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11월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사항의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제재정국 소관 사항의 2024년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7건, △복지문화국 소관 사항의 구리시 국가유공자단체 등 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환경관리사업소 소관의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관리대행 동의안이다.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권봉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할 안건들은 2024년 본예산 편성 전 선결 안건으로써, 출연 동의안과 기금, 관리대행 동의안이 주요 안건인 만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고민하여 구리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의결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1부. 끝.
충남도가 독일 최대 주(州)로, 미래 산업이 발전한 바이에른주와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9일(이하 현지 시각)부터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0일 독일 바이에른주 청사에서 멜라니 훔르 대외협력장관을 만났다. 독일 남동부 알프스 산맥 북쪽, 체코·오스트리아·스위스 국경과 맞닿은 바이에른주는 인구 1284만 명에 면적은 7만 549.32㎢에 달한다. 충남에 비해 인구는 6.3배 많고, 면적은 8.5배 가량 넓다. 바이에른주 국내총생산(GDP)은 6100억 유로로, 스위스 경제 규모와 비슷하고, 1인당 GDP는 4만 6498 유로다. 실업률은 3.6%로 독일 내에서 가장 낮고, 주도인 뮌헨은 독일에서 1인 당 소득이 가장 높다. 바이에른주는 자동차, 항공기, 전기·전자 등 미래지향적 산업과 농업·임업이 발달해 있다. 이 지역에는 특히 BMW와 지멘스, 상용차인 MAN, 오스람, 전기 업체인 로데&슈바어츠, 가스 업체인 린데 등 독일을 대표하는 제조기업 본사가 위치해 있다. 또 알리안츠와 뮤닉리 등 보험회사 본사도 바이에른주에 터를 잡고 있다. 도와는 지난 1999년 5월 ‘교류 및 관계 발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0일 시장집무실에서 특별보좌관 및 정책자문관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철우 민선8기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특별보좌관으로, △김태영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허훈 대진대학교 행정정보학과 교수 △변기종 ㈜집현이앤씨 건축부설연구소 고문 등 3명을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주광덕 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른 시각, 다른 각도에서 다양한 정책 제언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남양주시 슈퍼성장 시대 실현을 위한 시정 파트너로 역할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위촉된 특별보좌관과 정책자문관의 임기는 11월 1일부터 2년이며, 앞으로 시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 주요 현안과 정책 수립에 대해 자문하고 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여 나갈 예정이다.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개최한「2023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첫날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주민에서 주인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회(축하공연)와 둘째 날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 표창 등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으로 이뤄졌다. 26일 축하공연은 본 행사의 취지를 더욱 살려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의 후원으로 구리지역예술인 김용남의 팬 플롯, 색소폰 연주,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 박미옥의 성악 공연,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 이채은 공연단의 국악 메들리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다. ‘지방자치의 탄생과 성장 이야기’를 다룬 샌드아트 공연과 ‘주민에서 주인으로!’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권선필 교수의 강연회」는 지방자치와 주민자치 발전에 대한 인식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높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27일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40명에게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되었다. 김문식 의정동우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 백경현 시장과 구리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시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25일「2023년 하반기 의정부시-시의회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324회 임시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지적된 소통강화와 협치를 위하여 구성한 정책협의회는, 반기별 1회 정례회의 및 현안 발생 시 상호동의 하에 수시로 임시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처음 개최한 이날 협의회에는 시의회에서 김현주 부의장을 비롯하여 김태은, 강선영, 김지호, 권안나, 조세일 의원이, 시에서 김재훈 부시장과 자치행정국장, 일자리경제국장, 안전교통국장 등 관련 국과장이 참석하여 의정부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현안, 신규사업에 대한 방향을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TF) 운영계획 및 2023년도 의정부시 세외수입 징수 현황 ▲2024년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 운영 계획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 ▲망월사역 승강장 홈지붕 등 개량공사 추진 ▲도봉산옥정선 건설사업 공사기간 연장 등 5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정책협의회의 향후 운영방향 등에 대해 집행부와 논의 후“전반적인 의정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해외 인사들과 잇달아 만나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김동연 지사는 24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유엔(UN) 산하기구인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사무총장과 만나 “경기도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가장 적극적인 지방정부이고 여기에는 기업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다”며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통해 기업들이 더 활발하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실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 사무총장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한국의 주요 대기업들을 많이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민간 분야는 기후 행동을 앞당기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전략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엘리스자바나 사무총장의 경기도 방문은 김동연 지사 초청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지난 7월 태국 방콕에 위치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본부를 찾아 엘리스자비나 사무총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10월 한국 방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6일 의정부시 자매도시인 일본 시바타시 대표단이 시의회를 방문해 문화외교 교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부시의회를 찾은 시바타시의회 의장 및 부시장을 비롯한 시바타시 방문단은 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시의회 의원들과 우호 협력 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 후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했다. 최정희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의정부시의회와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양 도시 간 상호 발전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21일 여·야·정협치위원회 ‘공동협약서 서명’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 돌입 - 김동연 경기도지사·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포함 22명으로 구성 - 기존 '여야정협의체'에서 보다 강화된 협치기구로 발전 - 도정 2년차 협치 행보, 협치과제실행위원회 설치로 협의안에 대한 실행력 높여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민생현안 협의를 위한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보다 강화된 형태의 협치 기구로 출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 협약식을 갖고 ‘경기도형’ 민생협치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오늘을 ‘협치 시즌 2’라고 명명하고 싶다”면서“여야가 신뢰 관계를 구축해 경기도의회만큼은 김동연 지사, 국민의힘, 민주당이 같이 윈윈해서 경기도의회사, 경기도정사에 남을 수 있는 멋진 여야정협의체가 남겨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내일이 공교롭게도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날인데, 앞으로 여야정협치위원회에서 만들어진 모든 정책과 대안들이 1천400만 도민의 행복지수를
경기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에 따르면, 18일 오전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한채훈(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에 따르면, 해마다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의 자발적 퇴직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물가인상률에 미치지 못하고 공무원의 임금인상률과 박봉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열악한 처우, 과도한 민원과 행정업무 등의 사유로 인해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의왕시의 경우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8급 공무원 21명, 9급 공무원 39명 등 총 60명이 과도한 업무와 저임금, 이직 등의 사유로 공직사회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개선책으로 ‘물가연동제 도입과 하후상박 임금체계 개편’, ‘공무원보수위원회의 심의기구 격상’ 등을 요구했다. 한채훈 의원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으로 공직사회에서 헌신하고 있는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실질적인 보상을 통한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며 “중앙정부와 국회가 임금 현실화를 위한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촉구 건의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