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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제266회 정례회 폐회

2017년 행정사무감사, 2018년도 본예산 등 예산안 심사
조례안 26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안 4건, 결의안 1건, 기타 1건 등
총 37건 안건처리, 의원 21명 5분 자유발언

 부산광역시의회는 11월 13일부터 3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66회 정례회를 12월 21일 폐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부산시 및 교육청 등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고, 2018년도 부산시 및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26건, 동의안 7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회에 걸쳐 시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재본)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이 요구한 2018년도 예산안을 의결하였다. 부산시의 경우 2017년 본예산 10조 911억원 대비 7,016억원 증액된 10조 7,927억원을, 교육청은 2017년 본예산 3조 6,356억원 대비 2,849억원 증액된 3조 9,205억원으로 각각 의결하였다.
 11월 13일 제1차 본회의와 12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동만 의원이 “제대로 된 숲가꾸기 사업으로 산림자원 육성하자” 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치는 등 21명의 의원이 시정 및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책을 촉구하였다.

  12월 21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일반안건 심의 등으로 2017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시의회는 제3차 본회의 직후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폐회연을 개최하여, 2017년도 의정성과를 되짚어 보고, 2018년도의 새로운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제266회 정례회 의안심사 결과
□ 총 39건 ▷ 원안가결(채택) 33, 수정가결 4   ※ 미상정 2
    - 의 안 별 : 조례안 26, 동의안 7, 의견청취안 4, 결의안 1, 기타 1
    - 위원회별 : 기획행정 4, 경제문화 4, 복지환경 14, 해양교통 7, 도시안전 5, 교육 3, 
                  서민경제특위 1, 지방분권특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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