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5월 11일(화)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에 위치한 국립 가리산유아숲체험원의 주요 시설에 대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및 산림교육 운영에 대한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 이번 현장 점검은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는 유아들의 안전을 위하여 관리사무소, 대피소, 화장실, 주요 교육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방문하는 유아들은 물론 보호자까지 발열을 직접 체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하여 우리 국민이 안심하게 국립산림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세상의 빛을 마주한 힘찬 아기의 첫 울음소리가 퍼졌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윤병우)은 전치태반 산모의 제왕절개 분만을 성공적으로 집도,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고 6일 밝혔다. 산모 카렌 씨는 다니던 산부인과의원에서 전치태반 진단을 받고 큰 병원으로의 전원을 권유받았다. 고민 끝에 부부가 선택한 병원은 의정부을지대병원. 카렌 씨는 “산부인과로 시작한 병원이라고 들었고, 개원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나 환경면에서도 쾌적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전치태반이란 태반이 비정상적으로 자궁경부와 근접해 있거나 태아의 이동 통로를 막는 것을 말한다. 전치태반 산모는 고위험군에 속해 제왕절개 분만이 불가피한데, 분만 중 출혈 위험이 높아 자칫 산모와 태아의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카렌 씨는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 고위험임신 분야 권위자로 꼽히는 산부인과 김암 교수를 만났고, 무사히 2.9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김암 교수는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 울음소리를 들려준 첫 아기이니만큼 개인적으로도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많은 이의 축복 속에서 태어난 만큼 밝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건강한
의왕시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7,52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동의자 전원 1차 접종을 무사히 마치고, 오는 7일부터 2차 접종을 시작한다. 2차 접종 시 어르신들의 내소접종 편의도모를 위해 45인승 버스 10대를 관내 6개 동에 지원하여 운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셔틀버스 봉사자도 동승하여 발열체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의왕시는 관내 어르신 6,953명을 포함하여 인근 과천시 노인시설 144명, 군포시 어르신 368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의왕시에서 진행함으로써 예방접종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해당 대상자의 2차 접종도 의왕시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안정적인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9일 관내 의료기관 4개소와 의료인지원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해당 의료기관과 협업을 통해 원활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만 75세 이상 미조사 대상자 및 미동의자를 대상으로 계속하여 각 동 주민센터에서 동의서 및 신청을 받고 있으며, 2차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사전에 안내 받은 날짜에 각 동 집결지에서 셔틀버스 및 대중교통 등을 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5.6.~)으로 이후 65~69세(5.10.~), 60~64세(5.13~)로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의정부시 119개소 위탁의료기관 중 원하는 위탁의료기관을 찾아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다. 사전예약 방법은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하여 질병청 콜센터(1339), 의정부시 보건소 콜센터(031-870-6301~11)에서 전화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대리인 예약 시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60~74세 어르신 외에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호흡기장애인),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돌봄인력도 포함하며,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도 사전예약 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예약 및 접종기간은 다음과 같다. 접종대상자 사전예약 접종기간 70∼74세 (1947∼1951년생) 5. 6. ∼ 6.3. 5.27. ∼ 6.19. 65∼69세 (1952∼1956년생) 5.10. ∼ 6.3. 5.27. ∼
고양시는 4일 저녁 3명, 5일 16시 기준 14명, 총 1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가족 간 감염 2명, 지인 접촉 6명, 그 외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7명, 일산동구 주민 4명, 일산서구 주민 5명, 타지역 1명이다. 이외에도 지난 4일 저녁 서초구보건소에서 덕양구 주민 1명, 5일 마포구보건소에서 덕양구 주민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5월 5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919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818명(국내감염 2,730명, 해외감염 88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3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린이집 방역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호원동 소재 공립안말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380개소 어린이집의 방역 수칙 준수실태를 확인하고,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동보육에 애쓰며, 코로나19 선제검사 및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한 2천900여 명의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의정부시 관내 어린이집은 지난해 11월부터 긴급돌봄을 제외한 휴원 상태를 유지하며, 특별활동 및 야외행사를 전면 중지하고, 원내 소독 및 환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어린이집 내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어린이집의 협조와 노력으로 의정부시는 어린이집 확진자 발생률이 경기도 내 타시군 대비 현저히 낮으며, N차 감염도 발생하지 않는 등 성공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와 선제검사 등 감염병 예방 대응계획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며, “의정부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
사천시치매안심센터가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시대에 대응해 AI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인지강화 치매환자 관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말까지 관내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로봇 ‘다솜이’를 활용한 치매안심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독거 어르신, 노부부, 거동 불편 어르신을 우선 선발할 예정인데, 이들 가정에 각각 AI(인공지능) 로봇 ‘다솜이’를 설치한 후 웹페이지와 어플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AI(인공지능) 로봇 ‘다솜이’는 영상통화기능을 이용한 맞춤형 사례관리, 운동·체조·영양지도 프로그램, 두뇌건강놀이책을 함께 공부하는 인지재활훈련이 가능하다. 또, 알람기능을 이용한 복약 및 신체활동 지도, 로봇의 치매돌봄 컨텐츠를 이용한 치매지원프로그램, 메신저기능을 이용한 치매관련 최신정보 및 어르신 건강관리법도 안내한다. 특히, 어르신들은 인공지능 로봇의 말벗기능을 통해 ‘다솜이’와의 소통으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고, 긴급·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요청도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는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하남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히 대비하기 위해 지역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응급키트를 지원한다. 현재 시 예방접종에 참여 또는 참여 의사를 밝힌 위탁의료기관은 80여 개소로, 각 의료기관마다 응급키트 1세트씩 지원된다. 응급키트 1세트에는 고농도 산소 투여 장비인 앰부백과 응급대응용 약품인 ▲에피네프린(10앰플) ▲페니라민(10앰플) ▲벡사메타손(10앰플)가 포함돼 있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이상반응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처치 의약품 등을 구비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에피네프린의 경우 대용량 구입만 가능해 소규모 의료기관에서는 유효기간 내 대부분을 소비 못하고 폐기해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는 이번 응급세트 지원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시는 30일 김상호 시장과 하남시의사회 김영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호흡기감염 클리닉과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지역 의료기관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시의 코로나19 대응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조속한 집단면역의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지역 의료
순천시(시장 허석)는 5월 3일 0시부터 9일까지 1주일 동안 전라남도의 행정명령에 따라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개편된 거리두기 1단계 시범운영에 따라 사적모임은 6명까지 허용된다. 전남도는 10만명 당 56.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 백신 예방접종률도 10%를 넘어 전국에서 가장 높으며, 시설·업종별 맞춤형 핀셋 전수검수검사로 진단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안정적인 방역관리를 유지하면서도 자영업·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여건을 감안하여 정부와 협의를 거쳐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개편된 거리두기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에서 6명까지 가능해지고,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은 22시~익일 05시까지 운영중단되며,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은 6㎡당 1명, 결혼식·장례식장은 홀별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종교활동은 수용인원 30%이내 참여가 가능하지만 모임, 식사, 숙박은 금지된다. 모임과 행사는 300명 미만까지 방역수칙 준수하에 가능하며, 인원 초과 시 지자체의 승인을 받아야만 가능하다. 전라남도는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