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김해 관내 직원 일동은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과 백미 10kg 230포(500만원 상당)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품)은 NH농협 “꿈천 효천 사업”으로 800여명의 직원들이 매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1,000원, 어르신을 위해 1,000원, 월 2,000원
을 모은 것이며,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시행해왔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NH농협 김해시지부 김창환 지부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여 김해시에 후원해주시는 김해시 NH농협은행 임직원 분들게 감사드리며,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