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3일 소중한 문화유산인 해양분야 천연기념물을 해양오염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문화재청 소속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목포 소재)와 합동으로 방제교육 및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방제교육은 지난해 12월 공단과 문화재청이 체결한 문화재지킴이 협약서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기관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름 유출사고 시 해양분야 천연기념물을 보호하기 위한 초동 방제조치에 대한 교육과 함께, 공단 방제장비인 유회수기, 오일펜스 사용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방제교육 후 양 기관은 서남권의 해양문화재 보호를 위해 갓바위 공원 인근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공단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4월 중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공동으로 목포지역의 대표적 해양문화재인 목포 갓바위(천연기념물 제500호)에서 해상 방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문화재청 및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앞으로 해양문화재 지킴이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안군 일로읍(읍장 전안수)은 지난 22일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및 공직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일로읍 소재지 공원 및 5일 시장 주변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환경보호 캠페인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관광무안 원년’을 맞아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특히 일로 재래시장의 먹거리 장터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5일 시장 및 공원주변 등 시가지 일대에서 1톤가량의 생활 쓰레기 및 폐자재를 수거했다.일로읍 새마을부녀회 김은순 회장은 “회산백련지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잘 가꾸고 보존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줘 지역경제 활성화와 다시 찾고 싶은 일로읍을 만들어 가는 데 새마을 가족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지난 17일과 18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돌며 사업추진 상황과 안전조치 여부 등을 살폈다.이날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진행된 것으로 17일에는 무주읍 오산~당산 간 도로개설현장과 산림생태문화단지를, 18일에는 무풍면 지성리 율평천 정비 사업장과 설천면 삼공리 구천동 하수처리시설 개량 현장을 방문했다.황 군수는 공사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무주군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들인 만큼 추진에 완벽을 기하고, 공정 안전 역시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한다”며날씨가 풀리면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마음을 다잡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을 말했다.무주읍 오산~당산 간 도로개설은 6월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2공구 0.53km 구간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2016)은 올해 공사 마무리를 위한 토목공사와 건축, 조경, 전기 공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무풍 율평천 정비사업은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저류지 확보와 교량, 사방댐, 친수시설 등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방류 수질개선과 운영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구천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은 올해 완료될 예정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6년 3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고지원 14억원을 포함 총 2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산내면 가인리에 위치한 ‘동평 소하천’을 정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밀양시 소하천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국민안전처 예산을 받아 시행하는 것으로, 평소 하폭이 좁아 집중호우시 하천 범람으로 주민의 재산 및 농경지 침수 피해를 겪고 있어 금번 소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재해취약 시설물 정비는 물론 주민들이 활용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하천으로 정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소하천 하폭 확장에 따른 편입토지 및 지장물에 대하여 보상협의 중으로 공사는 3월말 착공하여 2017년 12월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앞으로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공사기간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밀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실핏줄인 소하천 106개소에 단계적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하천의 기능인 치수․이수․환경이 조화되는 공간계획으로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밀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3. 23.(수)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문화재청, 서울시‧인천시‧경기도,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 관계기관이 모여 서울‧인천‧경기 수도권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수도권에는 중요문화재, 천연기념물, 국립공원, 도시림 등 보존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이러한 중요 시설물에 대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인 인천시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예찰‧방제 인력을 공유하기로 협의하였다.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계획에 따라 2017년까지 피해본수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하여 기관 간 협업방제가 중요하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함으로써 정부3.0 실현과 무엇보다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선단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관리 가능한 수준’이란 방제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산림관리 측면에서 더 이상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게 조절할 수 있는 단계를 말한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지적재조사사업 청계면 서호지구의 경계결정을 위해 지난 18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지구의 경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무안군은 엄상섭(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부장판사)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면 서호지구 1,518필지(2,228,232.7㎡)에 대해 적극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전체 필지의 경계를 확정지었다.2015년 사업지구인 청계면 서호지구는 1970년대 야산개발 및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토지이동이 빈번한 지역으로 토지관련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지적공부 등록 당시 종이도면에 등록되어 관리하다 보니 도면의 신축에 따른 오차, 도면 간 접합부분 등의 이격 또는 겹침으로 오류가 발생되어 경계분쟁의 우려가 높은 지역으로 이를 해소하고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하여 추진하게 되었다.금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된 결과는 토지소유자 통지 후 60일간의 이의신청 접수기간을 두고 이의신청이 없으면 사업완료공고 및 지적공부정리를 완료하게 된다.또한 면적에 증감이 발생되는 토지에 대해서도 최대 6개월간 조정금 납부 및 징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무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적재조
K-water, 함평군, 환경보전연합회, 범국민 환경정화 활동 K-water 평림권관리단(박인근 단장)은 지난 22일 함평천 상수원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 행사를 펼쳤다.세계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K-water를 비롯해. 함평군, 환경보전연합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대청결 운동을 실시하였다.박인근 평림권관리단장은 오후에 농협하나로마트 광장과 공용버스터미널 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아껴쓰기 물 절약 캠페인 및 건강한물 홍보활동을 펼치며, 물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 사회에 물사랑 실천운동이 확산 될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무안군 해제면(면장 박남옥)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 실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18일 유관기관, 사회단체, 주민들의 참여 속에 ‘2016 세계 물의 날’행사를 추진했다.이날 행사는 해제면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현경․해제 면대, 푸른무안21, 양간2리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해제면 소재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양간천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박남옥 해제면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물 절약 실천운동에 동참케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물의 가치를 알리고 인류의 생존을 위한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3월 22일을 지정하여 선포한 날로 2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의 대표 가을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주역인 제12기 국화동호회가 지난 19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국에서 참여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수길 함평군의회의장, 정정희 전남도의원이 참석해 동호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회원들은 국향대전의 성공적 개최, 화훼문화 보급을 위해 본격적인 국화 대국 3간작 가꾸기 전문교육에 돌입했다.올 10월까지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전문가반 등 교육 단계별로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군농업기술센터 국화전문지도사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국화 재배의 전반적인 기술을 습득한다.동호회 자체 멘토-멘티제를 통해 반별로 기술위원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국향대전 축제 기간에는 동호회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관광객에게 국화와 재배방법을 설명한다.강길원 국화동호회장은 “회원 간에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해 회원들의 실력을 더욱 향상시켜 국향대전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임광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간 국향대전 발전에 이바지한 동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멋진 국화작품으로 국향대전을 빛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