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박 시장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기 위한 천막농성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어◈ 11.28. 10:00 전체회의가 열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장 앞을 찾아 상임위의 공청회 개최 등 조속한 특별법 처리 요구를 위한 '연좌시위'도 감행 ◈ 박 시장의 절실한 행보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격려 방문,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정치와 관계없는 민생법안”이라며 당과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약속 □ 박형준 시장이 이틀째(11.27.~28.) 국회 본관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에 역대급 눈이 오는 대설특보의 상황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천막을 지켰다. ○ 영하의 날씨가 종일 이어지는 가운데, 농성 첫날인 27일 또한 어둠 속에서도 박 시장은 농성장을 지키며, 국회에 부산시의 절박함과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에 대한 염원을 몸소 전달했다. □ 또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는 오늘(28일) 오전 10시에는 상임위원회 회의장을 찾아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에게 부산시민의 편지를 전달하는 등 촉구 행보의 수위를 높여갔다. ○ 당초, 11월 행정안전위원희 제1법안소위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시 정 질 문 목 록 질 문 순 서 질 문 의 원 질 문 제 목 1 손동숙 ○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지정 추진은 어디까지 왔나? 2 신현철 ○ 고양국제꽃박람회,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 수립의 필요성 3 장예선 ○ 공직 등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 위해 노력해야 4 고덕희 ○ 일산신도시의 절박한 외침! 용적률 상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5 문재호 ○ 고양시의 마스코트 “고양고양이”는 왜 사라졌나요? - 지자체 캐릭터와 도시브랜드는 지속 시행 필요 - 6 김미경 ○ 대곡역세권 개발, ‘베드타운’이 아닌 고양시의 자족 허브로 대전환 필요 7 임홍열 ○ 국토부가 증명한 주교동 신청사 입지의 타당성 8 최규진 ○ 멈추고 있는 시민의 발, 고양시 마을버스는 벼랑 끝에 있습니다 9 김해련 ○ 성사혁신지구 대규모 공실, 민선 8기의 책임!! 시정질문 답변서 질문의원명 손동숙 의원 소 속 환경경제위원회 답 변 자 고양시장 1.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지정 추진은 어디까지 왔나? 1-1. 고양시의 전략산업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가 윈윈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바람 ○ 고양 경제자유구역은 국가 차원에서 가장 성공할 수 있는 지역인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을 조성
안양시는 안양형 공공외교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공공외교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국제사회에서 안양시의 역할 및 위상을 제고하고, 기초지자체 차원의 공공외교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이번 기본계획을 마련했다.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경기연구원에 의뢰해 국제교류 및 공공외교 추진 방향 설정 및 공공외교 환경 분석에 대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공공외교 추진을 위한 실천방안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이를 통해 오는 2028년까지 ▲안양시 국제협력진흥기금의 집행 및 지원범위 확대 ▲해외교류도시 교류 강화 및 다변화 ▲안양시 국제민간친선협회의 역량 강화 및 공공외교 인식전환 ․ 추진 공감대 조성 ▲해외대중 대상 문화적 영향력(소프트 파워) 공공외교 추진 ▲디지털 및 스포츠 공공외교 관련 사업 발굴 등 시대 경향(트렌드)에 맞는 지속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각 유관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사업, 공공외교사업과 일관성・통일성을 갖추고, 안양시 국제협력진흥기금 집행의 내실화를
2025년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도청에서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Isabel Díaz Ayuso) 스페인 마드리드주 주지사와 만나 양 지방정부간 협력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디아스 아유소 주지사는 한국 방문이 처음으로 투자, 디지털, 문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를 찾았다. 양 지사는 국제 정세 변동기에 지방정부 간 협력 중요성에 공감하며, AI 등 첨단산업, 스타트업, 보건의료, 관광 등 문화 분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 채널 구성에 합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의 고향인 알칼라데 에나레스시가 마드리드주에 있음을 언급하며 “돈키호테 완역본을 읽었다. 경제부총리 이후 정치를 하면서 돈키호테의 풍차가 한국사회에서는 뭘까라는 생각을 늘 하며 혁신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이어 “주지사께서 의료, 디지털화, 문화 교류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 또 경기도에 있는 삼성, 현대, LG 등 도내 기업을 방문하실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투자와 기업 진출에 좋은 협력관계 기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동시에 스타트업, AI, 관광에 있어서도 마드리드주와 경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는 11월 22일 부산시와 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안을 분석한「2025년도 예산안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2025년도 예산안 분석 보고서」는 부산시 예산안(18조 254억원)과 교육청 예산안(6조 6,903억원)에 대한 총괄분석 및 사업분석을 담았다. 특히 부산시 재정의 현주소를 파악하여 정책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과 기금이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를 검토했다.제1장 총괄분석에서는 2025년도 부산시 예산을 총괄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재정 규모 분석,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주요 법정사항 등을 분석했다. 특히 의무지출 및 재량지출, 민간투자사업 및 재정부담액 현황, 지방채 등을 분석하여 現 부산시의 재정 상황 등을 분석했다.제2부 사업분석에서는 행사ㆍ축제성 사업, 사회복지사업 민간위탁, 수익창출형 민간위탁, 지방보조금 사업 성과평가 등 시민들의 입장에서 예산이 합리적이고 균형 있게 배분되었는지 분석하고 정책적 제안도 담았다.제3부 교육청 총괄분석에서는 교육청 예산을 전반적으로 분석하고, 제4부에서는 교육청의 신규사업, 주요증감사업 및 이슈 사업들을 심층 분석했다.안성민 의장은 “최근 세수감소 등으로 지
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부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11월 22일 개최한다. 지난 9월 6일 제9대 후반기「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종철)를 출범한 후 첫 인사청문회인 만큼 철저한 청문을 통해 임명 후보자가 부산 대표 공기업의 운영효율화 및 시민편의 개선을 위한 적합한 인재인지에 대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이번 청문회는 부산도시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로서 사장 후보자의 철학, 정책방향, 경영능력 등을 심층 검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부산도시공사는 도시개발과 주거환경 개선 등 부산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으로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비전과 역량을 면밀히 평가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1월에는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부산관광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각각 예정되어 있고 향후 2026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보다 명확하고 객관적인 인사청문을 위한「부산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근거하여 부산시 산하 10개 공공기관장 임용 후보자에 대해 철저하고 내실있는 청문을 실시해 나갈
내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정부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들고 20일 국회를 찾았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구자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엄태영 예결 소위 의원, 장철민 의원 등을 잇달아 만났다. 이날 김 지사는 김윤상 기재부 2차관,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관련 설계비 20억 원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아산경찰병원 건립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농축산 공공기관 공주합동청사 건립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서해연구소 설립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 △첨단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 등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사업들도 내년 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구자근 예결위 여당 간사에게는 △탄소중립 에듀센터 조성 △지능형 센서 스핀-온(Spin-on) 지원센터 구축 △격렬비열도항 다목적 기능항만 조성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재운)는 19일(화) 충북 증평군 소재 ㈜우진산전 오창공장 등 도시철도 1호선 신조 전동차 제작 현장을 찾아 특별 현장점검에 이어 11월 23일(토)부터 12월 3일(화)까지 11일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이번 특별 현장점검은 지난 4일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 전반 특별 현장점검에 이어 2차 특별 현장점검으로 도시철도 1호선 신조 전동차의 제작 공장 및 시험센터를 직접 찾아 추진현황 전반 및 납품 지연 현황을 보고받고 적기 납품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먼저 ㈜우진산전 오창공장(충북 청주시 소재)을 찾아 도시철도 1호선 신조 전동차 200칸 제작 및 납품 현황을 보고받고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납품 지연에 따른 지연배상금이 약54억원에 달하고 있어 교통공사와 제작사의 납품지연 만회대책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이어서 작년 12월 납품 예정인 신조 전동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충북 증평군 도안역 인근 ㈜우진산전 시험센터를 찾아 사고 경위와 후속 대책 등을 보고받고 내년 상반기 납품예정인 제38편성을 사전 점검하고 시승하여
11월 13일(수) 오후 4시,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여성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실태와 개선 방안”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공공상생연대금, 이해림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아파트단지에서 일하는 여성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의 열악함을 지적하며 제도적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로 ‘휴게시설 지상화’를 제안한다.우리나라에서 청소 노동자의 휴게권이 사회적 관심으로 등장한 것은 2019년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사망 사건 이후이다. 당시 67세 청소노동자가 35도의 폭염에서 에어컨도 없는 휴게실에서 사망하면서,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졌다. 이에 2021년에 휴게시설를 의무화하는 법률 개정이 이루어졌고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번 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은 법률적으로 휴게시설이 의무화되었음에도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청소노동자의 휴게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있지 못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