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27. 17:00 부산박물관‘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부산예술단의 흥겨운 공연’과‘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 진행 부산박물관은 12월 27일 오후 5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신명나는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부산예술단이 퓨전사물놀이, 모듬북, 경기민요 등의 공연을 진행하고, 이정은 학예연구사(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가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 그리고 부산’이라는 주제로 큐레이터와의 역사 나들이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 공연하는 부산예술단은 지난 10월에도 부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흥겨운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은 바 있다. 부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다. 오후 5시에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부산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한 뒤 오후 6시부터 부산박물관 부산관에서 진행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전시해설)에 참가하면 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우리가락을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문의처 : 부산박물관 학예연구실
◈ 부산시, 도시철도 119개 역사 출구에 도로명방식 안내시설 총 613개로 확대 설치 완료◈ 부산시내 지하철 1~4호선 99개 역사에 546개, 부산김해경전철 7개 역사에 11개, 동해선 13개 역사에 종합안내도 28개, 주변지역 안내도 28개 등 부산시는 도시철도 역사 출구에 도로명주소 안내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부산시내 지하철 등 도시철도 역사 출구에 있는 안내지도에는 건물명․지명 등만 표기되어 있어, 시민들이 안내지도를 이용하여 원하는 위치를 찾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기존 지명주소 방식에서 도로명주소 방식의 위치표시 및 안내지도 시설물 개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45억원을 교부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부산시내 지하철 1~4호선 99개 역사에 546개 ▲부산김해경전철 7개 역사에 11개 ▲동해선 13개 역사에 종합안내도 28개, 주변지역 안내도 28개 등 도시철도 119개 역사 출구에 도로명 방식 안내시설을 총 613개로 확대 설치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방식으로 도시철도 역사 출구 안내도가 교체되므로 인해 도시철도
경남도는 7일 도청 일원에서 수산물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양식수산물 시식 및 판매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장기 침체로 지속되고 있는 수산물 소비위축 분위기를 개선하고 지난 여름 고수온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어업인들의 경영안정과 회복을 돕고자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한경호 권한대행을 비롯한 도내 양식산업관련 수협장들은 양식수산물로 구성된 우수한 밥상차림을 시식하고 수산물 밥상차림의 저변 확대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식수산물 판매행사장에서는 품종별 판매상품을 둘러보면서 점차 줄고 있는 젊은 소비자층들의 유입 방안과 소비촉진을 위한 상품개발 및 홍보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수산물 밥상차림 행사는 도내 우수한 수산물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즐기고 다양한 양식수산물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주에는 수산물의 제 맛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을 맞아 도청과 경찰청 직원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양식수산물인 굴, 멍게, 피조개, 가리비, 홍합, 우럭 등 다양한 양식수산물에 대한 사전 판매행사를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도내 수산물은 미국 FD
경남발전연구원은 28일 오전 11시 연구원 회의실에서 ‘제8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한경호 권한대행(경발연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송부용 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직제규정 개정,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8년도 연구사업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지난 7일 도와 연구원의 정책연구 협의회에서 논의된 경남발전연구원 혁신방안을 구체화하는 시작이다. 이사회를 주재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경남발전연구원은 도정 정책파트너이자 도정 종합 연구기관으로 큰 역할을 하여야하는데 지금 그러지 못하고 있다”며, “연구원의 규모와 기능 확대 개편, 도정 중장기 발전과제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여 도정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 시작으로 연구기능이 중심이 되는 연구조직으로 개편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를 하고 도정 중장기 발전전략을 고민하여 도정 당면현안에 대한 진단과 정책제안을 충실히 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경남발전연구원의 2018년 연구사업 목표를 ‘분권시대를 대비한 혁신과 소통의 경남도정 정책리더’로 정하고 ▲4차 산업
❍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밀양 농ㆍ특산물 큰잔치가 11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해운대 센텀 KNN광장에서 열렸다. ❍ 고향 밀양을 사랑하는 재부밀양향우회는 향우와 부산시민들에게 밀양 우수 농ㆍ특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의 장을 마련하여 고향 농업인을 돕고 우수 농ㆍ특산물 애용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 이날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햇빛이 풍부한 밀양에서 생산되는 얼음골사과와 맛나향 고추, 깻잎, 대추, 단감, 반시감, 딸기, 감자가 부산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며 많은 인파가 몰렸다. ❍ 부산광역시와 인근 대도시에 있는 밀양시 자매결연 단체와 기업체도 함께 참여하여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힘을 보탰다. ❍ 밀양 농산물 큰잔치는 농․특산물 홍보, 직판장 운영과 함께 먹거리 장터를 마련하고 시민노래자랑과 공연을 함으로서 부산시민들과 즐거움을 같이했다. ❍ 재부밀양향우회와 밀양시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인들과 부산시민들에게 밀양 농산물 홍보에 큰 효과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차단을 위하여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군청 및 읍면 사무소 직원 58명이 기장군 모든 가금사육농가를 담당하여 1일 1회 이상 예찰활동을 펼치는 『공무원 전담제』를 실시하며, 관내 전체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입식 전 신고제』를 도입하여, 사육현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변동사항을 수시 점검한다. □ 아울러 공원, 하천, 저수지 및 공공시설 등에 대한 예방적 방역 소독을 위해 방역차량 4대를 동원하여 새벽부터 방역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농장 진출입로 및 주변 차단 방역을 위한 생석회(32톤)을 전체 가금사육농가에 배부하는 등 다각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기장군 관계자는 “현재 기온이 낮은 겨울철 및 철새의 이동이 많은 때이므로,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특별방역대책기간인 만큼, 거점소독시설 3개소 및 이동통제초소 5개소를 확대 설치하였다.”며, “특히, 이동통제초소는 1일 48명이 24시간 근무하는 등 축산차량 및 외부차량의 이동 등으로 인한 바이러스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기장군은 지난해 고병원성
NH농협 김해 관내 직원 일동은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과 백미 10kg 230포(500만원 상당)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품)은 NH농협 “꿈천 효천 사업”으로 800여명의 직원들이 매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1,000원, 어르신을 위해 1,000원, 월 2,000원을 모은 것이며,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시행해왔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NH농협 김해시지부 김창환 지부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김해시에 후원해주시는 김해시 NH농협은행 임직원 분들게 감사드리며,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해군이 전북 고창 육용 오리농가와 순천만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AI 철통방어에 나섰다. 군은 AI 발생으로 위기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그간 운영돼 온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지난 20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 운영체제에 들어갔다. 남해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영일 군수를 본부장, 농업기술센터소장을 통제관으로 총괄상황반·행정지원반·공보지원반·환경지원반·인체감염대책반·역학조사반 등 6개 실무반과 협업부서 등을 구성해 상황 종료 시까지 AI 조기 종식을 위한 각종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24시간 상황유지체계 속에 방역 취약농가 수매·도태 실시, 전담 공무원 지정·운영, 가금 사육농장 및 철새 도래지 집중 소독, 방역 강화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또 이에 앞서 지난달부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지역을 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른 차단방역에 돌입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AI 차단방역에 한 치의 누수가 없도록 거점 소독시설 운영과 농가 방역 실태를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1. 24. 13:00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금융지원 체계 구축 및 주택도시기금 역할 등 논의◈ 이번 학술대회는 새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다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부산이 도시재생의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 계기 부산시는 11월 24일 13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한국도시재생학회가 공동주최하는‘2017년 한국도시재생학회 하반기 종합학술대회’가 ‘도시재생뉴딜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금융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획세미나, 전문가세미나, 대학생 논문발표 및 토론을 포함하여 총 4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학회 회원, 전문가, 관계공무원, 민간기관 및 학생 등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깊이 있게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한국도시재생학회장(단국대 김호철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기획세미나로 목원대 이재우 교수의 ‘도시재생 금융지원 현황과 개선방향’ △ 주택도시보증공사 이길삼 팀장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위한 금융지원프로그램 및 발전방향’ △ 전문가세미나로 서울대 박순열 박사의
관광객 1,000만 시대 대책, 도의원의 정책대안 도정에 적극 반영 등 지시 한경호 권한대행은 22일 AI 대책 주무부서인 농정국이 있는 경남도 서부청사(진주 소재)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AI 예방 및 차단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한 대행은 “내년에 평창동계올림픽이 있으므로, AI는 반드시 조기에 잡아야 한다”며 “총리께서 말씀하신대로 ‘과하다 싶을 정도의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한 대행은 “혁신도시 시즌2를 총해 지역성장동력이 확보되어야 한다”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이전 취지를 살려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이전 공공기관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에 있어서도 도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지원해야한다”며, “12월 4일 서부청사에서 개최예정인 혁신도시 기관장 간담회에서 실질적인 협업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진과 AI에 대비한 수정예산 마련도 지시했다. 한 대행은 “지진과 AI로 도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AI 상시방역대책 마련 등이 시급하다. 이미 내년도 당초예산은 의회에 제출되어 있으므로, 이번 주
경남도는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10월 23일부터 1개월간 시․군과 합동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등 100개소를 점검하여 3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19개반, 38명의 점검반을 투입하여 비산먼지 다량발생 우려가 높은 건설공사장 및 특별관리 공사장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사업장 90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중점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신고 포함) 이행 여부, 방진벽, 방진망(막) 설치 및 방진덮개 복포 여부, 세륜․측면살수 시설 설치 운영 여부는 물론이고 사업장 내에서의 폐목, 폐자재 등의 불법 소각 여부였다. 도는 이번 점검에 적발된 27개 사업장 중 위반행위가 중대한 13개 사업장은 고발 등 사법 조치하고, 8개 업체에 대하여는 과태료 470만 원 부과, 사용중지, 경미한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개선명령 등 관련법에 따라 적법처리 하였다. 주요 위반내용으로 건설공사장, 토석채취장 등 9개 사업장(창원4개소, 통영1개소, 함안1개소, 남해1개소, 함양1개소, 합천1개소)의 경우 세륜시설 미운영, 살수조치 미이행, 방진덮개 미설치 등 비산먼지 발생억제 조치를 이행하지
경남도는 19일 전북 고창군 육용오리에서 고병원성AI(H5N6)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AI 위기 경보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도는 그간 운영하던 AI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하여 도지사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하여 행정·보건·환경부서간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20일 00시부로 48시간 동안 모든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이 전국적으로 발동됨에 따라 농장주 및 축산관계자의 이동을 금지시키고 가금농장 및 축산차량에 대해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전남·북과 인접한 도간 경계 시‧군(하동, 거창, 함양)에 대하여는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타 시도에서 들어오는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고, 또한 현재 10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확대하여 주요도로 및 교통요충지에 거점소독시설, 이동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고창군 의사환축 발생 관련, 지난 19일 권한대행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을 긴급히 소집하여 시군별 방역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어서 20일 8시 국무총리 주재
경남도는 지난 15일 경북 포항 지진 발생에 따른 재난취약시설에 대하여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시작한 이번 안전점검은 21일까지 계속된다. 우선 도내 특정관리대상시설 6,503개에 대해서는 16일부터 21일까지 전 시군에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시설 4,009개 중 교량 및 터널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도로관리사업소를 비롯한 관리주체로 하여금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난발생의 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하여는 적정한 안전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 특히 노후교량 및 공동주택 등 재난위험시설(D,E등급)로 지정된 23개소에 대하여는 경상남도에 설치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남도는 재난 우려 시설물에 대해 우선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초고층 건축물 및 동절기 재해취약시설에 대하여도 안전점검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하승철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지진 때문에 건물이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 지진이 발생하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으므로 지진이 발생한 이후 집안 곳곳에 균열이 발생했거나, 손상된 곳이 없는지 세밀하게 확인하고 균열이나 손상은 전
경남도는 17일 오전 11시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다 순국하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78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만림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이성애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남창수 경남동부보훈지청장, 김형갑 광복회 경남도지부장을 비롯한 도단위 보훈단체장과 광복회 회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약사보고, 기념사 및 추모사에 이어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고, 부대행사로 11시 30분부터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고교생 50명이 참가하여 나라사랑 논술대회도 개최됐다. 창원 반림중학교 학생 180명이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최만림 기획조정실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하나뿐인 자신의 목숨을 던진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높이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간직할 것”이라며, “나라의 소중함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 아동보호종합센터,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 및 아동학대예방주간(11.19~11.25.)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 마련◈ 아동학대예방 캠페인(11.18. 13:00 UN기념공원), 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간 협약식(11.21. 14:30 시청 12층 소회의실), 제18회 아동학대예방 세미나(11.22. 14:0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 심리치료 Case Conference(11.29. 13:00 아동보호종합센터 대강당) 등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예방의 날(11. 19) 및 아동학대예방 주간(11. 19.~11. 25)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Case Conference, 아동보호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을 부산동·서·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11월 18일 오후 1시 남구 UN기념공원에서 부산동·서·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개최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만들기 체험 및 다트 퀴즈, 포토존 운영, 가족 퍼즐 맞추기 등을 운영하며, 더불어 11월 중 기관별 릴레이 캠페인, 현수막 게재, 도시철도 스크린도어 광고(연산역)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