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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물 관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열려

◇ 10월 12일(금), 여의도에서 물 분야 7개 학술단체 공동 개최
◇ 물관리 일원화 이후 물관리 방향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 논의
◇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목소리 수렴 기대


□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회장 최승일)는 10월 12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물 분야 6개 학술단체*와 공동으로 ‘국민을 위한 물 관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 물과에너지포럼, 물산업공동발전포럼, 물정책경제포럼, 미래경영포럼, 수법연구포럼, 지방상하수도선진화포럼 등 6개 단체(가나다순)

□ 이번 세미나는 물관리 일원화를 맞아 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한 정책 과제와 ‘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국민의 시각에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 주도로 진행된다. 

□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물관리 일원화 3법(물관리기본법, 물산업진흥법, 정부조직법) 통과 이후, 구체적인 정책 과제들에 대한 물 분야 전문가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 먼저 연세대학교 김성수 교수가 ‘물관리일원화 이후 정책과제’를 주제로, 국가 물관리 밑그림을 맡을 국가 물관리위원회와 유역별 특성을 반영해 구체적 실행력을 담보할 유역 물관리위원회의 바람직한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이어서 고려대학교 윤주환 교수는 ‘물관리일원화 이후 상하수분야 발전방향’을 주제로 환경부로의 물관리 일원화에 따른 상하수도 분야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 주제 발표 후에는 경북대 민경석 교수의 사회로 학계와 NGO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올해 공공분야 화두인 ‘사회적 가치’를 물분야에서 실현해 나가는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 서울시립대학교 전봉걸 교수는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공기업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 또한, 선문대학교 이윤 교수는 ‘물 인권과 수자원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물의 진정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 주제 발표 이후에는 건국대 김진욱 교수의 사회로 학계와 연구기관, 공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물 분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현실적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 한편, 첫 세션 좌장을 맡은 경북대학교 민경석 교수는 “최근 물관리 일원화로 인해 물에 대한 인식과 역할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라며, “물관리 일원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붙 임 “국민을 위한 물 관리와 사회적 가치 실현”세미나
 □ 일시 : 2018. 10. 12(금) 15:00~18:00  

 □ 장소 :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 B1 (서울 여의도동)

 □ 참석 : 물정책경제 등 6개 포럼 회원 및 물분야 전문가 등 15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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