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에서 논의되고 있는 두 정당간의 정책연대 및 선거연대에 대하여 전남도민은 두 정당간의 연대를 반대한다는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1월 17~18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840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제공받은 휴대전화 안심번호와 유선 번호를 이용해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간의 정책 및 선거연대에 대한 찬반여부에서 반대한다는 의견(‘어느정도 반대한다’ 16.3% + ‘매우 반대한다’ 27.0%)이 43.3%로 나타났다. 두 정당간의 연대를 찬성한다(‘매우 찬성한다’ 10.0% + ‘어느 정도 찬성한다’ 29.4%)는 의견은 39.4%였다. 모름/무응답은 17.3%였다. 연령별로 ‘두 정당간의 연대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30대(51.2%), 40대(54.0%)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두 정당간의 연대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20대(45.9%), 50대(45.7%)에서 높게 나타났다. 60세 이상(찬성 36.0% VS 반대 37.7%)에서는 두 개의 의견이 팽팽하게 나뉘었다. 권역별로 ‘두 정당간의 연대에 반대한다’는
○ 17일, 백재현 예결위원장, 윤후덕‧김성원 의원 등 예산소위 위원 만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道內 SOC 사업 증액 요청○ 학교용지부담금 개인환급금 보전, 목감천 국가하천 승격 등 도 현안에도 뜻 같이 하기로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7일 오전 9시 국회에서 백재현 예결위원장(광명갑)과 윤후덕(파주갑)‧김성원(동두천‧연천) 의원 등 예산조정소위원회 위원을 만나 2018년도 경기도 주요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복지‧일자리, 4차 산업혁명 등 새 정부 국정과제에 집중하는 반면, SOC사업은 전년대비 20% 줄이고 2021년까지 국비투자를 줄이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경기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은 국토균형발전과 광역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대규모 재원이 소요되는 SOC 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입장이다.이에 경기도는 KTX,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서해선 등 광역권 교통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철도망 확충과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국가지원 지방도와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중점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또한 SOC사업 이외에도 교통문제 심화와 입석문제 해결, 승객 안전성확보를 위해 도가 시행하고 있는
- 한경호 권한대행, 2018년도 도정 주요현안사업 국고확보 활동사항 직접 챙겨- 국회 상임위 증액 사업 예결위 통과에 모든 행정력 동원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14일 국회 예결위 방문에 이어 16일 국비확보 대책회의를 주재 하며 내년도 국고 확보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경남도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실국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대응전략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회 상임위 의결이 완료되고 예결위와 예산안 조정 소위원회가 본격 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실·국·본부별 주요현안사업 예산반영 동향과 그간 활동사항, 국고예산 확보 문제점 및 대책, 향후 추진계획을 숙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에서 하승철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2018년도 함양~창녕 구간(11개공구) 착공과 계획기간(2024년)내 전 구간 동시 개통을 위해서는 ‘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사업’에 정부예산안 1,200억 원 보다 증액된 사업비가 필요함으로 지역 예결위 국회의원과 협조하여 추가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명균 경제통상국장은 내년도 마무리 사업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 ‘석동-소사간 도로 개설사업’에 300억 원의 예산이 필요
성남시의회 이제영의원은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지난 11월 1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2017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예술 등 각 부문에서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제영의원은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위원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겸직하면서 1인 3역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예산에 대해서는 낭비성 예산과 불필요한 지출은 없는지 면밀히 심사하고 검토하는가 하면 성남시 지방채상환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 성남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발전공로대상”에 선정됐다. 이제영의원은 소감에서 “전직 행정가의 경력을 십분 발휘하여 지역을 위하여 묵묵히 의정 활동을 했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과 희망을 주는 의회를 위하여 더욱 정진하겠다.” 고
대형공원 국가공원 지정 등 현안사업 8건, 국고지원 20건 건의윤장현 시장 “친환경차․에너지․문화 등 핵심사업 예산확보 나서달라”광주광역시와 국민의당이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비롯, 최경환 광주시당위원장, 김동철 원내대표, 박주선 국회 부의장, 장병완 산자위원장, 천정배 의원, 김경진 의원, 권은희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7명과 황주홍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1일 대통령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광주의 미래 먹거리인 친환경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문화콘텐츠 개발 운영, SOC 사업 등 지역현안 예산이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대형공원 국가공원 지정 및 국비지원 ▲군공항 이전 및 스마트시티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7대 문화권 조성사업 추진 지원 ▲광주~대구 동서 내륙철도 건설 등 8건의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또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및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 (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평가한 ‘2017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경실련은 지난 1일 2017년 국정감사가 ‘정쟁국감’으로 얼룩졌지만, 황주홍 의원은 민생현안에 집중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해‘적폐국감 속 빛난 우수의원 20명’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2000년부터 해마다 국정감사 모니터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발표한다. 우수의원 선정 관련 경실련은“황주홍 의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미 FTA 재협상과 관련하여, 농업의 목소리를 배제시키는 정부의 행태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하며, 한미 FTA 재협상 시 반드시 농업의 피해 등을 고려하도록 하는 활약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수확기 쌀값 안정화 문제를 조명시켜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 점과 농협중앙회가 하나로 마트의 수입농산물 판매 방치를 하는 문제를 지적하여, 우리 농산물 보호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점도 선정의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이 외에도 “해수부가 지방관리항에 대한 감사를 사실상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밝힘으로써, 국민들의 혈세로 운영되는
지난 10월 20일, 국민의당 인천시당은 ‘송도 6·8공구’를 ‘헐값에 매각한 ‘특혜비리의혹’에 대해 안상수, 송영길, 유정복 등 전, 현직 인천시장(민선4,5,6기)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어 지난 10월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천광역시 국정감사에서 주승용, 정동영, 윤영일, 최경환 등 국민의당 국토교통소속 국회의원 일동은 ‘송도 6·8공구 특혜비리의혹’에 대해 질의했고, 다음 날 10월 24일 국회차원에서 감사원 감사청구와 검찰고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에 10월 26일, 민선 5기 인천광역시장을 지낸 송영길 前인천시장은(이하 송 시장)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당이 ‘송도6.8공구 계약’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청구와 검찰고발한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두 손 들어 환영하며, 답답하던 속이 풀리는 기분이다.”라고 응답했다. 그러던 송 시장은 일주일도 채 되지 못해 지난 10월 31일, 국정감사에서 ‘송도 6·8공구 특혜비리의혹’을 공론화 시킨 주승용 의원과 공익제보자 정대유씨를 민형사상 고소하는 ‘자충수’를 두었다. 이러한 송 시장의 ‘적반하장’식 법적대응에 대해 국민의당은 송 시장이 ‘송도 6·8공구 특혜비리의혹’에 대해 반드시
- 30일부터 1박2일간, 산청에서‘지역공약 실행 민관협의체 합동 워크숍’개최- 10개 협의체 민간위원과 공무원 총 150여 명 참여- 지역공약 성공적 추진 위해 민과 관이 하나되어 함께 출발하는 자리 마련- 국정철학과 지역공약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 높여 경남도는 30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지역공약 실행 민관협의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공약 실행 민관협의체’ 위원 간 지역공약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대통령 지역공약의 정부 이행계획 수립 시 지역실정과 도민수요가 반영된 경남의 현안사업 반영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9월 ‘지역공약 실행 민관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협의체는 19명으로 구성된 총괄협의체를 포함하여, 항공우주산업, 첨단기계산업육성, 남부내륙철도조기건설, 서부경남항노화클러스터조성, 경남혁신도시시즌2, 조선해양산업구조고도화, 관광분야공약실행, 동남권의생명특화단지추진, 가야문화권조사연구 및 정비 민간자문단 등 총 10개 협의체 15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협의체별로 지역공약 실행방안을
○ 10. 30(월) 경기연구원 주관 재정분권 대토론회 개최 - 경기도, 경기도의회, 관계부처 공무원, 경기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명 참석○ 재정분권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원칙과 방향 수립, 정부간 역할 정립 방안 등을 제시바람직한 지방재정분권의 방향을 논의하는 「재정분권 대토론회」가 10월 30일(금) 오후 2시 경기도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됐다.경기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토론회에는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기도 의회, 경기연구원 등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재정분권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는 바람직한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축사와 김호겸 부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의 수준은 과거에 비해 발전했으나 재정분권은 미흡한 수준”이라며 “재정분권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주재원 확보로 이를 위한 중앙부처, 지방의회, 지방정부 등의 협력 및 역할”이라고 말했다.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지방재정분권이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는 지방세의 비중확대, 지방세의 신세원의 발굴, 재정분권 개헌 추진을 위한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