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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신조 전동차 제작 특별 현장점검

충북 증평군 소재 ㈜우진산전 오창공장 등 전동차 제작 현장 찾아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재운)는 19일(화) 충북 증평군 소재 ㈜우진산전 오창공장 등 도시철도 1호선 신조 전동차 제작 현장을 찾아 특별 현장점검에 이어 11월 23일(토)부터 12월 3일(화)까지 11일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현장점검은 지난 4일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 전반 특별 현장점검에 이어 2차 특별 현장점검으로 도시철도 1호선 신조 전동차의 제작 공장 및 시험센터를 직접 찾아 추진현황 전반 및 납품 지연 현황을 보고받고  적기 납품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먼저 ㈜우진산전 오창공장(충북 청주시 소재)을 찾아 도시철도 1호선 신조 전동차 200칸 제작 및 납품 현황을 보고받고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납품 지연에 따른 지연배상금이 약54억원에 달하고 있어 교통공사와 제작사의 납품지연 만회대책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어서 작년 12월 납품 예정인 신조 전동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충북 증평군 도안역 인근 ㈜우진산전 시험센터를 찾아 사고 경위와 후속 대책 등을 보고받고 내년 상반기 납품예정인 제38편성을 사전 점검하고 시승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험운행 및 마무리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재운 건설교통위원장은 “이번 특별 현장점검은 지난 4일 사상~하단선 건설 전반 특별 현장점검과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시민의 발인 도시철도 1호선 신조 전동차의 제작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1호선 노후 전동차 교체 사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므로 납품 지연이 발생하지 않고 적기에 교체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도시철도 관련 안전사고와 전차선 부품 납품 의혹 등 투명하고 체계적인 물품 검수 과정과 안전관리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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