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강의술)는 봄을 맞이하여 3월 30일 관내 엄남천 주변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환경정비활동에는 산외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과 산외면사무소(면장 김주만)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산외면 금천리 엄남천 주변으로 대청소를 실시하여 폐비닐, 캔, 빈병 등 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하여 엄남천 주변을 통행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강의술 산외면바르게살기위원장은 “봄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산외면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늘의 행사를 가졌고, 앞으로도 마을주변을 정기적으로 정비하여 환경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산외면바르게살기위원회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재활용품 수집 및 도로변 풀베기 등을 수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30일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복지업무담당공무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에서 반복되는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남중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아동학대 신고의무 교육을 병행해 인권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함께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안병호 군수는 “최근 전국에서 부모들에 의한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면서 “가정에서든, 복지시설에서든 아이들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를 받아야하는 존재들”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아이, 노인, 장애인 모두에게 그 어떤 이유라도 학대와 폭력의 명분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학대와 무관심으로 고통받는 아이, 노인, 장애인이 없도록 조기발견과 예방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군 관계자는 “부정수급을 단절해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아동학대 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오는 4월 한 달 동안 무안읍 경신동 나들목에서 현경면 양학리 삼거리까지 3km 왕벚꽃길 구간을 봄철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관광객들을 기다린다.특히 왕벚꽃길 구간 중 고인돌공원이 있는 약 1km 구간에는 야간조명 시설까지 갖추고 관광객들이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봄꽃을 즐기며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올해는 작년보다 벚꽃 개화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작년보다 일주일 먼저 야간 조명등을 설치함으로써 외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볼거리와 힐링 쉼터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왕벚꽃길에 벚꽃나무 보식과 철쭉, 개나리 등 화목류도 식재해 왕벚꽃길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같은 시기 무안 왕벚꽃길에는 2,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한우 어미소의 자질을 조기에 판단해 소비자가 원하는 고급육 생산을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우 암소 초음파 자질 판독사업 평가회를 29일 무안녹색한우타운에서 개최했다.한우 암소 초음파 자질판독 사업은 한우 암소에 대한 초음파 자질 평가를 통해 자질이 우량한 암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송아지를 생산하도록 유도하고, 우량한 수송아지에 대해서는 고급육 생산을 유도하여 무안양파한우의 명성을 되살리고 농가 소득증대를 꾀하고자 목포무안신안축협과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날 보고회에서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 정재경 박사와 황정미 박사는 “2015년에 실시한 무안군 축산 121농가 2,932두에 대한 초음파 자질 판독 결과 고급육 비율이 86.4%에 이르고, 도체중, 근내지방도, 등심단면적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등급이 나왔다”며 “우량 송아지 생산 및 고급육 생산을 위해서 지속적인 우량한우 암소집단 육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무안군 관계자는 “축협과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농가 홍보와 점검을 통해 무안양파한우특구에 걸맞은 명품 한우,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급육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경남 밀양시 부북면(면장 박옥희)은 오는 4월 5일 가산저수지 둘레길에 무궁화 묘목 1000주와 해바라기를 식재한다.지난 해 밀양시의 작은 성장동력 사업에 응모하여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연꽃길따라 20리(탐방로) 사업 성공을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연꽃길따라 20리는 부북면의 가산리 ~ 대항1리 ~ 퇴로리 ~ 월산리~ 위양리로 이어지는 둘레길 8.4㎞ 구간이다. 이 구간의 주요탐방지(관광지)로는 밀양연극촌, 밀양연꽃단지, 퇴로고가마을, 가산저수지, 위양지 등이 있어 1년 내내 주위 광경을 즐기고자 하는 사진애호가와 낭만을 아는 가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전국에 유명하다.99년부터 가산마을에 밀양연극촌이 들어와 주말공연과 여름공연예술축제가 열리고 있고, 103034㎡(31168평) 규모의 밀양연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에 더하여 가산저수지에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어울려진 무궁화길을 조성하여 탐방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연근 심기(5월)와 캐기(11월) 체험 등으로 몸을 즐겁게 하는 행사를 동시에 기획하고 있다.부북면은 가산저수지 등 면을 찾는 관광객과 탐방객, 시민들에게 뭉클함을 주고자 연꽃길 따라 20리 만끽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현재 추진 중이다.나라꽃 무궁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대장암 검진과정의 불편을 줄여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장암 검진용 채변통 8,000개와 보관함 31개를 제작해 각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31개소에 상시 비치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에 나서고 있다.대장암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나 대장암 검진 희망자는 1차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받기 위해 검사 전 검진기관에서 채변통을 수령해 채변 후에 다시 검진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이런 번거로움으로 인해 2015년 국가 암 검진 항목 중 대장암 검진율이 26.9%로 타 암종에 비해 가장 낮게 나타났다.이런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무안군은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상시 비치하여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암 예방을 위해 조기 암 검진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가 무료 암 검진은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장암은 50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하고 1차 분변잠혈검사 후 양성 결과 시 2차 대장내시경검사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무안면 신생동에 설치운영중인 소각장에 대하여 주변지역에 미치는 환경상영향조사를 2015년 4월부터 2016년 3월 까지 실시했다.이번 환경상영향조사는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조사범위를 소각장을 중심으로 반경 3Km까지 확대하였으며 계절별로 대기질 8개 지점, 수질 2개 지점, 소음 2개 지점에 대하여 ‘환경정책기본법시행령’의 환경기준에 따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과거자료(2009, 2012)와 금회 환경조사 결과에 대한 비교·검토를 통하여 소각시설을 포함한 주변지역의 환경변화정도(오염증감)를 파악하고 시설운영에 따른 문제점 도출 및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수립을 목적으로 한다.금번 밀양시 폐기물 소각시설주변 환경상영향조사 결과를 보면, 대기질, 수질, 소음 모두 환경기준을 만족하였으며, 과거(2012) 환경상영향조사와 비교시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수치로 확인되었다.밀양시 관계자는 “소각시설 운영으로 인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하다 하겠으나, 향후 분석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배출원 관리와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소각장 주변지역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속초시는 2016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도시경관 분야 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4억9천4백만원을 지원받아 도시 숲 조성사업에 나선다.총사업비 7억 6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교통 킹마트 옆 쌈지공원 조성에 2억, 속초여자중학교내 명상의 숲 조성에 6천만원, 동해대로(조양동 삼성디지털센터∼대포농공단지 입구) 명품 가로숲 조성에 5억원이 투입 될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녹색생활 공간을 늘리고 도시생태계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수종의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할 계획이다.또한, 속초시는 조성된 도시숲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생태적·문화적 욕구를 담아낼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시는, 본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4월중 사업 착수에 들어가 오는 6월 9일에 개최되는 제51회 강원도민체전 개최 전에 공사를 마무리 지어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 및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시녹화 확충으로 친환경 관광 녹색도시를 구현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3월 29일 산외면 주민과 어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외면 희곡보에 은어치어 방류를 실시했다.밀양시는 친환경도시의 이미지 확립을 위하여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밀양시 특산어종인 은어치어를 매년 방류해 오고 있으며, 청정한 시 이미지 실천을 통한 시민의 행동을 이끌어 내고 생태도시 발전의 본보기로 나아가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토속어종의 방류를 실시한다고 한다.이번에 방류한 은어치어는 약 3만 여 마리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토속어종자원증강사업으로 실시하는 어종이며, 다른 어종인 동자개, 참게, 메기, 붕어, 잉어 등 토속어종의 계속적인 방류로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예정이다.오늘 방류한 은어는 4~5개월 후면 어미로 성장하여 9월 하순 부터 11월 중순에 걸쳐 어미 1마리 당 1~5만립의 알을 산란하고 죽는 1년생 어류이다.또한 은어는 수박향기가 나는 독특한 맛으로 옛부터 민물고기의 고급어종으로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농어민 소득향상과 밀양시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 및 관광자원 증대에 기대감이 높다.밀양시는 토속어종인 은어를 특산화하고 예전의 은어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며,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