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7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백신 접종현황 점검 및 종사자 격려를 위해 하남시 예방접종센터(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권 장관과 함께 중앙사고수습본부 임인택 예방접종지원반장, 중앙방역대책본부 배경택 상황총괄반장, 최종윤 국회의원 등이 방문했다. 이날 김상호 시장도 김남근 부시장 등 시 관계자들과 현장에 나와, 권 장관을 맞이했다. 접종현황 점검에 앞서 김 시장과 권 장관 등은 예방접종센터 내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시 코로나19 방역·접종현황 브리핑 및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권 장관은 “코로나19 대응은 방역과 백신접종이 같이 잘 이뤄져야 하는데, 김 시장의 지휘 아래 보건소 등 모든 시 직원들이 일사분란하고 체계적으로 잘 대응해 주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김 시장은 “시는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등과 함께 소독부터 선별검사, 접종센터 지원 등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 대응 전과정에서 시민과 하나가 된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특히 하남시의사회 김영철 회장을 비롯한 지역 의사들이 호흡기감염클리닉 검사부터 예방접종센터 예진까지 자발적으로 지원해 주면서 현장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7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을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학원, 식당, 체육시설,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 현장방역의 실천력을 높이고 백신접종 초기 재유행 차단을 위해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학원, 식당, 노래연습장, 종교시설, 체육시설, 요양시설 등 34종 1,051개소이며 오는 5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종사자와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여부, ▲시설 이용자 간 거리두기 여부, ▲실내시설 환기·소독 여부, ▲집합금지·영업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조학수 부시장은 민간 실내체육시설, 공공체육시설을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사업주들의 경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현재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줄지 않는다면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다중이용시설은 타 시설보다 감염
고양시는 16일 저녁 12명, 17일 16시 기준 16명 등 총 2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교내 접촉 6명, 가족 간 감염 6명, 지인접촉 4명, 그 외 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10명, 일산동구 주민 4명, 일산서구 주민 10명, 타지역 4명이다. 한편, 관내 고등학교 두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 A고에서 4명(누적 5명, 음성 588명, 진행중 2명), B고에서 2명(누적3명, 음성 232명, 진행중 1명) 등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지난 16일 저녁 마포구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 17일 과천시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 4월 17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64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548명(국내감염 2,465명, 해외감염 83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4. 16.(금) 코로나19 확진자 29명(국내 28 해외 1)이 신규 발생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구미 교육지원시설 관련 접촉자 9명이 확진 △ 4. 11.(일) 확진자(구미 #43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4. 14.(수) 확진자(칠곡 #10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5명으로 △ 4. 15.(목) 확진자(경산 #1,131)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4. 14.(수) 확진자(경산 #1,121)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4. 2.(금) 확진자(경산 #1,02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4. 15.(목)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 15.(목) 확진자(경주 #25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 15.(목)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 4. 15.(목)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3명이 확진△ 4. 3.(토)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 포항시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성)는 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봉사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을 본격 운영한다. 센터는 이달부터 누적 봉사활동시간 5,000시간 이상이며 모범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10명을 선정해 업무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을 통해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봉사자들은 나무정원 여성병원, 양주예쓰병원, 양주우리병원, 주가람내과,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등 5개 의료기관 중 희망하는 병원에서 25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종성 센터장은 “지금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고를 격려하는 우대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15일부터 김해시 코로나19 예방접종1센터(문화체육관)에서 사전 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배정된 백신 물량은 7,020회분이다. 현재 읍면동별로 접종대상자 동의를 받고 있는 중이며 동의하지 않는 경우는 접종에서 제외되거나 후순위로 밀려 11월쯤 접종이 가능하다. 심각한 기저질환 악화가 예상되는 경우나 거동이 힘든 경우, 의사표현이 어려운 경우, 발열(37.5℃) 등 급성병증이 있는 경우에도 접종이 미뤄진다. 읍면동에서 접종 전 단계(대상자 확인, 일정배정, 통지, 이송, 확인)를 지원한다. 어르신들의 접종의사 확인과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징구 후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일괄 등록해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김해시 2분기 접종 대상자는 8만6,000여명이며 대상에 따라 접종장소와 백신이 다르기 때문에 보건소에서 순차적으로 안내한다. 이달은 특수교육 종사자, 유·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아 전문 교직원, 간호인력 500여명을 먼저 접종한다. 이어 5월에는 만65~74세 어르신 3만8,000여명, 6월에는 장애인·노인 방문 돌봄 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1~2학년) 교사,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4월 15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군은 장애인 및 어르신의 안전하고 편안한 접종을 위해 지난 5일 모의훈련을 통한 사전 연습을 시작으로 백신접종 전 과정에 대한 시연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만 75세 이상 주민 7,492명 중 동의자 6,222명의 1차 보급 분 585명에 대해 16일까지 접종하고 4월 20일 이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접종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접종인원 증감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다 신속한 진행을 위해 읍·면사무소 사전예약자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접종센터 접근성을 높이고자 전세버스를 지원하여 편의를 제공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군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이 16일 오후 정읍시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유 시장은 “백신접종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도 정부 계획에 따라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증상이 없어도 시민이 원하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코로나19 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백신접종 대상자 20,077명 중 접종을 마친 시민(15일 기준)은 7,475명으로 37.3%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고양시는 14일 저녁 7명, 15일 16시 기준 13명 등 총 2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원인별로는 지인 접촉 9명, 가족 간 감염 4명, 타지역 확진자접촉 2명, 해외입국 1명, 실용음악학원 관련 1명, 그 외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덕양구 주민 6명, 일산동구 주민 4명, 일산서구 주민 8명, 타지역 2명이다. 일산서구 소재 실용음악학원 관련해서는 15일 1명이 발생하여 누적확진자는 25명이다. 그 외 파주시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4월 15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59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2,500명(국내감염 2,417명, 해외감염 83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