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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제21회 홍성사랑국화축제 11월 1일 개막

- 홍주읍성 일원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홍성군의 대표 가을꽃 축제인 홍성사랑국화축제가 홍주읍성 일원에서 오는 11 1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가 주관하는 제21회 홍성사랑국화축제는 한우바비큐페스티벌(11 5~6, 2일간)과 함께 연계 추진되는 첫 행사이며, 11 1일 오전 11시 개막행사를 시작해 1 4천여 점의 아름다운 국화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축제행사장에는 농촌체험&치유농업 체험존, 지역 농특산품 및 홍성마늘고추 김장키트 할인 판매, 국화 포토존 무료 사진 인화, 다양한 국화 조형물 및 관상국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 체험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야간 관람객을 위한 공연과 함께 포토존 곳곳에 빛 조형물 및 조명을 설치했으며, 국화 대형 메인 게이트 설치하여 관람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사랑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코로나19 확산대비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한 축제를 추진하고, 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찾아오신 방문객들이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첫 대면으로 개최되는 한우바비큐페스티벌은 기존 타 한우 축제와 차별화된 이색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으로 바비큐 로드, 한우 프리패스, 바비큐 체험존 등 바비큐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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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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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지역-대학 동반성장이 미래번영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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