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부터 7개월 간 구민 17만명(77.1%) 백신 접종 완료-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제로 전환… 예방접종 콜센터는 운영 이어가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29일 용산구청 지하1층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해단식을 가졌다. 구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 75세 이상 고령자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구민 약 17만명(접종완료율 77.1%)이 접종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센터 운영 종료 이후 백신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접종 체제로 전환된다. 추가접종(부스터 샷) 대상자를 비롯해 12∼17세 소아 청소년, 임신부 등에 대한 접종을 이어간다. 구는 원활한 백신 사전예약과 접종을 위해 예방 접종 콜센터 운영을 이어간다. 콜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8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성장현 구청장은 당일 해단식에 참석해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도움을 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 큰 절을 올리며 “지난 7개월 동안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신 구민과 예방접종센터 근무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 여러분의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지난 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해단식에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 있으나, 최근 돌파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대응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2일간 고흥에서만 24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신속대응반을 즉시 투입했다. 주요 감염경로는 미역 포자 작업장, 주간보호센터 등으로, 현재 추가 감염자를 찾기 위한 광범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확진자 24명 중 21명이 접종완료자로, 대부분 돌파감염으로 나타났다. 모두 접종완료 후 5개월 이상 경과해 면역력 저하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전남도는 높아진 접종률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에 대비해 돌파감염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11월부터 12월까지 고위험군 등에 대한 추가접종을 확대한다. 당초 추가접종 대상자인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력 저하자, 의료기관 종사자에 50세 이상 연령층,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를 포함한다. 접종완료자라도 마스크 착용 생활화,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위험지역 방문 후 적극적 진단검사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권고하고,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지도‧점검을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 10.29.(금) 08:00, 박형준 시장 주재, 부산시 단계적 일상회복 주요대책에 대해 집중논의◈ 일상과 방역의 균형, 다시 찾는 문화관광도시, 지역경제 활력회복, 일상회복 지역분위기 조성 마련◈ 박형준 시장 “완전한 일상회복과 부산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9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제1차 부산광역시 코로나19 범시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산시 단계적 일상회복 주요대책 등 다양한 당면이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방안 마련을 위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언론사, 4대 분야(▲방역․의료 ▲문화․관광 ▲경제․민생 ▲자치․안전)별 각계각층 대표,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35여 명이 참여했다. * 참여자 :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병원회, 대학병원, 전국보건소협의회, 부산의료원, 부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부산종교인평화회의,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부산상공회의소, 한국외식업중앙회, 시장상인연합회, 은행, 대학교수, 부산시민단체,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고양시가 30일 기준 총 3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타지자체 시민 2명·타지역 확진자 접촉 9명·가족 간 감염 7명·지인 간 감염 11명·해외감염이 1명이고, 나머지 7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그 외 타지역에서 고양시민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은평구 1명, 파주시 3명).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내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29일 재난상황실에서 개최된 월간업무보고회에서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시민 당부사항을 전했다. 권 시장은 먼저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에 가까워지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기초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면서 다중이용시설의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작성, 안심콜 사용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접종완료가 시작된 4월 이후 우리 시 확진자 588명 중 돌파감염은 38명, 6.5%에 불과하다”면서 “아직 백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하루 빨리 접종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증상, 경증 환자는 재택치료로 전환됨에 따라 “자가격리 등 재택치료에 따른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의료기관과 방역당국의 지시에도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시에서는 의료기관‧소방서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응급환자 발생 시 1:1로 신속하게 대처하고, 환자 이송체계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일상회복을 먼저 시작한 여러 나라에서 다시 확진자가 급증하는 사례에서 보듯이, 철저한 준비와 함께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뒷받침되지 못하면 다
고양시는 29일 기준 총 4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원인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가족 간 감염 8명, 지인 간 감염 17명, 그 외 18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그 외 타지역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파주시, 김포시 각 1명)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진주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사회복지의 변화와 대응과제’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의 복지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재난이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진단하고 복지 현장의 변화와 대응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신종우 진주부시장,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복지관련 단체, 사회복지업무 공무원 등 49명이 참석했다. 진재문 경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 강연을 맡고, 염동문 창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배화옥 경상국립대 교수는 장애인복지 분야, 김현옥 경상국립대 교수는 아동복지분야, 안병용 평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자원봉사활동, 김선옥 나누리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노인복지분야, 김소형 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분야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복지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신종우 부시장은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해법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오전 10시 30분 포스트코로나 사회복지 변화와 대응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 예정인 가운데 포천시가 구체적인 준비를 마쳤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해 코로나19 면역인구 최대 확보를 목표로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했다. 그 결과 지난 25일 기준 포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차 92.6%, 2차 84.5%로,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하고자 목표로 제시한 기준인 70%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에는 ‘격리치료’가 아닌 ‘재택치료’가 핵심으로 꼽히는 만큼, 시는 재택치료 환자 관리 시스템을 보다 세밀하게 구축하고 비상상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에는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의 안정적 치료와 관리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여부 결정, 하루 2번 모니터링 등 환자 관리를 전담하고, 시는 행정적인 사항과 응급상황시 병상 요청 등 24시간 응급비상체계를 구축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높은 예방접종률은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일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고양시(시장 이재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이 76%에 도달하면서 그동안 거점 접종센터 역할을 해왔던 3개 예방접종센터가 오는 30일(토) 운영을 종료한다. 지금까지 ‘고양시 코로나19 안심 예방 접종센터’ 3개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시민은 20일 기준 30만 7,100명이다. 지난 7개월 동안 의료인력 44명, 군 경계인력 6명, 그 외 소방서 및 봉사인력 등 총 180여명을 투입해 예방접종을 위한 거점 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온 결과다. 고양시는 10월 26일 기준 고양시민 81만 8,432명이 1차 접종(76%)을 완료하여 집단면역 형성에 필요한 77%를 달성했다. 2차 접종은 73만 1,412명이 접종(68.4%)해 현재 접종추이 및 예약률을 고려하면 오는 30일이면 고양시민의 예방접종 완료율이 70%에 도달할 것으로 시는 예측하고 있다. 11월 중 고양시 예방접종센터로 접종을 예약했던 시민들은 보건소에서 접종하거나, 보건소 대신 일반 병·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의 접종을 희망하면 변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은 물론 종사자와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힘을 보태 주신 지역의료기관,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