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7월 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8명(지역감염 8,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622명(지역감염 10,408 해외유입 214)입니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10,803명(+8)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89명으로, 지역 내외 7개 병원과 지역 내외 생활치료센터에 89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7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10,497명입니다. ○ 7월 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 금일 추가 확진자는 8명으로, ○ 확진자의 접촉자 3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4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확진자의 노출동선 1명(중구 소재 클럽) 포함 ○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중구 소재 클럽 관련입니다. ○ 유흥시설 종사자 주기적 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7월 7일까지 1주일 연장된 가운데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산세 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30일 시에 따르면, 고양시(이재준 시장)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노래연습장과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7월 9일까지 발령했다. 대상은 관내 노래연습장 548개소와 유흥시설(유흥•단란주점) 181개소다. 관내 어학원‧노래연습장‧방문미술을 통해 확진자 발생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완화되면 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거란 예측에서다. 이로써 고양시 노래연습장 집합금지는 9일까지 연장됐다. 단, 코인노래방은 연장에서 제외돼 7월 2일까지만 집합금지에 해당하고 이튿날부터 영업이 가능하다. 고위험 시설로 분류돼 지난 4월 12일 이후 계속해서 집합금지해 온 유흥시설(유흥‧단란주점) 역시 7월 9일까지 집합금지 된다. 행정명령 처분 근거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제1항제2호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제7호(벌칙)다. 행정명령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 시는 사법기관에 고발조치(300만원 이하 벌금)할 예정이다. 위반으로 발생한 확진자 관련 검
고양시는 6월 26일 저녁 5명, 27일 16시 기준 36명으로 총 4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일산동구 소재 어학원 관련 3명, 노래방 관련 9명, 해외 감염 1명, 방문교사 관련 6명, 지인접촉 4명, 가족 간 감염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그 외 13명은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16명, 일산동구 주민 17명, 일산서구 주민 5명, 타지역 3명이다. 그 외 26일 저녁 타지역 보건소(강남구)에서 고양시민 1명, 27일 타지역 보건소(강남구)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정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 13개소의 노래연습장에서 24일부터 현재까지 총 34명(고양32,타지역2)의 관련 확진자가 확인됐고, 시는 최근 노래연습장을 방문했던 시민들은 조속히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6일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한 이후 27일에는 방역위반과 접대 행위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 경찰 고발, 영업폐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산동구 소재 어학원과 관련, 27일 수강생 가족 4명(고양3, 평택1)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는 30명(어학원 강사
경상북도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기존 17개 시군에서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 등 6개 시군으로도 확대하여 도내 전 시‧군에 실시된다. 경상북도는 4월 26일 도내 10만명 이하 12개 군에 대해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 최초로 시범 실시하였다. 그 결과, 코로나19의 안정적 관리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일상회복으로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어, 5월 27일 영주와 문경, 6월 7일 안동과 상주, 6월 21일 김천을 확대 실시하였다. 이에 더해 7월 1일부터는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 등 6개 시군에도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전 시‧군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실시한다. * 경상북도 단계 조정기준(주간일일평균 국내확진자 수) 1단계 26명 이하, 2단계 27명 이상 ~ 52명 이하, 3단계 53명 이상 ~ 106명 이하, 4단계 107명 이상 ** 경상북도 지난 주(6. 21 ~ 27) 주간일일평균 국내확진자 수 12명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핵심내용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해제 ▷500명 이상 집회 금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26일 지역 내 모든 노래연습장에 대한 긴급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 직후, 후속 조치로 노래연습장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업소의 ‘원 스트라이크 아웃’실시와 접대(일명 도우미)행위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 ~ 27일 오전까지 지역 내 12개소의 노래연습장에서만 모두 28명의 관련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 이미 7월 2일까지 발령한 집합금지 행정명령과는 별개로 노래연습장 내 방역수칙 위반은 물론, 코로나19의 음성적 확산을 촉발시킨 것으로 추정되는 일명 ‘도우미 서비스’로 불리는 접대행위까지도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나선 것. 이와 관련 시는 마스크 미착용, 환기소독 소홀, 취식행위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노래연습장에 대해서는 ‘무관용’을 기본 원칙으로 과태료 부과와 함께 14일 간 영업폐쇄(집합금지 행정명령)를 조치하는 등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엄격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집합금지 기간이 해제된 7월 3일 이후, 접대부를 고용·알선하는 경우에는 음악산업 진흥법 제22조 제1항에 따라 고발조치함은 물론, 3회 적발 시에는 영업폐쇄 등 강력한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맞춰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만 75세 이상 약 360여 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중 치매초기단계 증상을 보인 20여 명의 어르신을 발견해 진단검사 등을 진행했다. 치매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증상으로 판단될 경우 신경과전문의로 구성된 협력의사가 치매안심센터를 주 2회 방문하여 2차 진단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진단검사 후 치매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우리병원, 포천의료원 등 협약병원에 혈액검사, 뇌CT, MRI 등의 3차 감별검사를 연계하며, 발생하는 검진비용을 1인당 84,000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치매로 진단받을 경우에는 치매치료비와 조호물품까지 지원한다. 정연오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중증상태로 진행을 억제하거나 개선하는 것이 가능한 질병으로, 꼭 조기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문의사항은 치매안심센터(☎031-538-4
경기도 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4개월여 만에 두 자릿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여전히 확산의 위험요소가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활동과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투트랙 대응을 통해 확진자 수 감소라는 목표를 조금씩 달성해가고 있다”며 “고무적인 일이지만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지난 20일 0시 기준 도내 확진자 수는 총 91명으로 2월 13일 82명이 집계된 이후 127일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1일 확진자수도 92명으로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하지만 정부 발표대로 7월 1일 이후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면 개인 간의 모임, 접촉이 증가하고 이동량이 많아지면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고 한국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임 단장은 “앞으로 다양한 상황이 닥칠 수 있다고 예상하고 대응 시나리오를 여러 개 준비해 두어야 할 것”이라며 “도는 정책을 수립하는 중앙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21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원삼로타리클럽과 저소득층 어르신 예방접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용인원삼로타리클럽은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3분에게 400만원 상당의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예방 접종비를 지원한다. 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대상 가정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관내 소재 연세내과의원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탁주 용인원삼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예방접종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해 부담이 큰 대상포진과 폐렴구군 예방접종 지원을 해 주신 용인원삼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편히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원삼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쌀을 기부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정부가 오는 7월 전국 단위로 시행할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방안을 논의·확정 후 최종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함에 따라 6월 20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황범순 의정부시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소관시설에서 실시했던 다중이용시설 점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백신 접종 예약·실시현황 등 3주간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7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주요 내용인 현재 5단계(1→1.5→2→2.5→3단계)로 이뤄진 거리두기의 4단계(1∼4단계)변경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집합금지)를 최소화하는 내용 등에 대비한 부서별 준비 사항 및 감염병 대응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했다. 황범순 부시장은 “현재 불특정 다수의 집단감염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이며, 자칫 한순간의 방심이 대규모 감염병 유행으로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매 순간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인 백신접종 참여로 코로나19의 기세를 꺾는데 힘을 보태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