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11월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스테인리스업계 및 수요가 학계 및 연구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테인리스스틸클럽 창립 20주년 기념 산업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김광수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장은 개회사에서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는 스테인리스 산업에도 커다란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국내 스테인리스업계는 변화를 빠르게 인지하고, 적절하고도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실행력을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광수 회장은 “스테인리스 업계가 대내외적으로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노하우를 고객과 공유하고, 설비와 제품을 서로 나누며, 제품의 기능과 용도를 다른 시장과 산업에 적용하여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수요를 합심해서 찾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찬욱 박사는‘국내외 스테인리스 현황 및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 스테인리스 산업은 지난 15년 동안 연간 5.3%의 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향후 소비 증가세와 구조조정의 변수는 있지만
서울시는 서울지하철 1~4호선 운영기관인 ‘서울메트로’ 및 5~8호선 운영기관인 ‘서울도시철도공사’의 통합을 위해 노․사․정 대표로 구성된 ‘노사정협의체’가 인력․임금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집중 논의한 끝에 양공사 통합 혁신 추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지하철 양공사 노사는 지하철 안전운행과 작업자 안전을 위한 근본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노조 반대로 중단됐던 양공사 통합을 위한 협의를 재개하기로 하고, 지하철 양공사 사장과 노조위원장,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등 7명으로 ‘노사정협의체’를 구성하여 10.14(금) 부터 11.8(화) 까지 7차례에 걸쳐 지난 잠정협의안을 근간으로 집중 논의해 수정․보완해 왔다. 노사정 대표가 서명한 ‘지하철 통합관련 노사정 협의서(잠정)’에 따르면 양공사 노사와 서울시는 시민안전 및 공공서비스 확보를 최우선으로 지하철의 안전운행, 작업자의 안전, 새로운 교통체계의 마련 등을 위해 통합 혁신을 추진하며, 향후 통합과정에서 강제 구조조정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통합은 관주도의 일방적 통합이 아닌 시․양공사 노사 등 구성원 간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노조를 통합의 주체로 인정하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라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한미FTA 재협상 추진 움직임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외교·안보 측면에서는 한국에 대한 방위비 부담 증액 요구는 예상되나 공화당 기조 상 한미동맹은 유지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10일(목) 오후 3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미국대선과 한국경제·외교안보에 대한 시사점’ 정책좌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경선 기간 중 공약과 여론을 분석한 결과, 한미 FTA가 재협상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럼프는 선거기간동안 한미 FTA는 NAFTA와 함께 재협상 대상에 포함된다고 주장해왔다. 허 원장은 “최근 한미 FTA에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여론이 비등하고 있어 FTA 개정 협상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발표한 한경연 분석에 따르면 한미 FTA가 원점에서 재검토될 경우 향후 5년간 예상되는 수출 손실액이 최대 30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 美 차기정부가 한미FTA 전면 재협상으로 양허정지가 될 경우 파급효과가 큰 8개 산
비즈하우스가 음식 사진 촬영이 필요한 외식업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 프로젝트 2탄’을 실시한다. 비즈하우스의 설문 시스템으로 유입된 데이터 결과를 반영하여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신청 고객 중 3개 외식업체를 선발해 음식 사진작가(푸드 포토그래퍼)와 비즈하우스 디자이너가 매장에 직접 방문하여 음식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고 사진을 활용하여 벽면 메뉴판, 포스터, 리플렛, 배너, 전단지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의 맞춤 디자인과 제작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비즈하우스의 독보적인 서비스인 ‘스마일캔버스’ 셀프 디자인 프로그램에 사용 노하우와 디자인 팁을 디자이너가 직접 교육하여 디자인 의뢰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부분으로까지 확대되어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비즈하우스 마케팅전략팀 서희환 차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이 진정 원하는 지원 프로젝트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비즈하우스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지원 이벤트로 고객 감동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신청은 16일까지 비즈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미리디아이에이치는 인쇄출력 대표 브랜드 비즈
제1회 ‘지역 및 산업 기반 인적자원개발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컨퍼런스*’가 10일(목)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 주최: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주요국의 지역 및 산업 기반 인적자원개발 관련 기관 관계자를 초빙하여 해외의 지역 및 산업 기반 인적자원개발 거버넌스 현황, 이슈,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였다. 금년에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각국은 지역 및 산업 기반 인적자원개발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가’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었으며 전문가들이 전하는 지역 및 산업 기반 인적자원개발의 효과적 거버넌스, 사회·경제적 성과, 지역 및 산업의 인적자원개발체계 참여 방안 등의 공유를 통해 지역 및 산업 수요가 반영된 인적자원개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한국 등 4개국의 지역 및 산업 인적자원개발 전문가가 사례를 발표했고, * ①미국(펜실베이나 주정부 인력개발위원회): 고용주 커뮤니티에 지속적인 지원과 관계 부처간 협업이 중요 ②캐나다(관광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산업계의 의미있는 참여,
국내 최대 모임공간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와 셰프요리 음식배달 서비스 ‘플레이팅’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연말 모임 시즌을 앞두고 대목을 앞 둔 모임공간 사업과 셰프 음식 배달의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각 서비스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공간 예약부터 음식 주문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연말 모임 및 신년 시즌인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스페이스클라우드를 통해 공간을 예약결제하고 이용 완료한 고객에는 플레이팅의 음식 쿠폰(5,000원 상당)이 선물로 제공된다. 플레이팅 앱을 통해 내년 3월까지 언제든지 주문 할 수 있다. 또한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제휴공간으로 지정된 ‘파티룸’ 또는 ‘단체 모임 장소’에서는 플레이팅이 제공하는 메뉴를 개당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음식 주문을 하면 모임 일정에 맞추어 스페이스클라우드에서 예약한 공간으로 일정에 맞춰 배달된다. 이용자들은 공간 이용과 함께 음식 주문까지 한자리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다. 스페이스클라우드와 플레이팅은 이번 제휴를 위해 공간 예약과 음식 주문 페이지를 연동하고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서울시가 11월 17일(목)‘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당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등교시간대 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택시부제해제, 비상수송차량지원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17일(목) 08:40~17:40에 치러지며 서울에서는 11개 지구, 204개 시험장에서 13만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집중 배차, 개인택시 부제 해제, 장애인콜택시 수험생 우선배차 서울시는 우선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평상시의 07~09시에서 06~10시로 2시간 연장하여 이 시간 동안 지하철 운행을 총 28회 늘린다. 수험생의 이른 등교와 출근시간 조정으로 평소보다 늦게 출근하는 직장인들의 원활한 출근을 돕기 위한 조치이다. 승객 증가, 고장 지연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예비차량도 15편을 대기시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키로 했다. 시내, 마을버스 역시 06시~08시 1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04:00~12:00 까지 택시 부제를 해제하여 1만 3천여 대를 추가 운행토록 한다. 이와 함께 ‘수험생수송지원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민관용 차량
코리아텍이 11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내 학생식당에서 ‘학식을 부탁해’란 슬로건을 내걸고 ‘2016 코리아텍 생협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코리아텍 생활협동조합은 대학의 주인인 학생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숨은 요리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우수 작품은 학생식당의 공식 메뉴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9팀(1팀당 2명)이 응모했고 생협측은 참신성(차별화, 조리방법, 주제), 메뉴로서의 가능성(재료, 기호, 판매가), 맛과 영양 등을 심사해 4일(금) 본선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할 총 12개 팀(학생팀 11개, 교내팀 1개)을 최종 선발했다. 11일(금) 요리경연대회 참가팀들은 1만원 미만 금액의 재료를 준비해 와서 50분간 각자 계획한 요리(3인분 분량)를 만든다. 학교측에서는 ▲조리에 필요한 기본 용품 ▲조리도구 ▲기본 양념 등을 제공한다. 이날 심사를 통해 1등(으뜸상) 1팀은 문화상품권 30매(30만원), 2등(협동상) 1팀은 문화상품권 15매(15만원), 3등(창의상) 1팀은 학생식당 한식 식권 40매(10만원 상당), 4등(노력상) 2
‘문학으로 읽는 분단의 상처와 치유’를 주제로 대학생 토론회를 열고, 이어 소설가 현기영 선생을 초청해 토크콘서트 ‘현기영 작가와의 대화’를 갖는다. 이번 통일포럼 및 토크콘서트는 통일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논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1부는 대학생 통일포럼으로 ‘문학으로 읽는 분단의 상처와 치유’라는 주제로 이현우(건국대 사학과)의 ‘치유의 관점에서 바라본 분단소설의 현재적 가치 -황순원의 학과 윤흥길의 장마를 중심으로-’, 유현성(건국대 국어국문학과)의 ‘통일 이후 세계와 북한 인민의 자리 -황석영의 ‘바리데기’를 중심으로-’, 박주은의 ‘분단의 ‘상처 치유’와 ‘주체성 구축’을 통한 ‘통합형 인간’되기 - 손창섭 소설을 중심으로’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순이삼촌, 마지막 테우리 등으로 잘 알려져 있는 현기영 작가를 초청하여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학생들이 직접 분단작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분단의 상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1부(16:30-17:50) : 대학생 통일포럼 사회 김종곤(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발표1. 이현우(건국
용인송담대학교 스타일리스트과 김정우 교수가 10월 21일 제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정우 교수는 평소 경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경찰청 정보화장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찰관 복지 및 업무 효율성 향상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여해 왔다. 특히 김 교수는 2010년 G20 서울 행사 시 기동대원들의 점퍼에 형광색 야광 디자인을 도입해 시인성을 통한 안전을 확보한 바 있으며 부산경찰청의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들의 모자 및 상하의 디자인을 도안했다. 뿐만 아니라 김정우 교수는 용인송담대 재학생을 대항으로 최근 범죄수법 설명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사회 치안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KT가 출시한 Y24요금제와 Y틴요금제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가장 혁신적인 요금제’로 인정받았다. KT는 3일 저녁(현지 시각 기준, 한국 기준 4일 아침)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 2016(Global Telecoms Awards 2016)’에서 Y24·Y틴요금제로 쟁쟁한 글로벌 사업자들을 제치고 ‘최우수 요금 혁신상(Most Disruptive Pricing Strategy)’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텔레콤스 어워드’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Media) 주관으로 진행되는 통신분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어워드로 네트워크 기술뿐 아니라 미디어 및 마케팅 분야에서 전세계 통신업계 사업자 중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지난 해 KT가 같은 시상식에서 ‘데이터 밀당’으로 ‘모바일 요금 혁신상(Mobile Pricing Innovation)’을 거머쥐며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요금 마케팅전략 분야에서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 요금 혁신상(Most Disruptiv
4일(금) 정식 개장 1주년. 총 관객 수 102만 명, 총 156회 스포츠, 문화 행사 개최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홈구장으로 총 9회 매진 기록 등 관객몰이서울을 대표하는 체육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개장 1년 만에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지난해 11월 정식 개장해 4일(금) 1주년을 맞은 고척스카이돔이 누적관객 102만2천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고척스카이돔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의 홈구장으로 활용되면서 프로야구경기 84회, 자선야구대회 등 총 144회의 스포츠 행사가 개최됐다. 또, K-POP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 총 6회, 일반행사 총 6회 등 1년간 총 156회의 행사가 181일간 펼쳐졌다.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의 홈경기가 총 9회 매진(야구 경기시 좌석수 17,000석)을 기록했고, 지난 7월 16일에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행사도 개최돼 이틀간 2만 3천여 명의 관객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 등 1년간 144회의 스포츠행사가 열렸고, 92만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행사수로는 전체 행사의 92%,
미용용품 전문업체 넘버쓰리코리아가 1일 대전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한국영상대학교 평생교육원 헤어커트과정(7기)의 졸업작품전 협찬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원 총장과 대학 관계자, 재학생, (사)대한미용사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작품전은 동양인 최초로 브리티시 헤어드레싱 어워드(British hairdressing award)에서 우승한 백승기 디자이너의 강연 및 헤어쇼로 꾸려졌다. 백승기 디자이너는 헤어커트 과정 김성원 전임교수와 함께 넘버쓰리의 대표 컬러제품인 리크로마 탈색제 및 염색제, 매니큐어 제품인 퍼펙토컬라 등을 활용해 작업을 진행하고 최신 유행 헤어 트렌드 소개 및 커트 기술을 선보였다. 이후 헤어 전문인 과정 학생들의 헤어쇼가 이어졌으며 이들은 몽환적인 현대인들이 정신과 심리 상태를 UV염색을 통해 표현하는 등 다양한 작품으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했다. 넘버쓰리코리아 마케팅팀은 이번 한국영상대학교 평생교육원 헤어 전문인 과정 졸업작품전에서 넘버쓰리의 염모제, 탈색제 등 컬러 제품이 활용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미용인들의 작품 활동에 도움을 드리고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회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
안전하고 편리한 방송통신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ICT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 토크콘서트가 11월 2, 3일 양일간 오후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제7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O2O, 증강현실(AR) 등 ICT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방송통신 이용자들이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콘서트의 첫날인 2일 오후에는 ‘2016년 ICT 이슈’를 조망하는 내용으로 KBS 개그맨 정철규의 사회와 마술사, 증강현실게임 전문가 등 ICT분야 전문가 패널들의 강연이 있었다. IT 퍼포먼스 미술사인 정평구 마술사가 첫 번째 강연자로 무대에 올라 ‘스마트매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이어 AR(증강현실) 분야의 대표 전문가로 ‘포켓몬GO 가이드북’의 저자 박성환 콘텐츠 큐레이터가 ‘AR의 잠재력 폭발, 포켓몬GO’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마지막으로 최형욱 매직에코 대표가 IoT분야 대표 전문가로 나서 ‘IoT : 연결의 진화가 만드는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3일(목) 오후에는 ‘미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11월 7일까지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1층 전시실에서 ‘2016년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을 연다. 가경아트, 법촌 옻칠 공예사 등 16곳 공예 업체가 홍보부스를 차려놓고 판촉 행사를 한다. 전시 분야는 목·칠, 한지, 섬유, 금속, 국악기 등이다. 나전칠기 장롱을 비롯해 명함 케이스, 주방용품, 나전 보석함, 은수저, 가야금, 비단 사주함, 나전 국화문, 나전 벽걸이, 한지 이층장 등 100여 점을 선보인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공예 분야 기능보유자인 경기도 무형문화재 배금용 선생의 ‘나전국당초경함(목·칠 공예)’, 대한민국 칠기명장 임충휴 선생의 ‘나전장롱(목·칠 공예)’을 만날 수 있다.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수상작인 나전 재료 전복 껍데기 등 20점도 전시·판매한다. 성남시 공예인(200여 명)은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서 단체 부문 5년 연속 최우수(2011~2015), 우수(2016)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공예작품의 품질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