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5월 10일 행정안전부장관, 단양군수와 합동으로 충주댐 상류 저수 구역에 위치한 ‘달맞이길’을 점검하였다. 단양군이 관리하는 달맞이길은 강우로 댐에 저류량이 늘어날 경우 물에 잠기는 저수 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구역에는 이·치수 등 댐 운영에 제약을 유발하는 시설이 원칙적으로 존재하면 안 되지만, 평상시에는 주민 통행 편의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조건부로 하천점용을 허가해 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그간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점진적 방류량 증량을 통해 수위를 조절하며 달맞이길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극한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강우와 용수 수요 증가로 인해 탄력적 수위 조절이 어려워져 마을 진입로인 달맞이길이 갈수기인 봄과 겨울에도 3개월 이상 물에 잠겨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근본적 대책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며, 현재 단양군은 달맞이길이 침수되지 않도록 도로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달맞이길 현황과 주민들의 불편함을 직접 살피고, 지역사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시청 미래도시관에서 박형준 시장과 엠지(MZ) 공직자들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박 시장을 비롯해 시 소속 엠지(MZ)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 지난달 29일 부산문화재단에 이은 다섯 번째 시간으로, 2030세대 공직자들과 시정 성과 창출 방안 및 다양한 생각과 의견 등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소통·공감타임」은 이전 방식과 다르게 아나운서와 가수의 꿈을 가졌던 엠지(MZ)세대 공무원이 직접 톡톡 튀는 재능으로 행사 진행과 공연을 맡았으며, 디지털 소통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장에서 질문을 띄우면 박 시장이 즉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 먼저, 시정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소관 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며, 관련 사업 추진 시 가졌던 개인적인 생각이나 건의 사항 등을 박 시장에게 건네며 의견을 주고받았다. ○ 특히, 15분 도시 고도화와 가덕도신공항 개발 등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업에는 더욱더 창의적인 방식의 성과 창출 방안이 필요하다고 박 시장에게 직접 건의하기도 했다. ○ 이에 박 시장은 “새로운 아이디어, 창의성 등 엠지(MZ)세
충남안전체험관은 미래 사회의 안전 주인공이 될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소방 히어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미래 소방 히어로’ 프로그램은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의 기회와 소방관이라는 직업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현직 소방관인 전담 강사가 들려주는 현장 경험 △재난 체험 △소방공무원 채용시험과 자격증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미래 소방 히어로’ 체험을 원하는 중·고등학교는 안전체험관 대표전화(☎041-559-9746)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새롭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전문 기관으로서 아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미래 소방 히어로’ 프로그램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중소기업’과 지역에서 30년 이상 경영을 지속해온 ‘모범장수기업’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망중소기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기업체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첨단기술 또는 특허 보유 등 기술·품질이 우수하며, 공고일 기준 충남에서 사업자 및 공장등록을 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타시도 제조업력 포함) 영위 중인 기업이다. 도는 1차 서류심사(시군)를 거쳐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 후오는 8-9월 상위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망중소기업에는 △6년간 중소기업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무역 사절단 지원 △도 고용우수기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유망중소기업 인증 현판 및 지정서 교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모범장수기업은 오랜 기간 사업을 영위하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향토기업을 격려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도내에 본사 및 주사업장(공장)이 소재하며 30년 이상 등록된 제조업·지식서비스 업종 관련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10명 이상 고용한 업체이
충남도는 봄철 농무기를 맞아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지방관리 무역항인 보령항과 태안항에서 항만순찰선 특별운항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항만순찰선 특별운항은 봄철 어선 또는 낚시어선 등의 통항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해양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3월부터 6월까지는 시정이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농무기로, 선박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여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별운항 기간에는 △농무기 항내 불법 어로행위 현장지도 △안전항해 안내문 배포 등을 통한 육상 지도활동 등을 실시한다. 도는 항만순찰선 특별운항을 통해 보령항과 태안항 등 무역항을 통항하는 대형 화물선의 안전한 통항환경과 낚시어선 종사자의 인식 변화 유도를 통한 항만 내 해양사고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동석 도 해운항만과장은 “봄철 농무기에는 시정이 좋지 않아 다른 계절보다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며 “안전한 통항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동연, 10일 워싱턴대학 방문 아나 마리 카우스 총장 만나 -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 당부 - 워싱턴대, 지난해(39명)에 이어 올해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30명)○ 김동연 지사, 한인학생회와 간담회 가져 -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대화 나눠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워싱턴대 총장을 만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워싱턴대학교 한인학생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먼저 현지시각 10일 오전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대 총장실에서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총장을 만나 경기도-워싱턴대 간 청년 사업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도 경기도 청년들을 보낸다. 많은
강수현 양주시장이 11일 옥정시가지에서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어가행렬을 재현하며 이동하고 있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어가행렬을 지켜봤다.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 축구부를 창단 하는 등 그간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8~9일 경북 청송군 내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조합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전국 산림조합장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전국 지역조합장들이 모여 지역조합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남성현 산림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임업직불제 확대를 통한 임가소득 안정화 방안과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토의했다.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전국 산림조합 간 소통과 연계를 강화해 전국 사유림의 경영 활성화와 임가소득 증대,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농협자산관리 강원지사(지사장 지윤용)와 평창군지부(지부장 김태윤), 대관령농협(조합장 함원호)은 용산1리 마을에서 「우리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와 농업금융」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날 자산관리강원지사와 평창군지부, 대관령농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용산1리 마을에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마을에 지원하고, 대관령 농협에는 조합 경영 안정을 위해 농업 금융컨설팅을 실시하였다. ☐ 용산1리 마을 주민들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영농에 생필품이 꼭 필요했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또한 지윤용 지사장은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하여 “농촌이 어려운 시기을 보내고 있지만 조금이나마 농.축협과 마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필요한 지원 사업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2024년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사업’으로 관내 공동주택 7개 단지에 보조금 2.2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신청한 공동주택 20개 단지 중 7개 단지를 선정했으며, 올 연말까지 △외부 균열보수 및 도장공사, △옥상 방수공사, △소방시설 교체 등 단지 내 공유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재해위험시설, 소방․방범시설, 상․하수도, 단지 내 도로, 주차장, 승강기 등 공유시설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비의 60% 이내 범위에서 단지별 5천만원을 상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입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 상동읍 생활개선회(회장 송태임)는 지난 8일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집 안팎을 청소하는 등 환경정리를 진행했다. 송태임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 봉사를 추진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