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기북부 소방본부에서 시행한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1학년 팀(김민규, 정예찬, 조현우/지도교수 차정민)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본 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학생·청소년부 10개 팀과 대학·일반부 9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팀은 영화관에서 발생 가능한 가상의 심정지 상황을 설정해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119신고부터 심폐소생술, 자동충격기 사용까지 현장감 있는 짧은 연극 형태로 재치있게 내용을 풀어냈다. 이날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지도교수를 맡은 소방안전관리과 차정민 교수는 "이번 경연대회에서의 수상은 재학생들과 교수진 모두가 노력한 값진 결과"라고 대회 입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는 다수의 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 배출 외에 최근 7년간 141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의 소방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경민대학교의 경우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선정,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선정, 교육부 주관 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선정(인증기간 5년 2024-2028) 되는 등 명실 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을 방문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5일 베트남 농업무역촉진센터, 메콩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 빈 대학을 차례로 방문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이 시장은 15일 오전 첫 일정으로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를 방문해 “향후 고양시 기업에게 베트남 진출 기회가 열리고, 베트남의 기업 또한 고양시에 들어설 경제자유구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는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기관으로 스타트업과 신성장동력 기업을 지원·육성하고 있고, 이날 차담회에는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의 부원장 도 띠엔 띵(Do tien Thinh)과 인력개발 및 기업지원부서장 등 다수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어 베트남 농업무역촉진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응우옌 민 티엔(Nguyễn Minh Tiến) 대표와 메콩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의 응우옌 티 투이 프엉(Nguyễn Thị Thuý Phượng) 원장을 만나 농업과 농식품산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시장은 “이번 협약을 단초로 고양시와 베트남의 협력은 물론 녹색 성장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도 함께 힘을 모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우옌 민 티엔 대표와 응우옌 티 투이 프엉 원장도 “강점과 경험을 갖춘 고양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베트남 농림부 산하기관인 농업무역촉진센터는 농업 무역 진흥 교육, 해외시장 조사와 기술 이전, 농산물 브랜드 개발 등을 진행한다. 또한 메콩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는 생명공학 등 과학기술 분야 인적 자원 개발 중심의 프로젝트를 담당한다. 이어서 빈 대학을 방문한 이동환 시장은 고양 경제자유구역과 고양시의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학교 설립과 글로벌 인재 양성 등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빈 대학 캠퍼스와 창업랩 등을 둘러본 이 시장은 “고양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과 글로벌 첨단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며 “빈 대학과 우수 인재 교류가 이뤄지고 나아가 우리 시에 빈 대학의 글로벌 캠퍼스가 유치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빈 대학 학장 데이비드 방스버그(David Bangsberg)는 “고양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빈 대학(Vin University)은 베트남 최대 민간그룹인 빈그룹이 지난 2020년 설립했고, 코넬 대학교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등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설립 2년 만에 국제화, 교수, 시설, 학문 등 7개 부분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우수한 대학이다. 끝. <사진 설명>1. 베트남 농업무역촉진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_(좌)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우)응우옌 민 티엔 대표2. 메통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와 업무 협약 체결_(좌)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우)응우옌 티 투이 프엉 원장3. 베트남 농업무역촉진센터, 메통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 등과 업무 협약 체결4. 베트남 농업무역촉진센터 업무 협약 및 간담회 현장5. 베트남 농업무역촉진센터 업무 협약 관련 발언하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6.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7. 빈 대학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8. 빈 대학 학장 데이비드 방스버그(왼쪽 첫번째)와 대학 관계자들9. 빈 대학 학장과 대화하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2시 ‘산성공원 숲속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에 참석했다.신 시장은 “산성공원은 연간 190만여 명이 찾는 성남의 대표 명소지만 낡은 시설물, 주차장 부재 등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라며 “숲속커뮤니티센터는 공연장, 소극장, 갤러리, 도서관, 체육시설 등 성남시민의 높은 문화 수준에 부합하는 시설과 첨단도시 성남에 맞는 4차산업 체험센터로 자리 잡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원도심의 부족한 문화,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시립국악단의 식전행사, 경과보고, 시삽식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 자료>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 16일 자일동 귀락마을에서 마을 발전을 위한 이벤트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귀락마을의 자랑인 행복나눔목공소 주변을 개선해 지역 명소로 탈바꿈하고자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과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원 풍물놀이 수강생들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목공소 주변에 백일홍, 해바라기 꽃씨 및 꽃잔디 메리골드 꽃모종 등을 심고, 목공소 휀스 페인트칠을 위한 칡넝쿨 제거 작업을 했다. 그동안 이곳은 귀락마을 발전위원회(위원장 최영달)를 주축으로 마을 주민들 모두가 단합해 휀스 주변 잡풀 등을 제거하며 황폐화된 길을 깔끔하게 정비해 왔다. 특히, 버려진 고사목과 황토를 활용해 황토길을 직접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환경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황토길은 마을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농민들이 정성들여 기른 엄나물, 돌미나리, 표고버섯, 쌀, 도토리묵, 들기름 등도 판매했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값싸고 질 좋은 농산물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귀락마을에는 옥수수, 감자 등 농산물 수확체험농장 및 로컬푸드 판매장과 파크골프장 설치, 농로길 포장 등이 예정돼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이벤트 데이를 시작으로 귀락마을이 도심 인근에서 쉼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귀락마을을 많이 찾아와 주민들이 직접 가꾼 꽃도 보고 황토길을 걸으며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1번: 김동근 시장이 4월 16일 자일동 귀락마을 이벤트 데이에 참여해 행복나눔목공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설명 2번: 김동근 시장이 4월 16일 자일동 귀락마을 이벤트 데이에 참여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설명 3번: 김동근 시장이 4월 16일 자일동 귀락마을 이벤트 데이에 참여해 행복나눔목공소 주변을 정비하고 있다. ▶사진 설명 4번: 김동근 시장이 4월 16일 자일동 귀락마을 이벤트 데이에 참여해 마을 표지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설명 5번: 김동근 시장이 4월 16일 자일동 귀락마을 이벤트 데이 행사에서 마을주민 등 행사 참여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도 남부출장소는 16일 충남테크노파크에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방산 분야 13개 중소벤처기업과 충남국방벤처센터 신규 협약을 체결했다. 이만호 도 남부출장소장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부장, 협약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협약식은 협약서 서명, 기업 소개,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와 논산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충남국방벤처센터는 2019년 설립 이후 총 56개 기업과 지원 협약을 맺고 △국방과제 발굴 △국방기술 개발 △교육 및 판로 확보 등 방산 분야 전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지원 기업은 총 69개사로 늘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선진파워테크, 드론테크, 정진에어로스페이스, 세한에스디에이 이엔지(세한SDA ENG), 동진포리텍, 캐스, 에스에이씨, 프로메카, 퓨처테크, 코펜엔지니어링, 유피씨, 선진특장, 한울드론으로 우주 항공·방산 부품 분야 기업 등 총 13개사다. 이번 협약으로 13개 기업은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 개발품에 대한 사업화, 부품 국산화, 경영 및 마케팅 등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협약식 이후에는 도내 방산 분야 기업 간 모임 활성화를 위한 충남방산기업협의회를 구성하고 앞으로 기업 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충남방산기업협의회 초대 회장에는 문상인 대일공업 대표가, 부회장에는 이승영 비츠로밀텍 상무(북부지역)와 이준평 극동통신 전무(남부지역)가 각각 위촉됐다. 이어 이날 참석자들은 천안시 동남구에 있는 열 전지 관련 기업 비츠로밀텍을 방문해 시설 등을 살폈으며,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 소장은 “우수한 도내 국방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국내외 방산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두기, 박종관)는‘우리동네 나눔가게’인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인증사업은 나눔을 희망하는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해당 업체의 재화나 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하므로 주민이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참여업체에게는 나눔가게인증 현판을 게첨해주고, 언론보도 및 기부금 영수증 등의 혜택을 주게 된다. 4월 16일부터 홍보캠페인을 시작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며, 평창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눔가게 인증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는 음식점 뿐만 아니라 이·미용실, 병·의원 등 평창읍 내 사업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2024년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고 있는‘반올림가게 수익금’으로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주민들의 중고물품 기부에도 영향을 주어 나눔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기 공공위원장은“본사업으로 발굴된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동참해주시는 나눔가게의 따뜻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종관 민간위원장은“지역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네트워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월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민관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회적 고립대상 위험비중이 늘어나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사회적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함에 따라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영월군(군수 최명서), 영월경찰서(서장 우상진), 한전 영월지사(지사장 이용덕),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온동네 447(샅샅이)’라는 청소년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출범시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전력 사용략 및 통신 분석을 통해 독거 가구의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회원(온동네 447 요원)은 영월군푸드뱅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본적인 안부확인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파악할 예정이며, 영월경찰서는 청소년들의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나 위기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한전 영월지사는 영월군 전체의 고독사 위험군의 위험징후 파악을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은 보다 촘촘한 복지를 이루기 위한 발돋움이며, 이를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ZERO 영월!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충남도 내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의 빠르고 안정적인 이전을 위한 합동 임대 청사 건립의 청사진이 나왔다. 도는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혁신도시 합동 임대 청사 건립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기본계획 최종안을 공유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 도시계획 및 건축자문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기본계획 최종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은 지난 3일 1차 중간보고회에서 수렴한 기본계획 수립 자문 의견을 검토·반영해 기본계획 최종안을 제시했다. 내포신도시 예산 삽교읍 목리에 건축하는 합동 임대 청사는 도가 부지를 매입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수탁해 개발하는 공유재산위탁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는 3921억 원이며, 1만 평 부지에 건축 연면적 9만 5552㎡, 20층 3개 동 규모로 건축한다. 공공기관 종사자 280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사무공간과 기관 직원뿐 아니라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상업시설, 18개 회의실도 조성한다. 임차 대상 기관은 자가 소유 청사를 갖고 있지 않은 도내 중점 유치 대상 공공기관으로, 용역 수행기관은 10개 기관의 임차 수요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연내 타당성 조사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본격적인 건축계획에 돌입할 예정이다. 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나온 추가 의견을 검토·반영해 오는 30일까지 행정안전부로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6개월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용역 수행기관은 타당성 조사 및 중앙투자심사에 대응하고 10월 중 최종보고회를 통해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기본계획이 결정된 만큼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임차 수요가 있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합동 임대 청사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면서 “내년 상반기 청사 건립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가 청년 전용 공간인 ‘의왕청년발전소’ 내에 새롭게 조성한 ‘청년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2021년 9월 포일어울림센터 4층에 문을 연 의왕청년발전소는 관내·외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년 공간으로, 스터디룸(회의실), 강의실, 카페테리아, AI면접실 등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초기 및 예비 청년창업가가 경쟁력 있는 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 의왕청년발전소 내 청년창업지원공간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청년창업지원공간은 2인석 1곳과 3인석 4곳 등 총 5개의 공간을 개방형으로 조성했다. 입주 청년에게는 임대료 감면 혜택 및 캐비닛, 사무기기 등을 지원한다.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인 초기 창업자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사항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5월 7일부터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최종 선발하며, 6월 3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공간 현황 및 임대료, 입주신청서 등은 시청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031-345-2712)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좋은 아이템이 있으나 임대료가 부담스러워 창업을 미루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정책을 펼쳐 의왕시가 청년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의 최신 동향과 공시 이행의 출발점인 중대성 평가 방법론을 주제로 4월 17일 오후 ‘제13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해 3월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공시 의무화 규칙 승인으로 국제사회의 주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 기준*이 모두 확정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이들이 모두 중대성 평가**를 통해 중요 정보를 기업이 스스로 판단하여 공개하도록 요구하면서 이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들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기후공시 의무화 규칙, 국제회계기준(IFRS) 공시 기준, 유럽연합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ESRS) ** 환경·사회·투명경영(ESG)과 관련하여 기업 가치에 부정적 혹은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항목(주제)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평가 이번 행사에서는 문상원 삼정케이피엠지(KPMG) 상무가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 국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의 최신 동향과 핵심 쟁점 사항, 그리고 기업의 대응 체계 수립 방법 등을 소개한다. 두 번째 발제자인 이진규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공시 요구 수준이 가장 높은 유럽연합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ESRS)의 중대성 평가 방법론을 중심으로 중요 주제 선정 기준과 우선순위 선정 방법을 제언한다. 참가 신청 방법과 접속 주소 등 행사 세부 사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우리 기업들은 빠르면 2025년부터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무 공시에 대한 부담을 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다음 행사는 5월 22일 오후 3시에 ‘친환경 기술의 성장 전략, 녹색 특허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붙임 행사 포스터. 끝. 붙임 행사 포스터
◦ 도교육청-도의회-도청,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 개최◦ 도교육청, 2024년 총 26회 토론회 개최해 경기교육 발전 위한 협력◦ 이경희 제1부교육감 “미래 교육으로의 변화 체감을 위해 노력 약속” 경기도 모든 학생의 행복을 위한 경기교육 정책토론회가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대축제’ 개회식이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개회식에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김현곤 경기도청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해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회 개회를 축하했다.도교육청은 26회의 경기교육 정책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모든 교육 주체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개회사를 통해 “모든 학생의 행복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숙의”할 것을 약속했다.이어 “올해 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포럼을 개최하는 만큼 세계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교육으로의 변화를 체감하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 개회식 사진(별첨)
남양주시 다산2동(동장 강호갑)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윤성한)와 함께 황금산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원병일 전 시의원을 비롯해 다산2동 사회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황금산 일대에 편백나무 150주를 심었다. 윤성한 회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후손들에게 더 나은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 모두의 일상 속에서 깨끗한 자연 만들기를 꾸준히 실천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2동의 상징인 황금산에 심은 편백나무가 지속적인 관리와 육성을 통해 멋진 편백숲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봄철 산불 예방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척사대회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등 행사를 주관했다. 또한,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맞이 경로당 효 꾸러미 전달 행사’를 통해 경로당을 방문‧위로함으로써 경로효친의 사상을 고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