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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포스트 코로나 사회복지 토론회’개최

- 전문가·현장실무자 참가, 코로나 이후 변화된 복지환경과 대응방안 모색 -

              
  진주시는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포스트 코로나, 사회복지의 변화와 대응과제’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의 복지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재난이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진단하고 복지 현장의 변화와 대응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신종우 진주부시장,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복지관련 단체, 사회복지업무 공무원 등 49명이 참석했다. 
  
  진재문 경성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 강연을 맡고, 염동문 창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배화옥 경상국립대 교수는 장애인복지 분야, 김현옥 경상국립대 교수는 아동복지분야, 안병용 평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자원봉사활동, 김선옥 나누리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노인복지분야, 김소형 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분야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복지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신종우 부시장은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해법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오전 10시 30분 포스트코로나 사회복지 변화와 대응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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