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60대 이상 고령층의 확진율이 11% 감소했다며 전 시민의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현재 파주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5월 30일 기준)는 1,126명으로, 인구 만 명당 확진자수는 23.7명이다. 이는 전국 26.8명, 경기도 28.6명보다 낮은 수치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여섯 번째로 낮다. 하지만 여전히 일주일 평균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시행한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과 이상반응 신고건 등을 공개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접종을 받을 것을 독려했다. 실제 최근 6개월 간 확진자 현황(‘20.12.01~’21.05.25)을 살펴보면, 전체 확진자 910명 중 백신 접종일인 2월 26일 이전 확진자는 556명이며, 이후 확진자는 354명으로 202명(57%) 줄었다. 이는 60대 이상 고령층의 확진율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확진자 비율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50대가 가장 많다. 특히 이들의 최근 3개월 간 확진율은 57%(202명)로, 접종 전 50%(278명)보다 더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60대 이상 고령층의 확진자는
전남 함평군에서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속출한 가운데 군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함평군에 따르면 병‧의원 방문자를 주 감염원으로 한 지역감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상황에서 함평군이 시설 폐쇄와 선제적 검사 등을 조속히 시행한 결과 지난 27일 이후 확진자 수가 0명으로 유지되고 있다. 함평군에선 지난 23일 2명, 24일 1명, 25일 3명, 26일 7명, 27일 2명 등 5일간 모두 1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을 파악하고, 확진자의 접촉자들은 자가격리 조치하는 한편, 지난 26일 군수 주재로 특별대책회의를 개최, 함평5일시장을 임시 폐쇄 결정하고 접촉자인 함평읍‧손불면 주민을 전수검사 해 추가 확산을 막았다. 앞서 군은 숨은 감염자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병·의원, 상가, 교회 관련자, 함평읍 3개 리(함평리, 기각리, 내교리) 주민에 대한 코로나 선제검사를 진행한 결과 5천56건 중 2건의 추가 확진자를 찾아냈다. 확진자의 추가 발생 이후 군 방역당국은 함평읍·손불면 주민 선제 검사 3천879건을 진행한 결과 지난 27일
경상북도에서는 5. 28.(금)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3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5명으로 △ 5. 14.(금) 확진자(포항 #58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 5. 27.(목)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5. 27.(목) 확진자(포항 #61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5. 28.(금) 확진자(포항 #62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 김천 소재 S단란주점 관련 5. 26.(수) 확진자(김천 #281)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김천 소재 S단란주점 관련 5. 27.(목) 확진자(김천 #28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김천 소재 S단란주점 관련 5. 18.(화) 확진자(김천 #23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5. 25(화)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영덕군에서는 5. 27.(목) 확진자(영덕 #4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1.6명으로, 현재 2,44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665명) 해
고양시는 29일 16시 기준 총 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 가족 간 감염 3명 · 지인접촉이 2명이고,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5월 29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215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3,089명(국내감염 2,998명, 해외감염 91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고양시는 5월 18일 저녁 4명, 5월 19일 16시 기준 14명 등 총 1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가족 간 감염 13명, 지인 접촉 1명으로 조사됐으며,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5명, 일산동구 주민 1명, 일산서구 주민 9명, 타지역 시민 3명이다. 한편 18일 고양시청 직원 확진에 따른 검사 대상자 85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파악됐다. 5월 19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109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2,999명(국내감염 2,910명, 해외감염 89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고양시는 18일 16시 기준 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원인별로는 타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가족 간 감염 1명, 지인접촉 1명, 해외입국 1명, 그 외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4명, 일산동구 주민 1명, 일산서구 주민 2명, 타지역 2명이다. 고양시청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해당부서 및 같은 층 직원 등 6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사무실 일시폐쇄 및 소독을 실시했다. 그 외 타지역에서 고양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 보건소 1명, 강화군 보건소 1명) 5월 18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091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984명(국내감염 2,895명, 해외감염 89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진주시가 인구 대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초자치단체라고 보도한 바와는 다르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5월 11일 기준 확진자 통계를 바탕으로 진주시의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은 0.35%이며, 이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35위에 머무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가장 많다는 뜻의 ‘수위도시’라는 표현은 잘못됐으며, 이 같은 표현은 진주시민과 방역 현장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방역종사자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섣부른 표현이라고 밝혔다. 전국 순위가 가장 높지는 않지만 5월 14일 현재 진주시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1232명으로 경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것은 사실이다. 진주시는 확진자 수가 많은 만큼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건수도 70건으로 도내 전체 건수(186건)의 38%를 차지한다. 이는 도내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창원(18건)의 3배가 넘는 수치다. 지난 4월 28일 진주에서 개최된 질병관리청 주관 컨설팅에서 방역관계관은 “오래된 도시는 인맥관계가 복잡하고 다양해서 감염 차단이 매우 어렵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진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진주시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5월은 혈압 측정의 달」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WHL)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 중 하나이며,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등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고혈압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 인구 3명 중 1명은 자신에게 고혈압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의 고혈압 인지율이 낮고 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한 실정이다.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저염식 식이관리 등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이 중요하다. 또한,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관리가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 및 자기 혈압 수치 알기를 통하여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혈압 측정 이벤트 운영 등 기존 현장 캠페인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SNS,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수의 시민들이
남해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집단감염이 빈발하는 9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 현장방역의 실천력을 높이고 백신접종 초기 재유행 차단을 위해 추진한다. 지난 11일 관내 복지시설 및 체육시설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종사자와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명부 작성관리여부 △시설이용자간 거리두기여부 △실내시설 환기소독여부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등이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방문객 감소와 소비침체를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점검과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의견을 청취하면서 특별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종 기념일과 휴일이 많은 만큼 위기의식을 가지고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