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회장 최승일)는 10월 12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물 분야 6개 학술단체*와 공동으로 ‘국민을 위한 물 관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 물과에너지포럼, 물산업공동발전포럼, 물정책경제포럼, 미래경영포럼, 수법연구포럼, 지방상하수도선진화포럼 등 6개 단체(가나다순) □ 이번 세미나는 물관리 일원화를 맞아 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한 정책 과제와 ‘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국민의 시각에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 주도로 진행된다. □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물관리 일원화 3법(물관리기본법, 물산업진흥법, 정부조직법) 통과 이후, 구체적인 정책 과제들에 대한 물 분야 전문가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 먼저 연세대학교 김성수 교수가 ‘물관리일원화 이후 정책과제’를 주제로, 국가 물관리 밑그림을 맡을 국가 물관리위원회와 유역별 특성을 반영해 구체적 실행력을 담보할 유역 물관리위원회의 바람직한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이어서 고려대학교 윤주환 교수는 ‘물관리일원화 이후 상하수분야 발전방향’을 주제로 환경부로의 물관리 일원화에 따른 상하수도 분야의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태평양 5개 섬나라의 물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태평양 도서국 수자원 개발 및 관리’ 연수를 시행한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태평양 도서국가의 물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과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 연수에 참여하는 5개국은 사모아, 키리바시, 통가, 팔라우, 피지이며, 연수생은 총 12명이다. □ 이들 국가는 강수량은 풍부하지만 제한된 물관리 시설로 물 부족이 지속되고 있으며, 빗물과 지하수 의존율이 높은 특성을 보이고 있다. ○ 최근에는 지속적인 해수면 상승으로 육지 면적이 줄어들고 지하수의 염분 농도가 높아져 수질 문제가 심각해지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여 국가 물관리 정책수립부터 지하수와 빗물 재이용, 해수담수화 등 수자원 확보 방안을 비롯해 수질과 누수 관리,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으로 이번 연수를 진행한다. □ 특히, 지리적 여건이 비슷한 제주도의 누수율 관리를 지원 중인 한국수자원공사 제주도사업단과 어승생 정수장 등을 방문해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에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부산경남지역본부는 10월 4일 사옥에서 무재해 목표 20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박성수 공급본부장 및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안전보건공단 최창률 경남동부지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노재봉 정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20배 달성 인증패 전달 및 유공자 표창을 시행했다. ○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그동안 전 직원이 자율 안전경영 실천에 동참해 정기 안전교육 및 취약시기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쳐왔으며, 2004년 9월 19일 무재해 10배 및 2010년 3월 12일 15배를 거쳐 올해 20배를 달성했다. □ 무재해 운동은 ‘무(無)의 원칙·안전제일의 원칙·참여의 원칙’ 등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목표 달성 시 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는다. ○ 가스공사는 올해 전국 13개 사업소 중 7개소가 무재해 목표 20배 이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우리 지역본부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많은 부산·울산·경남권역에 대해 주배관 634.5km와 공급관리소 49개소를 관할하고 있는 만큼, 안
○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정영재 광주평화재단 대표는 10·4선언 11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개최된 민족통일대회 참가 차 10. 4 ~ 6일간 평양을 다녀왔다. ○ 이번 방문은 2007년 10·4 노무현 前 대통령 북한방문 시 남북 간에 합의한 교류협력사업이 단절된 지 11년 만에 재개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이해찬 노무현 재단 대표 등을 단장으로 남북교류와 관련된 각계각층 및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 특히, 이번 행사는 금년 9월 남북 정상의 평양공동선언이 있은 지 2주 만에 이루어진 첫 번째 남북한 간의 선언이행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이병훈 부시장 일행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장, 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 회장 및 림룡철 민족화해협의회 부회장 등 관계자를 만나 북한예술단체‘가을이 왔다’공연의 광주개최를 적극 제안하여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 ○ 또한, 내년에 광주에서 개최될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측 선수단, 응원단, 공연단 및 기예단의 참가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2009년 이후 중단된 광주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 한편 이 부시장 일행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의 방북 의사를 전달하였고 북측에서
환경부 산하기관 주최 환경사랑 공모전에서 두서의 성적을 거둔 45명의 수상자들이 영예의 부상을 차지했다. 한국환경공단 전병성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6년에 시작된 ‘환경사랑 공모전’은 국민의 환경에 대한 사람과 관심을 바탕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최대의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강조했다. 5일 성남시 정자동 소재 한국잡월등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시상식’에 전 이사장은 “'함께해요 환경사랑'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가장 많은 작품(3.326점)이 접수됐다”며 이같이 자평했다. 전 이사장은 또한,“접수된 작품의 수만큼이나 국민의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출품작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저 또한 환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제기가 됐다”고 상기했다. 전 이사장은 “이런 소중한 작품을 심사하는 작업이 쉽지만은 않았다”면서 “올해는 특히 심사의 공정성 확보 및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작품을 선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했다. 전 이사장은 또,“각 분야별 수상작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환경사랑의 마음을 공유하는 교육 및 홍보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와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차철)는 10월 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가스 산업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Co-Marketing 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유종수 도입영업본부장 및 한국도시가스협회 정희용 상무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가스공사와 도시가스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 가치 증대 사업, 수요개발,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주요 내용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 및 에너지 소외계층 지원, △도시가스 시장 안정화 및 동반성장, △연료전지·가스냉난방 등 도시형 에너지 시스템 및 수소산업 밸류체인 구축, △R&D 협업 강화, △빅데이터·ICT 결합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및 신사업 추진, △협력분야 발굴 전담기구 구성 등이다. □ 가스공사 유종수 도입영업본부장은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가스공사와 도시가스사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동반성장은 물론 국민 에너지 복지 증진을 이루어 나가자”고 밝혔다. □ 한국도시가스협회 정희용 상무는 “도·소매 사
○ 광주광역시의 혁신정책들이 정부혁신 현장 토론회에서 다양한 사례로 발표되는 등 크게 주목받고 있다.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 전남도가 공동 주최한 정부혁신 현장 토론회가 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이용선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병호 전남도행정부지사 등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이번 토론회는 ‘내가 경험한 정부혁신’이라는 주제의 생생토크와 광주·전남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 토론회에서는 ▲마을분쟁해결센터 ▲어린이보호구역표준모델 ▲ 무장애 남구 We 편한 세상 만들기 등 정부 혁신사업에 참여한 6명의 시민들이 정부혁신의 경험과 제언 등을 발표했다. ○ 지난 2015년 개소한 마을분쟁해결센터는 광주지방법원, 광주지방 법률단체들과 함께 주민간 생활분쟁을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토록 조정해 주민자치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은 광주 남구의 12개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we 편한세상 만들기-편의시설 개선사업’으로 이동약자 이동권 향상에 역할을 하고 있다. ○ ‘어린이보호구역 표준모델 개발
7월 1일 제37대 경남도지사로 취임한 김경수 지사가 10월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경수 지사는 취임 첫 날부터 태풍대비로 업무를 시작하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왔다. 실용과 변화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행사, 의전은 줄이고, 소통과 참여를 통해 민선 7기 도정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왔다. 김경수 지사는 “지난 100일은 민선 7기 경남도정의 기틀을 만들고, 가장 시급한 경남경제를 살리는 데 집중해왔다.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경남의 새로운 변화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서부경남KTX를 포함해서 더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100일간 지방정부가 가진 재정과 권한의 현실적인 한계를 많이 느꼈다. 국비확보와 현안 추진에 경남의 여야 정치권과 정부여당과의 협력을 강화해서 경남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 중점 추진사항① 도정 운영체계 마련 김경수 지사는 인수위원회 격인 새로운 경남위원회를 구성(6.21.)해 민선7기 로드맵이 될 도정 4개년 계획을 수립(8.3) 했다. 도정 4개년 계획은 ‘함께
○ 전북도는 5일 익산 종합운동장(종합상황실)에서 2018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 이날 현판식에는 체전의 주요 협업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 환경정비부, 복지여성보건부, 도시기반시설부, 소방안전부, 공식행사지원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 종합상황실 현판식에 참석한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다가오는 2018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을 성공체전으로 이끄는 데는 컨트롤 타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협업부서 관계자들께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종합상황실에서는 체전이 개최되는 매일매일 분야별 현장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체전이 끝날 때까지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운영을 다짐하였다. ○ 한편, 전라북도는 지난 3일 성공체전 기리는 성화 안치식을 개최하는 등 체전준비에 한창이다. ○ 아울러, 전라북도는 체전준비 막바지를 맞이하여 『천년』스토리 중심의 개ㆍ폐회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전의 체전과 비교하여 올해 체전은 개최지인 우리 전라북도가 올해 전라도 정도 천년이 되는 해이고 이와함께 새로운 천년을 맞이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 그래서 체전의 하이라이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