 및 일반구 추진 전담을 위해 특례시추진단 ▲100만 명 인구에 걸맞은 문화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문화시설과 ▲보타닉가든 화성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보타닉가든추진단 등 6개과가 신설된다. 이에 따라 정원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행정기구 및 직급 특례 반영 및 신규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화성시 공무원 총수가 2,859명에서 2,921명으로 62명 증원됐으며, 집행기관의 정원은 2,809명에서 2,868명으로 의회의 정원은 50명에서 53명으로 조정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인력증원과 조직개편은 화성특례시 진입 예정에 따른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기구를 갖추어 화성특례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 궁평항 광장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제11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가 지역 어업인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남양만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로, 화성시 주최와 경기남부수협, 궁평항풍어제추진위원회, 궁평항풍어제보존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궁평항 풍어제는 그간 서부지역 어민들이 개별로 진행하던 뱃고사와 풍어제를 통합한 서해안 대표 풍어굿으로, 조상들의 숨결이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지역 축제를 넘어 서해안 대표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첫날인 13일에는 굿의 시작을 알리며 대나무 끝에 깃대를 장식해 풍어를 기원하는 봉죽세우기, 장승제, 도당서낭맞이, 세경돌기 등의 의식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나쁜 액을 바다로 띄워 보내는 뗏배 나가기, 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칠성거리와 복떡 나누기, 질병 근심 액운을 걷어내는 영정거리, 작두거리, 뒷전거리 등 관람객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김·키조개·새꼬막 등 관내 수산물 홍보를 비롯해 달고나 만들기, 소원지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13일 개막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궁평항 풍어제는 선단과 어촌계, 수산물센터를 아우르며 현대 어업으로의 확장적 의미까지 모두 담아낸 어촌 전통문화로 평가받고 있다”며 “전통문화 행사를 지속 개최해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주민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