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 대표 가을꽃 축제인 홍성사랑국화축제가 홍주읍성 일원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가주관하는 제21회 홍성사랑국화축제는 한우바비큐페스티벌(11월 5일~6일, 2일간)과 함께 연계 추진되는 첫 행사이며, 11월 1일 오전 11시 개막행사를 시작해1만 4천여 점의 아름다운 국화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축제행사장에는 농촌체험&치유농업 체험존, 지역 농특산품 및 홍성마늘․고추 김장키트 할인 판매, 국화포토존 무료 사진 인화, 다양한 국화 조형물 및 관상국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 체험 행사로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야간 관람객을 위한 공연과 함께 포토존 곳곳에 빛 조형물 및 조명을 설치했으며, 국화 대형 메인 게이트 설치하여 관람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사랑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확산대비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한 축제를 추진하고, 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유기적인 협조를통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찾아오신방문객들이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첫 대면으로 개최되는 한우바
충남 서산 대산에 국내 최초이자 세계 일곱 번째 ‘중질유 기반 석유화학설비(HPC)’가 새롭게 터를 잡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출자해 설립한 현대케미칼의 HPC 공장준공식이 12일 서산 대산 현대대죽 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열렸다. 김태흠 지사와 권오갑 HD현대 회장,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차관, 김교현 롯데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김 지사 등의 축사,준공 기념 축하 의식,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케미칼에 따르면, HPC 프로젝트는 탈황중질유를 원료로 사용하는석유화학공정이다. 중질유를 원료로 석유화학제품을 만드는 공장은 현대케미칼을 비롯해 세계에 7개만존재한다. 현대케미칼 HPC 공장은 3조원 이상을 투입, 대산읍 대죽리 해상 67만㎡를 매립해 만든현대대죽 일반산단 내에 건설했다. 주요 생산품 및 연간 생산량은 △에틸렌초산비닐(EVA) 24만 톤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55만 톤 △폴리프로필렌(PP)50만 톤 △부타디엔 17만 톤 등이다. EVA는 고부가가치 태양광 시트지와 농업용 필름 등 다양한 분야에사용되며, HDPE는 강도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 중인 충남도가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로 거듭난다. 기후위기에 맞선 탄소중립 실현을 넘어,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산업 구조를혁신하고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한다. 도는 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민선8기, 힘쎈충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상협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콜린크룩스 주한영국대사, 홍문표 국회의원,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명숙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김동일 보령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추형욱 SKE&S 사장, 박영규 한국중부발전 부사장, 안동일현대제철 대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신동주 한국중부발전노조위원장, 유승재 한국서부발전 노조위원장 등 250여 명이참석, 도의 미래 구상에 대한 응원과 동참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김 위원장 특별연설, 김 지사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 업무협약 체결, 탄소 발자국 세레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탄소중립 경제는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시스템과 경제‧산업 구조 변화를선제적으로 대응‧활용함으로써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동시에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홍성군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군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형 공동주택 시공사인 디엘건설㈜, 대방건설(주)과 상생협력업무 협약을 지난 6일 군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디엘건설㈜, 대방건설(주) 2개 건설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전체 건설 공사비의 40%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있도록 협약서에 관련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공동주택 사업과 관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군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에서 생산하는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 우선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으며, 군은 건설사의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게 된다.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원자재값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도모코자 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마련되었으며,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 건설사업계획 승인 시부터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사와의 상생 협약을지속해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디엘건설(주)은홍성읍 월산리 일원에 470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지난 5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시 도급사업 추진 부서관리감독자 및 사업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 사업장에 적용됨에 따라 담당 공무원의 법 이해도 제고 및 안전·보건조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전문적인 강의와 교육 효과를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송재성 국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사업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무중심의 업무처리 방안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교육을 통해 사업담당자의 안전·보건관련 직무역량과 관심도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무중심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에도실·국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민선8기 충남도의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이 급물살을타고 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엔 장‧차관 출신 인사 및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자문위원회와 민‧관 합동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가동한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자문위원 위촉및 민‧관합동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자문위원, 추진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베이밸리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 보고, 아산만권 발전 방향 제안 발표, 종합토론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다. 충남과 경기가 맞닿은 아산만 일대를 초광역 생활‧경제권으로 만들어 충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구성한 자문위원회는 △추진 방향 자문 △사업 추진 및 정부 정책 반영 전략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위원으로는 건설교통, 산업경제,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에서는점점 증가하는 폐기물 문제로 인한 환경파괴를 줄이기 위한 환경보전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총4일 동안 북부관할 초등학교 학생 총 120명과 함께 「어린이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덕면에 위치한 오썸플렉스에 방문하여 5가지폐기물자원화 시설인 재활용 선별 시설, 폐기물 전처리 시설, SRF열병합시설, 슬러지 처리 시설, 바이오가스 연료화 시설 중 재활용선별시설의 폐기물 보관시설 및 선별 과정을 함께 견학했다. 또한, 스핀라이더극장을 통하여 폐기물 이동과 처리까지 생생한 체험, 게임을 통한 폐기물 분리배출, 퀴즈 등을 통하여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환경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을 통한 폐기물 자원화 교육을 통하여 꼼꼼한 분리배출, 중고품 사용 및 교환, 에코백 및 텀블러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등 작은 일부터 실천함으로써 환경보전을 위한 다짐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교육인 어린이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전 실천의 기반이 되는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홍성군 최고의 특산품 축제인 ‘광천토굴새우젓축제’가 오는 10월 7일(금)부터 10일(월)까지 4일간 광천읍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7회째를 맞는 광천토굴새우젓축제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있는 광천토굴새우젓을 홍보하기 위한 홍성의 대표적 축제로, 판매 위주의 특산물 축제의 한계를 탈피해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축제를 추구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층이 다양한 경험을느껴볼 수 있다. 축제 기간 광천전통시장의 새우젓 취급점포는 10% 할인판매와 함께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홍성사랑상품권을 되돌려주는 환급행사(10만원이상 1만원권, 20만원이상 2만원권, 30만원 이상 3만원권)도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7일(금)은 축제 성공을 기원하고 과거 배가 들어오던 광천읍 옹암포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당산에 올라 지내던 당제를시작으로 보부상 및 장꾼행렬이 이어지며 17:30시 광천읍 전통시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10일까지 조항조, 송란등 축하공연, 전국주부가요제, 관광객 노래자랑 등 축하공연과토굴새우젓 배추김치 담그기, 토굴체험 등의 체험행사, 떡국시식, 새우젓과 수육, 바비큐 시식 등 먹거리체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선 8기 첫 번째 시구정책조정간담회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5개 자치구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업시설 내 업무시설 대지안의 공지 강화를 위한 건축조례 개정’,‘유등천변 파크골프장 추가조성 협업’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대전시 높은 자살률 극복을 위한 시구 연계추진 방안’등 2건의 시 협조 안건을 공유했다. 먼저, ‘상업시설 내 업무시설 대지안의 공지 강화를 위한 건축조례 개정’안건에 대해서는 현재 상업시설 내 건축물은 건축선 및 인접대지경계선 이격거리에 대한 규정이 없어 상업시설 내 거주민들의 일조권과 조망권을 침해 받고 있는 상황에 공감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건축조례 개정을 심도 있게 검토하기로 하였다. ‘유등천변 파크골프장 추가조성 협업’을 요청한 자치구 건의 안건에 대해서는 최근 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파크골프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음을 인지하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파크 골프장 조성 추진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행정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한편 대전시는 자치구에 대전시가 전국 7
평택시(시장 정장선)는지난 26일 경기도 하천과에서 실시한 ‘환경부 지역맞춤형통합하천 공모사업’과 관련한 경기도 평가위원회에서 1위로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3개 사업을 선정해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최종 선정여부는 올 12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은환경부가 국가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이수, 치수, 수질, 생태 등의 분야를 통합하여 최소 300억원에서 최대 4,000억원 규모로 계획, 선정 시 국비 50%를 지원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맞춤형 통합 하천사업 응모 기간이 촉박했음에도불구하고 안성천 하천 자원을 활용하여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신청하였으며, 특히 평가위원회 심사 시 시장이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통합하천 사업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말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노을생태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안성천 약 8㎞ 구간에사업비 약 800억원 규모의 통합하천 계획을 제출했으며, 환경부최종 선정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할 것임을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평택․당진항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경기남부권 충남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명의로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건의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9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할 것이라는답변을 받았다. 평택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9년 12월 경기남부지역 6개 지자체, 충남환황해권 6개 지자체와 함께 뜻을 모아 공동협의체를 구성했으며, 2022년공동협의체 실무회의에서 평택 서부지역의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문제를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공동협의체 대표시인 평택시는 평택․당진항 선박 저속운항해역 지정 등 4가지정책사항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이번 건의사항은 ▶평택․당진항 선박 저속운항해역 지정 ▶항만사업자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AMP) 조기 설치 및 수전장치 지원 ▶항만시설 출입차량 등급제한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평택․당진항 선박 저속운항해역 지정에 대하여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평택시를 포함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저속운항해역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항만의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창고시설 추가 설치와 항만대기질법 개정을 통한출입차량 등급제한
친환경농업 중심지이자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은 오는 10월 1일(토) ‘유기농업 가을걷이나눔축제’를 홍동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 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홍동면 문당환경농업교육관 일원에서 진행하며, 벼 베기와 탈곡 체험, 생물다양성 체험, 떡메치기, 짚풀공예 체험, 투호놀이, 지게지기 등 체험마당과 유기농 점심 및 간식 체험, 친환경농산물장터 마당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친환경 축제답게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해 텀블러, 물컵, 장바구니, 돗자리를 가져오는 분에게는 축제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를나눠주며 제로 웨이스트 실천에 앞장선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고 지속적인 친환경농업 실천을 결의하는 동시에, 지역주민과 소비자에게는 유기농업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류를 통해 환경위기 시대의 대안 농업인 유기농업의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정상진 홍성군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홍성군에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축제를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은 친환경농업과 생물다양성에대한 인식개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김두철 농업정책
홍성군이 환경선도시책의 본격 추진으로 민선 8기 이용록 군수가 취임일성으로 강조한 군민과 소통하는 위민 행정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의성공키라 단언할 수 있는 신도시 주변 축사 6개소 이전을 위한 보상 절차와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축사 4개소는 상반기에 철거까지 완료했다. 더불어 양돈 농장 6개소에 대해서도 추가 보상 협의를 적극 진행할계획이라 밝혔다. 군은 지난 18년부터 현재까지 7개축산농가의 이전폐업을 완료했으며, 무허가 가축분뇨배출시설 정비, 무인악취포집기운영 등 지속적인 악취 저감 대응을 펼쳐왔다. 16년 241건에달했던 축산악취 민원에 비하여, 올해는 7건에 그쳐 지속해서펼쳐온 악취 저감 정책이 빛을 발했다. 지난 8월에는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통한 환경권 향상 정책으로 대형폐기물모바일 간편신고 결재 서비스 “빼기”가 본격 도입됐다. ‘빼기’는 대형폐기물 배출 때 사진 한 장으로 신고부터 결제, 수거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 앱 및 인터넷에 최적화된 이 서비스는 기존의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는 방법과는 달리 결제 후 생성되는배출 번호
코로나19 유행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청정에너지 자립 섬으로 알려진홍성의 유일한 유인도인 죽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까지 죽도를 방문한 여행객 수는 13,087명으로 2021년 6월말기준 10,945명보다 2,142명이 더 늘어나 코로나 이전으로회복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주춤해지면서 힐링을 갈망하는 관광객들과 낚시를 즐기려는매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남당항 인근은 주차 공간이 없을 정도로 만차를 이루고 있어 올해 말까지 코로나 이전인 5만여 명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당항과 죽도항을 오가는 여객선(정원 98명)을 운영하는 홍주해운은 날로 증가하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위해 200여 명이 동시에 승선할 수 있는 여객선으로 대체 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군은 죽도항에 15억 원을 투입2023년 12월까지 부잔교를 설치하여 여객선과 어선의 안전한 정박과 여행객들의 승·하선 및 어민들의 어획물 양륙과 유통 편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7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증가하는 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죽도여객선 대합실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안 옹벽 등 어항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마을 진입부와 방파제경관개선 및 둘
홍성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9월 22일 0시 기준으로 93명(누적 46,539)을기록했다. 최근 6주간 홍성군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볼때, 가장 높았던 8월 3주차 2,015명(8.15. ~ 8. 21.) 이후 9월 2주차는 909명(9.12. ~ 9.18)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한달 사이 45.1% 감소했다. 보건소관계자는 여름휴가와 명절 연휴 등을 감안하더라도 안정세를 보여 비상 대응체계에서 일상 대응체계로 전환될 가능성이 그려지고 있지만, 최근 1주간의 사망자 분석 결과 고연령층, 미접종, 기저질환을 앓는 경우 코로나19에 취약한 것을 살펴볼 때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더군다나올가을에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더해 계절독감(인플루엔자) 유행까지 겹쳐 두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트윈데믹(twindemic)’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전문가들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발열·호흡기 질환 등증상이 유사하여 초기 진단만으로는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바이러스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하는‘트윈데믹’이 올 경우, 지역 의료대응체계에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와관련, 홍성군은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